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일 주식 가계부: SOXS 사이클 완전 종료, TSLL -42%로 여전히 최대 리스크 — 총 수익률 +7.70%

5월 초 -19.63%로 시작한 SOXS를 이번 주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세 달 가까운 오르내림 끝에 +5.77% 수익으로 사이클을 마쳤습니다.

공교롭게도 매도 직후 반도체가 마이크론 하루 +18.36% 폭등을 포함해 대폭등했습니다. 청산 자금은 QLD·USD·SSO 순방향 레버리지로 재배치했고, 세 종목 모두 이번 주 뚜렷하게 개선됐습니다. 반면 TSLL은 -42.10%로 손실이 더 깊어지며 여전히 포트폴리오 최대 리스크로 남아있습니다. 총 수익률은 +8.81%에서 +7.70%로 낮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반도체 인버스 사이클에 마침표를 찍은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7~$70 구간에서 SOXS를 계속 나눠 팔았고, 그 매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을 보며 반등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의 견조한 클라우드 실적과 삼성전자의 긍정적 전망이 겹치며 반도체가 대폭등했고, 마이크론은 하루 만에 +18.36% 폭등했습니다.

반도체 인버스를 정리한 자금은 그대로 순방향 레버리지로 옮겼습니다. QLD와 USD와 SSO를 이번 주 내내 나눠 담았고, 결과적으로 세 종목 모두 뚜렷하게 회복했습니다.

다만 TSLL은 이번 주도 웃지 못했습니다. -40.39%에서 -42.10%로 손실이 더 깊어졌습니다. 지난주 손절 기준(-30%)을 넘어선 이후에도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국내에서는 코스피·코스닥이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초유의 ‘패닉셀’ 사태도 있었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7월 27일 ~ 7월 31일)

S&P500: 7,489.72 🔺 +77.74 (+1.05%)

NASDAQ: 25,373.85 🔺 +398.03 (+1.59%)

DOW: 52,485.03 🔺 +537.78 (+1.04%)

RUSSELL2000: 2,931.34 🔺 +1.34 (+0.05%)

KOSPI: 6,595.45 🔻 -95.17 (-1.42%)

KOSDAQ: 719.76 🔻 -28.46 (-3.80%) 💥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지만, 주중 흐름은 롤러코스터였습니다. 초반에는 AI 수익성 의구심과 엔비디아의 ‘순환 금융’ 리스크가 부각되며 엔비디아가 -5% 급락하고 나스닥이 조정받았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오히려 S&P500 동일가중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통 산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다 목·금요일 빅테크 실적 호조로 급반등하며 주간 전체로는 플러스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1.42%, 코스닥 -3.80%로 한국 증시는 미국과 반대로 부진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청산 매물과 반도체 고점 우려가 겹치며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습니다. 7월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상향 규제가 시행된 것도 이런 변동성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7.70% (전주 +8.81%, -1.11%포인트)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SCHD15.10% (+0.06%)+11.65% (-0.70%) 🔻
IJR14.92% (+0.05%)+14.25% (-0.86%) 🔻
SPYM14.25% (+0.14%)+11.81% (-0.07%) 🔻 거의 유지
QQQM13.80% (+0.06%)+12.83% (-0.65%)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3.00% (+0.03%)+13.09% (-1.01%) 🔻
1Q 미국나스닥10011.55% (-0.15%)+10.63% (-2.63%) 🔻
1Q 미국S&P50011.39% (+0.12%)+7.53% (-1.86%) 🔻 추가 매수
TSLL3.74% (-0.07%)-42.10% (-1.71%) 💥 최대 리스크 지속
QLD0.82% (+0.35%)-5.16% (+5.46%) 🔺 회복
USD0.77% (+0.68%)+0.30% (+7.51%) 🎉 흑자 전환!
SSO0.65% (+0.31%)-2.14% (+3.89%) 🔺 회복
SOXS— (완전 매도)+5.77% 확정 ✅

📊 계열별 분석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8.10%. SCHD -0.70%, TIGER 배당 -1.01%로 나란히 소폭 조정받았습니다. 지난주의 방어적 강세에서 다시 시장 평균 수준으로 돌아온 흐름입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5.64%. SPYM은 -0.07%로 거의 흔들리지 않았지만 1Q S&P500은 -1.86% 조정받았습니다. 1Q S&P500은 조정 구간에서 소량 추가 매수했습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35%. QQQM -0.65%, 1Q 나스닥100 -2.63%. 주 초반 엔비디아발 조정 여파가 여전히 반영되어 있지만, 주 후반 빅테크 실적 호조가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한 결과로 보입니다.

