2026년 10월 11일 주식 가계부: 10년물 5.365%와 오픈AI 매출 보도 속 반도체 레버리지 추가 정리, 나스닥100·배당 확대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365%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주에 S&P500은 8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목요일에는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알려진 700억 달러가 아니라 500억 달러라는 보도에 나스닥이 1.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 급락했습니다. 저는 그 직전인 화·수요일에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를 추가로 차익실현하고 그 자금을 1Q 미국나스닥100과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로 옮겼습니다. 보유 12종목 중 7개의 수익률이 올랐지만, USD의 조정이 컸던 탓에 총 수익률은 +5.46%에서 +5.19%로 0.2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금리가 시장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월요일 대형 기술주가 나스닥100 신고가를 이끌었고, 화요일에는 10년물 금리가 내려서며 S&P500이 7,818선에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10년물이 장중 5.365%, 30년물이 5.7%를 넘어서며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하자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같은 날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에서는 위원 대다수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목요일에는 월러 이사와 무살렘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 “10월 인상 기대 소멸”이라고 정리했던 흐름에 다시 물음표가 붙은 셈입니다. 여기에 목요일 오픈AI 매출 보도가 AI 투자 수익성 논란에 불을 붙이면서 반도체가 크게 흔들렸다가, 금요일에 반등했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10월 5일 ~ 10월 9일)

S&P500: 7,811.54 🔺 +88.82 (+1.15%)

NASDAQ: 27,366.17 🔺 +175.31 (+0.64%)

DOW: 51,654.95 🔺 +477.99 (+0.93%)

RUSSELL2000: 2,806.98 🔻 -25.92 (-0.91%)

KOSPI: 6,625.93 🔻 -377.81 (-5.39%) 💥 (10/8 종가 기준)

KOSDAQ: 892.27 🔻 -1.02 (-0.11%) (10/8 종가 기준)

미국은 대형주와 소형주의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 S&P500(+1.15%)과 다우(+0.93%), 나스닥(+0.64%)은 올랐지만 러셀2000은 -0.91%로 내렸고, 뉴스에 따르면 최고점 대비 약 9% 하락해 10% 조정장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의 부담이 소형주에 먼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한국 증시는 10/9 휴장이라 10/8 종가 기준이며, 코스피가 -5.39%로 크게 내렸습니다. 10/8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4조 원(전년 대비 약 9배)을 발표했지만 시장 눈높이를 소폭 밑돌며 주가가 냉담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 한 건으로 -5.39%를 설명하기는 어렵고, 자료에서 뚜렷한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10/7 미국 증시 하락이 겹친 것은 사실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5.19% (전주 +5.46%, -0.27%포인트)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1Q 미국나스닥10015.05% (+0.85%)+11.08% (-0.13%) 🔻 소폭 · 비중 1위
QQQM14.15% (-0.02%)+14.43% (+0.04%) 🔺 소폭 · 코어 중 최고 수익률
SPYM13.94% (+0.11%)+8.24% (+1.03%) 🔺
IJR11.92% (-0.13%)+0.35% (-0.93%) 🔻 손익분기 근접
1Q 미국S&P50011.79% (+0.14%)+4.60% (+0.45%) 🔺
SCHD11.53% (+0.07%)+2.89% (+0.80%) 🔺 단기 회전 매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9.58% (+0.66%)+2.46% (-1.93%) 🔻 2주 연속 비중 확대
USD4.02% (-0.27%)+8.88% (-7.25%) 🔻 이번 주 최대 낙폭
TSLL3.51% (+0.20%)-23.30% (+4.43%) 🔺 반등 구간 분할 매도
QLD2.13% (±0.00%)+4.19% (+0.12%) 🔺 급락 구간 매수
SSO1.53% (+0.03%)-1.90% (+1.92%) 🔺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0.83% (-1.67%)+22.58% (-0.17%) 🔻 추가 차익실현, 수익률 1위 유지