소형주(IJR) 비중 14.92%. -0.86% 소폭 조정받았습니다.

전술 포지션(TSLL + QLD + USD + SSO) 합산 비중 5.98%. SOXS 청산 이후 구성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QLD·USD·SSO 세 종목은 모두 개선됐지만, TSLL 한 종목의 손실 폭이 여전히 압도적이라 전술 포지션 전체로는 부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완전 청산: 세 달 사이클의 마무리

SOXS 잔여 물량을 이번 주 모두 정리했습니다. $57.41부터 $69.99까지, 가격이 계속 오르는 구간에서 여러 차례 나눠 매도하며 최종 +5.77% 수익으로 사이클을 마쳤습니다.

5월 초 -19.63%로 시작해 여러 번 오르내림을 반복한 끝에 7월 셋째 주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번 주 완전 청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매도가 끝나자마자 반도체가 대폭등한 것은 아쉬운 타이밍이지만, 두 자릿수 등락을 오간 포지션을 흑자로 마무리했다는 것 자체가 이번 사이클의 성과입니다.


🎉 QLD·USD·SSO 동반 회복: 순방향 전환의 성과

SOXS 청산 자금이 재배치된 순방향 레버리지 3종이 이번 주 나란히 개선됐습니다.

  • USD: -7.21%에서 +0.30%로 흑자 전환. $67.72~$80.26 구간 대량 추가 매수. 비중 0.09%→0.77%로 대폭 확대
  • QLD: -10.62%에서 -5.16%로 개선. $76.95~$80.85 구간 추가 매수. 비중 0.47%→0.82%
  • SSO: -6.03%에서 -2.14%로 개선. $63.59~$65.96 구간 추가 매수. 비중 0.34%→0.65%

목·금요일 빅테크 실적 호조로 인한 나스닥·S&P500 강세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반도체 인버스에서 지수 순방향으로 전술 포지션의 방향을 바꾼 판단이 이번 주에는 맞아떨어졌습니다.


💥 TSLL -42.10%: 손절 기준 초과 상태 지속

TSLL이 -1.71%포인트 추가 하락하며 -42.10%로 손실이 더 깊어졌습니다. 지난주 손절 기준(-30%)을 넘어선 이후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중은 3.74%로 크지 않지만, 이번 주에도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 하락의 상당 부분을 이 한 종목이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물타기보다 원칙적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는데, 이번 주 추가 매수 없이 지켜본 결과 손실이 계속 확대됐습니다. 다음 주는 이 포지션에 대해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7월 27~29일 (월~수) — 엔비디아 조정, 순환매 장세

  • 엔비디아 -5% 급락: AI 수익성 의구심 + ‘순환 금융’ 리스크 부각 💥
  • S&P500 동일가중지수 사상 최고치: 전통 산업으로 자금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
  •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76% 경이로운 수치에도 높은 기대치 못 미쳐 주가 일시 하락
  • 코스피·코스닥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단일종목 레버리지 청산 매물 + 반도체 고점 우려 💥💥

7월 30일 (목) — FOMC 동결, 반도체 대폭등 시작

  • 연준, 기준금리 3.5~3.75% 동결: 2016년 이후 최다인 3명 위원 금리 인상 반대표. 워시 의장 인플레 억제 의지 강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둠 💥
  •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43% 성장, 하루 만에 시총 4,500억 달러 증가 🚀🚀
  • 아마존: AWS 매출 +37% 급증. AI 투자가 수익으로 연결 확인 🚀
  • 메타: 실적은 예상 부합했으나 막대한 CAPEX 전망에 주가 급락 💥

7월 31일 (금) — 삼성전자 서프라이즈, 반도체 폭등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1813% 급증 (8.9조원): 메모리 부족 2028년까지 지속 전망 + HBM 엔비디아 공급 확대 시사 🚀🚀🚀
  • 마이크론 하루 +18.36% 폭등: 반도체 섹터 전반 대폭등 🚀
  • 애플: 서비스 매출 예상 하회. 팀 쿡 “메모리 가격이 숨 막힐 정도”라며 원가 상승 경고 💥
  • 미국 2분기 GDP +1.5%: 성장률 둔화, 그러나 소비·투자는 탄탄
  • 6월 PCE 물가 전월 대비 둔화: 그러나 채권 시장 불신으로 30년물 국채 금리 5.2%대, 2007년 이후 최고치 💥

8월 1일 (토) — 미·일 엔화 공동 개입, 이란 긴장 재고조

  • 미 재무부·일본은행 엔화 방어 공동 개입: 시장 안도감 🎊
  • 미·이란 대화 시도 → 유가 하락: 그러나 주 후반 이란의 미군 기지 공습 + 트럼프 보복 발언으로 긴장 재고조 💥💥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FOMC 금리 결정7/303.5~3.75% 동결, 반대표 3명(2016년 이후 최다)매파 색채 강화. 워시 인상 가능성 열어둠 💥
2분기 GDP7/31+1.5% (둔화)성장 둔화. 단 소비·투자는 견조
6월 PCE7/31전월 대비 둔화물가 압력 완화 신호
30년물 국채 금리7/315.2%대 (2007년 이후 최고)채권 시장의 연준 불신 반영 💥💥

PCE는 둔화됐는데 3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은 것이 이번 주 가장 모순적인 장면입니다. 물가 지표는 완화를 가리키는데, 채권 시장은 연준의 매파적 태도와 3명의 인상 반대표를 근거로 오히려 장기 금리를 밀어올렸습니다. 단기 지표와 장기 채권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는 구간에서는 변동성이 커지기 쉽습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8월 고용 보고서 (8/7): 금리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 견조하면 30년물 금리 추가 상승 부담, 냉각되면 배당성장·S&P500 계열 반등 기대
  • AMD 실적 (화요일): 마이크론·삼성전자발 반도체 랠리가 AMD로도 이어지는지 확인. 나스닥100 계열 방향성 참고
  • 팔란티어(월)·캐터필러·맥도날드(화)·일라이릴리·디즈니(수) 실적: 실적 시즌 후반, AI 외 섹터의 체력 확인. 소비·산업재 경기 체감도 참고
  •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규제 효과: 7/31 시행 이후 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 재발 여부로 규제 실효성 확인
  • TSLL 원칙적 결정: -42.10%로 손절 기준 크게 초과. 다음 주 실적·수급 확인 없이 원칙에 따른 결정 필요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사이클 결산: 흔들려도 흑자로 끝낸 세 달

5월 초 시작된 SOXS 포지션은 -19.63%까지 떨어졌다가, 여러 차례 반등과 재악화를 거쳐 7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번 주 완전 청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최종 성적은 +5.77%였습니다.

매도 직후 반도체가 폭등한 것은 아쉽지만, 애초에 -20% 가까운 손실 구간에서도 포지션을 지키며 인내한 결과 흑자로 마무리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타이밍을 완벽하게 맞추는 것보다, 원칙에 따라 포지션을 관리하며 사이클을 완결짓는 것이 이 매매법의 본질입니다.


💥 TSLL: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결정

TSLL이 두 주 연속 손절 기준을 초과한 채로 손실이 더 깊어졌습니다. -42.10%는 원금의 절반 가까이가 사라진 수준입니다.

테슬라의 실적 부진이 구조적 마진 압박이라는 판단은 지난주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3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까지 오른 것은 고성장·고밸류 종목에 특히 불리한 환경입니다. 비중이 3.74%로 크지 않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손절 기준을 정해두고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 기준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 주는 이 판단을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SOXS 사이클 흑자 종료 — 세 달간의 인내가 결실. 원칙 있는 포지션 관리의 성과
  • QLD·USD·SSO 동반 개선 — 순방향 전환 판단이 빅테크 실적 랠리와 맞아떨어짐
  • TSLL 손절 기준 두 주째 초과 — 결정을 미루는 것 자체가 리스크
  • PCE 완화 vs 30년물 금리 최고치 — 단기 지표와 장기 채권 시장의 시각차 확대

다음 주 전략:

  1. TSLL 원칙적 결정 실행: 손절 기준 두 주째 초과. 추가 관망보다 원칙에 따른 결정을 다음 주 내로 마무리.
  2. 고용 보고서 대응 (8/7): 견조 시 30년물 금리 추가 상승 부담 → QLD·USD·SSO 신중 관리 / 냉각 시 반등 기대.
  3. QLD·USD·SSO 홀딩: 이번 주 개선 흐름 유지. 빅테크 실적 랠리 지속 여부 확인 후 추가 확대 검토.
  4. AMD·팔란티어 등 실적 모니터링: 반도체·AI 랠리의 폭이 확산되는지 확인. 나스닥100 계열 방향 참고.
  5. 코어 ETF 홀딩 유지: 여전히 대부분 두 자릿수 수익률. 조정 시에만 소량 추가 매수 검토.