📊 계열별 분석

나스닥/성장 계열(QQQM + 1Q 나스닥100 +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 합산 비중 30.03%. 지난주 30.87%에서 0.84%포인트 줄었습니다. 필라반도체레버리지가 -1.67%포인트 줄었고, 그 일부를 1Q 나스닥100(+0.85%포인트)이 채웠습니다. 계열 안에서 레버리지를 줄이고 지수 추종 비중을 늘린 이동입니다. 수익률은 QQQM +0.04%포인트, 1Q 나스닥100 -0.13%포인트로 사실상 보합입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5.73%. 지난주 25.48%에서 0.25%포인트 늘었습니다. SPYM +1.03%포인트, 1Q S&P500 +0.45%포인트로 S&P500 지수의 주간 상승(+1.15%)과 방향이 맞았습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1.11%. 지난주 20.38%에서 0.73%포인트 늘어, 2주 연속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계열입니다. 같은 계열인데 SCHD는 +0.80%포인트(+2.89%), TIGER 배당다우존스는 -1.93%포인트(+2.46%)로 갈렸습니다. TIGER 쪽은 추가 매수로 평균 매입단가가 바뀐 영향과 국내 상장 상품의 평가 시점 차이가 섞여 있을 수 있어, 순수한 가격 차이로만 읽기는 어렵습니다.

소형주(IJR) 비중 11.92%. -0.93%포인트 하락해 수익률이 +0.35%로 내려왔습니다. 8월 말 +9%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손익분기점 바로 위까지 내려온 셈입니다. 러셀2000이 최고점 대비 9% 하락해 조정장 문턱에 있는 흐름과 같은 방향입니다.

전술 포지션(TSLL + USD + QLD + SSO) 합산 비중 11.19%. 지난주 11.23%와 거의 같습니다. 내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USD가 -7.25%포인트(+8.88%)로 크게 내렸고, TSLL +4.43%포인트(-23.30%), SSO +1.92%포인트(-1.90%), QLD +0.12%포인트(+4.19%)는 올랐습니다. 필라반도체레버리지까지 합친 전술·레버리지 합산 비중은 12.02%로, 지난주 13.73%에서 1.71%포인트 줄었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 2주 연속 단계적 차익실현

지난주에 이어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를 이번 주에도 두 번에 나눠 팔았습니다.

  • 10/6: ₩95,625 구간 매도
  • 10/7: ₩96,100 구간 매도

매도 가격대는 지난주(₩91,005~₩95,000)보다 높았습니다. 비중은 2.50%에서 0.83%로 줄었고, 수익률은 +22.58%로 포트폴리오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이틀 뒤인 목요일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 급락했으니 매도 시점이 결과적으로는 좋았지만, 급락을 예상하고 판 것은 아닙니다. 지난주 시작한 단계적 차익실현의 연장선이었고, 남은 0.83%는 앞으로의 가격을 보며 판단하겠습니다.


🔄 나스닥100·S&P500·배당으로 교체: 1Q 나스닥100이 비중 1위로

필라반도체레버리지를 판 날 같은 시간대에 나스닥100·S&P500·배당 계열을 사서, 사실상 교체 매매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10/7 오전에는 필라반도체레버리지 매도 직후 1Q 미국나스닥100을 연이어 매수했습니다.

  • 1Q 미국나스닥100: 10/6 ₩13,820, 10/7 ₩13,860~₩13,865 구간 매수. 비중 14.20%→15.05%로 포트폴리오 1위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10/6 ₩13,970~₩13,995, 10/7 ₩14,010 구간 매수. 지난주 매수 구간(₩14,040~₩14,375)보다 낮은 가격. 비중 8.92%→9.58%
  • 1Q 미국S&P500: 10/6 ₩12,655, 10/7 ₩12,715 구간 매수. 비중 11.65%→11.79%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2주 연속 비중을 늘렸는데도 수익률이 +2.46%로 -1.93%포인트 내려갔습니다. 더 낮은 가격에 담으며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지난주 세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국면에서 배당이 반등할 것”이라는 가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오히려 금리 인상 발언이 다시 나왔기 때문입니다.