8월 첫째 주는 SOXS 사이클을 흑자로 마무리하고, 그 자금을 순방향 레버리지로 재배치한 전환의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7.70%. TSLL이 -42.10%로 두 주째 손절 기준을 초과한 채 남아있다는 것이 다음 주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코어 자산은 여전히 견조하게 포트폴리오를 받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 하반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7월 26일 주식 가계부: TSLL -40%대 폭락, 테슬라 실적 쇼크 직격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실적 시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한 주였습니다. 수요일 알파벳이 클라우드 매출 호조에도 CAPEX 상향과 사상 첫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을 발표하며 -7% 급락했고, 같은 날 테슬라는 AI 투자 비용이 47% 급증하며 영업이익률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15% 폭락했습니다.

TSLL은 이 급락 구간에서 $7.28~$10.98까지 내려가는 동안 여러 차례 나눠 추가 매수했습니다. 저점을 낮추는 시도였지만, 하락 속도 자체가 워낙 가팔라 손실 폭 자체는 오히려 커졌습니다. 이번 주 포트폴리오 손익 감소분의 상당 부분이 TSLL 한 종목에서 발생했습니다.

목요일 인텔이 15년 만에 최대 매출 성장률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는데도 파운드리 고객사 미공개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좋은 실적도 시장의 눈높이를 넘지 못하면 하락한다는 패턴이 이번 실적 시즌 내내 반복되고 있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7월 20일 ~ 7월 24일)

S&P500: 7,408.30 🔻 -49.39 (-0.66%)

NASDAQ: 25,137.69 🔻 -382.55 (-1.50%)

DOW: 51,711.65 🔻 -434.77 (-0.83%)

RUSSELL2000: 2,940.16 🔻 -22.06 (-0.74%)

KOSPI: 7,096.89 🔻 -187.52 (-2.57%)

KOSDAQ: 790.28 🔻 -39.15 (-4.72%) 💥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50%로 가장 컸는데, 알파벳·테슬라 실적 쇼크가 직접 반영된 결과입니다. 주 초반에는 엔비디아·마이크론 중심으로 반도체가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지만, 주 중반 빅테크 실적 실망이 그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이번 주는 시장 내부의 온도차도 뚜렷했습니다. 반도체·성장주는 밀렸지만 록히드마틴·RTX 같은 방산주는 전쟁 수혜로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100달러 돌파와 금리 급등이라는 매크로 압박 속에서 섹터별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8.81% (전주 +13.38%, -4.57%포인트)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SCHD15.04% (+0.37%)+12.35% (-0.89%) 🔻
IJR14.87% (+0.08%)+15.11% (-3.15%) 🔻
SPYM14.11% (+0.15%)+11.88% (-2.88%) 🔻 추가 매수
QQQM13.74% (-0.04%)+13.48% (-4.10%)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97% (+0.48%)+14.10% (+0.59%) 🔺 유일한 강세
1Q 미국나스닥10011.70% (-0.20%)+13.26% (-5.72%) 💥 대폭 조정
1Q 미국S&P50011.27% (+0.03%)+9.39% (-3.61%) 🔻 추가 매수
TSLL3.81% (-0.23%)-40.39% (-22.20%) 💥💥 대폭락
SOXS1.59% (-0.36%)+5.77% (-9.07%) 🔻 일부 매도
QLD0.47% (+0.03%)-10.62% (-3.92%) 🔻 추가 매수
SSO0.34% (±0.00%)-6.03% (-3.09%) 🔻
USD0.09% (-0.33%)-7.21% (+2.26%) 🔺 유일한 개선, 대부분 매도

📊 계열별 분석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8.01%. SCHD -0.89%로 소폭 조정받았지만, TIGER 배당다우존스가 +0.59% 홀로 상승하며 방어했습니다. 실적 쇼크 국면에서 배당주의 방어적 성격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44%. 이번 주 가장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QQQM -4.10%, 1Q 나스닥100 -5.72%. 알파벳·테슬라 실적 쇼크가 나스닥100 계열에 직접 반영됐습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5.38%. SPYM -2.88%, 1Q S&P500 -3.61%로 나스닥100 계열보다는 낙폭이 작았습니다. 두 종목 모두 조정 구간에서 소량 추가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소형주(IJR) 비중 14.87%. -3.15% 조정받았습니다.