📉 USD·QLD: 급락 구간에서 다시 담기

USD는 -7.25%포인트로 이번 주 가장 큰 폭으로 내려 +8.88%가 됐습니다. 화요일 반등 구간에서는 일부를 팔았고, 목요일 급락 구간에서는 다시 담았습니다.

  • USD: 10/6 $104.5 구간 매도 → 10/8 $99.78, $99.65, $99.52 → 10/9(미국 10/8 장 마감 무렵) $96.41 구간 재매수
  • QLD: 10/8 $98.94, $99.05, 10/9 $97.71 구간 매수
  • SCHD: 10/8 $32.68~$32.69, 10/9 $33.04 구간 매도. USD·QLD 매수 직전에 이어진 매매

$104.5에 팔았던 USD를 $96~$99대에 되담은 것이니, 지난주 “USD $100 부근 정리” 이후 같은 물량을 약 4~8% 낮은 가격에 다시 확보한 모양새입니다. 웅덩이 매매법의 전형적인 동선이지만, 이번 주 하락폭이 큰 만큼 총 수익률을 끌어내린 가장 큰 요인도 USD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량이 바뀐 주간이라 수익률 변화를 가격만으로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SCHD는 이번 주 $32.64~$32.78 구간에서 사고 $32.68~$33.04 구간에서 파는 단기 회전을 이어갔고, 10/9 밤 TSLL 매도 직후 $33.07 구간에서 다시 매수했습니다. 수익률은 +0.80%포인트 올라 +2.89%입니다.


🔺 TSLL -23.30%: 반등 구간마다 나눠 매도

TSLL이 +4.43%포인트 회복해 -27.73%에서 -23.30%가 됐고, SSO도 +1.92%포인트 올라 -1.90%가 됐습니다. 손실 포지션은 이 두 종목뿐입니다. TSLL은 반등 구간에서 가격을 올려가며 세 번에 나눠 팔았습니다.

  • 10/5: $10 구간 매도
  • 10/6: $10.25 구간 매도
  • 10/9: $10.50 구간 매도 (지난주 매도가 $9.89보다 높은 가격)

9월 13일 정한 개별종목형 레버리지 손절 기준(-40%)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여전히 손실권이므로, 반등할 때마다 조금씩 줄이는 방식으로 비중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10월 5일 (월) — 대형 기술주 강세, 나스닥100 신고가

  • S&P500 사상 최고치 근접, 나스닥100 신고가: 국채 금리 급등과 고유가 부담에도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
  • 엔비디아 +2.1% 사상 최고치, TSMC +2.8%, 인텔 -2.6%: 일론 머스크의 테라팹 협력 기대가 TSMC에 호재, 인텔에는 부담
  • 9월 ISM 서비스업 PMI 54.9: 예상(55.1)과 전월(55.4)을 모두 밑돌았지만 가격 지수는 72.6→74.0으로 올라 비용 압박 지속

10월 6일 (화) — S&P500, 8월 이후 첫 사상 최고치 (7,818선)

  • S&P500 8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10년물 금리가 하락 전환하고 실적 기대감이 번지며 반도체·인프라주 랠리 🎊
  • 마벨 +5.8%: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 회계연도 매출 목표 900억 달러 제시
  • AMD +2.8~3%: 리사 수 CEO의 공급 확대 발언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12.3%: 구글과 대규모 전력 계약
  • 엔비디아: 1,500억 달러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시가총액 6조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둠
  • 트럼프 대통령, 적색 경유 상용 도로 사용 허용 행정명령 서명: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경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조치

10월 7일 (수) — 10년물 장중 5.365%, 2002년 이후 최고

  •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10년물 금리가 장중 5.365%, 30년물이 5.7%를 넘어서며 2002년 이후 최고 수준. 은행주 부진, 기술주와 주택건설주(-2.9%) 약세 💥💥
  • 390억 달러 규모 10년물 입찰: 오후 입찰에 강한 응찰 수요가 유입되며 금리는 고점에서 하락
  • 9월 FOMC 의사록 공개: 위원 대다수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함 💥
  • 스페이스X, 엔비디아 AI 칩 구매용 최대 400억 달러 조달 협상: 대출 100억 달러, 회사채 300억 달러 규모로 보도

10월 8일 (목) — 오픈AI 매출 보도에 나스닥 -1.4%, 반도체지수 -3.4%

  • 나스닥 -1.4% (7주 만의 최대 낙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4%: 오라클 -5% 이상, 엔비디아 -3%, AMD -4%.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을 받은 팔란티어만 상승 💥💥
  • 오픈AI 연환산 매출 500억 달러 (기존 알려진 700억 달러): 파이낸셜타임스 보도. 클라우드 파트너 수수료 인식 차이(총액 vs 순액)라는 분석도 나왔고, 브로드컴·오라클 등은 오픈AI의 AI 칩 구매 지원을 위해 500억 달러 이상의 부채 조달을 추진 중
  • 앤트로픽 IPO 경고: 독립 리서치 뉴컨스트럭츠가 기업가치 2조 달러 IPO를 추진하는 앤트로픽의 연간 420억 달러 순손실을 지적하며 “2026년 가장 터무니없는 IPO이며 기존 투자자 엑시트용”이라고 강하게 경고
  • 연준 인사 매파적 발언: 월러 이사가 추가 인상 필요성을 제기했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향후 6~9개월간 인상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 💥
  •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만 7,000건: 7월 이후 최저, 1960년대 이후 최장기간 20만 건 미만 유지. 30년물 국채 입찰도 양호해 금리는 안정세 🎊
  •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4조 원: 전년 대비 약 9배 증가했으나 시장 눈높이를 소폭 밑돌아 주가는 냉담한 반응
  • 펩시코 연간 전망 하향: 북미 소비 부진과 원가 상승으로 연간 조정 EPS 성장률 전망을 2.5~3.5%로 낮춤
  • 미 행정부, 울프스피드에 15억 달러 대출 약정: 국가안보 및 고성능 전력 반도체 생산 확대 목적, 30년 만기
  • 트럼프 대통령 이란 합의 거부·폭격 준비설: 유가가 출렁임

10월 9일 (금) — 반등, 애플 감산 보도와 소비자심리 악화

  • S&P500 +0.59% 반등: 오픈AI의 연말 700억 달러 도달 기대가 다시 부각되고 어닝 시즌 기대감이 더해짐 🎊
  • 애플 -2.5% 이상: 닛케이 아시아가 아이폰 18 프로·프로 맥스의 10월 부품 주문을 기존 계획 대비 15% 감산하라고 통보했다고 보도. 메모리 부품값 급등과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저항이 원인으로 지목 💥
  • 스페이스X, 800MHz 저대역 주파수 약 80억 달러에 인수: 그레인 매니지먼트로부터 미국 전역 대상 포트폴리오 인수. AT&T·T모바일은 급락
  • 델타항공 3분기 실적 예상 하회: 유류비 상승 여파로 연간 이익 전망 하향
  •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5개월 만에 최저: 단기 경제 전망 기대치는 사상 최저 수준 💥
  • 10년물 기간 프리미엄 0.98%: 뉴욕 연은 모형 기준 2014년 이후 최고. 미국 연간 재정적자 2조 달러 도달, 정부 총부채 40조 달러 돌파 발표 💥
  • 이란·러시아 관련 발언: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고 대화 진행을 언급해 유가 안정을 유도. 푸틴 대통령과 글로벌 시장에 디젤 공급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
  • 씨티그룹 퀀트팀 “골디락스는 끝났다”: 금융 여건 긴축과 경제지표 모멘텀 둔화를 근거로 1970년대 후반 스태그플레이션 초입과 유사하다고 평가, 주식 비중 축소와 미국 주식 소규모 숏을 권고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9월 ISM 서비스업 PMI10/554.9 (예상 55.1, 전월 55.4), 가격 지수 74.0 (전월 72.6)확장 속도 둔화, 비용 압박은 심화
미 국채 금리 (10년물/30년물)10/7장중 5.365% / 5.7% 상회 (2002년 이후 최고)고금리 부담 재확대. 10년물 입찰 수요로 고점에서 하락 💥
9월 FOMC 의사록10/7대다수 위원 연내 추가 인상 필요 인식금리 인상 가능성 재부각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10/819.7만 건 (7월 이후 최저)노동시장 견조 🎊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10/95개월 만의 최저, 단기 전망 기대치 사상 최저 수준소비 심리 위축 💥
10년물 기간 프리미엄 (뉴욕 연은)10/90.98% (2014년 이후 최고)재정 부담과 장기 금리 불안 💥

이번 주 지표는 서로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는 7월 이후 최저로 노동시장이 단단함을 보여줬고, ISM 서비스업 가격 지수는 올라 물가 압력이 이어짐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소비자심리는 5개월 만의 최저로 내려갔습니다. 지난주에는 고용 쇼크가 “경기 냉각 → 금리 인상 기대 소멸”로 이어졌는데, 이번 주는 의사록과 연준 인사 발언, 낮은 실업수당 청구가 “인상 기대 재부각”으로 이어졌습니다. 거기에 기간 프리미엄이 2014년 이후 최고로 올라, 정책금리뿐 아니라 장기금리 자체에 얹히는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3분기 어닝 시즌 개막: 대형 은행 실적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S&P500 기업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25% 늘 것으로 전망합니다. 견조한 실적이 금리 상승 압력을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 → S&P500 계열(SPYM·1Q S&P500)과 나스닥/성장 계열에 직결
  • 주요 물가 지표 발표: 정유 설비 부족에 따른 디젤·항공유 가격 강세가 이어져 인플레이션 재점화 여부가 국채 금리를 좌우할 전망. 금리가 다시 오르면 배당·소형주·순방향 레버리지(QLD·USD·SSO)에 부담, 안정되면 반대로 우호적 → 배당성장 계열과 IJR 점검
  • 금리 인상 논쟁과 연준 인사 발언: 의사록과 월러·무살렘 발언 이후 시장이 지난주의 “동결 우세”를 유지할지 확인. 이번 주 뉴스에는 갱신된 확률 수치가 없어 다음 주 발언과 선물 가격 반영을 봐야 함 → 배당 계열 재배치의 전제 확인
  • “골디락스 종료” 경고 vs 강세론: 씨티 퀀트팀은 소규모 숏을 권고했지만 같은 씨티의 주식 전략팀은 S&P500 연말 목표치 8,100을 유지하고, 골드만삭스도 기업 이익이 금리 역풍을 이길 것이라며 낙관 → 코어 ETF 전반의 방향성 참고
  • 러셀2000 조정장 진입 여부: 최고점 대비 약 9% 하락해 10% 조정 진입을 앞두고 있음 → IJR(수익률 +0.35%)에 직결
  • AI 수익성 논란 지속: 오픈AI 매출 인식 방식 논쟁, 앤트로픽 IPO 경고, AI 칩 구매용 대규모 부채 조달 등이 맞물려 있음 → 나스닥/성장 계열과 반도체 레버리지(USD·필라반도체레버리지) 변동성 요인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동결 우세”라던 금리 서사, 일주일 만에 다시 흔들렸습니다

지난주 저는 고용 쇼크와 PCE 둔화, 연준 인사들의 속도 조절 발언을 근거로 “10월 인상 기대 소멸”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 뉴스는 다른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9월 FOMC 의사록에서 위원 대다수가 연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월러 이사와 무살렘 총재가 인상 기조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도 7월 이후 최저로 내려가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는 해석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이 의사록은 9월 회의 때의 논의를 담은 것이라 지난주 고용·PCE 지표보다 앞선 판단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또 이번 주 자료에는 인상·동결 확률의 갱신 수치가 없어, 시장이 얼마나 다시 인상 쪽으로 기울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10년물 금리가 장중 5.365%까지 올랐다가 입찰 수요로 내려왔고, 기간 프리미엄이 0.98%로 2014년 이후 최고라는 점입니다. 금리 부담이 단기 정책 기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국면이라는 뜻이고, 배당 계열 재배치의 전제였던 “속도 조절” 가설을 다음 주에 다시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7종목이 올랐는데 총 수익률이 내린 이유, 그리고 평가 시점의 함정

보유 12종목 중 7개의 수익률이 올랐는데 총 수익률은 0.27%포인트 내려갔습니다. USD의 -7.25%포인트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고, TIGER 배당다우존스(-1.93%포인트)와 IJR(-0.93%포인트)이 보탰습니다. 다만 이번 주도 수량이 바뀐 종목이 많아 평균 매입단가가 달라졌으므로, 변화를 순수한 가격 움직임으로만 읽을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더 짚어둘 점이 있습니다. 국내 지수가 10/9 휴장으로 10/8 종가 기준이었던 것처럼, 국내 상장 ETF(1Q 나스닥100·1Q S&P500·TIGER 배당다우존스·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의 평가도 10/8 종가에 멈춰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목요일 미국 장의 급락(나스닥 -1.4%, 반도체지수 -3.4%)과 금요일 반등이 이 종목들의 수익률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미국 상장 USD의 수익률은 -7.25%포인트 내렸는데 같은 반도체 레버리지인 필라반도체레버리지가 -0.17%포인트에 그친 것도 이런 시점 차이가 섞인 결과일 수 있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고, 다음 주 첫 국내 거래일에 수익률이 한꺼번에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겠습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반도체 레버리지 2주 연속 단계적 차익실현 — 지난주보다 높은 가격(₩95,625~₩96,100)에 정리했고, 이틀 뒤 급락을 피함
  • 급락 구간에서 USD·QLD 재매수 — $104.5에 판 USD를 $96~$99대에 되담음
  • 금리 서사의 재반전 가능성 — 지난주 “동결 우세”가 의사록과 연준 인사 발언으로 흔들림
  • 코어 중 IJR 수익률 +0.35% — 러셀2000 조정장 문턱과 같은 방향
  • 국내·해외 ETF 평가 시점 차이 — 국내 휴장 주간에는 수익률 비교에 주의

다음 주 전략:

  1. 4분기 손절 기준 점검: 분기별 재검토 원칙에 따라 새 분기에 현행 기준(개별종목형 레버리지 -40%, 지수형 레버리지 -30%, 일반 ETF -25%)을 다시 확인. 현재는 TSLL -23.30%를 포함해 전 종목이 기준 이내.
  2. 금리 재상승 시나리오 대응: 물가 지표와 연준 인사 발언을 확인하며 배당·S&P500 계열은 홀딩, 순방향 레버리지(QLD·USD·SSO) 추가 매수는 가격을 보며 나눠서.
  3.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 잔여 0.83% 관리: 국내 평가가 미국 장 반영을 따라잡은 뒤 수익률을 다시 확인하고, 추가 정리 여부는 AI 수익성 논란 속 가격 흐름을 보며 결정.
  4. IJR 점검: 수익률 +0.35%로 손익분기에 근접. 일반 ETF 기준(-25%)까지는 여유가 있지만, 러셀2000이 조정장에 진입하면 마이너스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찰.
  5. USD·QLD·TSLL 레버리지 분할 관리: 이번 주 재매수한 USD·QLD는 반등 시 정리할 구간을 미리 정해두고, TSLL은 손절 기준 이내에서 반등할 때마다 나눠서 줄이기.

10월 둘째 주는 S&P500이 신고가를 쓰고도 금리와 AI 수익성 논란에 흔들린, 지수와 체감이 엇갈린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5.19%. 반도체 레버리지에서 두 번째 차익실현을 하고 나스닥100과 배당 계열로 자금을 옮겼으며, 급락 구간에서는 USD와 QLD를 다시 담았습니다. 이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다음 주 물가 지표와 어닝 시즌이 말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흔들리는 금리 속에서도 차분하게 한 주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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