전술 포지션(TSLL + SOXS + QLD + USD + SSO) 합산 비중 6.30%. 비중은 계속 줄고 있지만, TSLL 한 종목의 손실 폭이 워낙 커서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 하락의 핵심 원인이 됐습니다. 코어·배당·소형주 7종은 여전히 모두 흑자(합산 비중 93.70%)를 유지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기반 자체는 건전합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TSLL -40.39%: 테슬라 실적 쇼크 직격

이번 주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뼈아픈 종목은 단연 TSLL이었습니다. -22.20%포인트 급락하며 -18.19%에서 -40.39%로 크게 후퇴했습니다.

수요일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를 위한 영업 비용이 47% 급증하며 영업이익률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나왔고, 주가는 하루 만에 -15% 폭락했습니다. 2배 레버리지인 TSLL은 이 충격을 그대로 증폭해서 받았습니다.

하락이 시작된 $10.98 구간부터 $7.28까지 내려오는 동안 여러 차례 나눠 추가 매수하며 평균 단가를 낮추려 했습니다. 그러나 낙폭 자체가 워낙 가팔라 평가손실은 오히려 확대됐습니다. 손절 기준(-30%)을 이미 넘어선 상태로, 다음 주 이 포지션에 대한 원칙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SOXS +5.77%: 흑자 유지하며 일부 매도

SOXS가 -9.07%포인트 하락하며 +14.84%에서 +5.77%로 수익 폭이 줄었습니다. 반도체가 주 초반 반등한 영향입니다. 여전히 흑자 상태를 유지하며 일부 물량을 정리했습니다.


🔺 USD +2.26%: 소액 전술 중 유일한 개선, 대부분 정리

USD가 -9.47%에서 -7.21%로 개선됐습니다. 다만 이번 주 대부분의 물량을 매도하며 비중을 0.42%에서 0.09%로 크게 줄였습니다. TSLL 손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 재배치 성격으로 보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7월 20~21일 (월~화) — 반도체 반등, 미·중 AI 회담 예고

  • 엔비디아·마이크론 중심 반도체 강한 반등: 저가 매수세 유입 🚀
  • 미·중 9월 AI 회담 예정 발표: 미국은 중국 오픈소스 모델 이용 경계, 조사 확대

7월 22일 (수) — 알파벳·테슬라 동반 실적 쇼크

  • 알파벳: 클라우드 매출 급증했으나 CAPEX 상향 + 사상 첫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 → 주가 -7% 급락 💥
  • 테슬라: AI 투자 비용 +47% 급증, 영업이익률 하락 → 주가 하루 -15% 폭락 💥💥
  • 가상자산 ‘클래리티 법안’ 상원 윤리조항 합의: 통과 가능성 상승
  • 나스닥 2% 이상 급락: 빅테크 중심 강한 매도세

7월 23~24일 (목~금) — 유가·금리 급등, 인텔 서프라이즈에도 급락

  • 중동 긴장 고조,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재돌파: 인플레 재점화 우려 💥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7%까지 급등: 증시 밸류에이션 압박 💥💥
  • 인텔: 2분기 매출 15년 만에 최대 성장률, 어닝 서프라이즈 — 그러나 파운드리 대형 고객사 미발표 + 추가 자본조달 우려로 장중 -8% 급락 💥
  • 록히드마틴 +10.5%, RTX +7.3%: 전쟁 수혜, 사상 최대 수주 잔고, 가이던스 상향 🚀
  • GM·3M 호실적 상승
  • 신규 관세 발효: 강제노동 방지 명분 10~12.5% 관세, 한국 포함 60개국 대상 시작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18.7만건 (1969년 이후 최저): 고용 시장 견조 🎊
  • 한국 2분기 GDP +0.6% (전분기 대비, 예상 상회): 연간 3%대 성장 가능성 🎊
  • 미국 기업활동 지수 2년 만에 최고 확장 속도: 서비스업 내수 견조

7월 25일 (토) — 시장 양극화 지속

  • 반도체·기술주 약세 지속, 방산·필수소비재·통신주 강세: 섹터별 온도차 뚜렷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7/2418.7만건 (1969년 이후 최저)고용 시장 매우 견조 🎊
한국 2분기 GDP7/24+0.6% (전분기 대비, 예상 상회)연간 3%대 성장 가능성 🎊
미국 기업활동 지수7/242년 만에 최고 확장 속도서비스업 내수 견조
10년물 국채 금리7/23~244.7%까지 급등중동 긴장 반영. 밸류에이션 압박 💥

고용과 경기 지표는 여전히 견조합니다. 이번 조정의 원인은 거시 지표가 아니라 빅테크 개별 기업들의 CAPEX·마진 관련 실적 쇼크와,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금리 급등이었습니다. 좋은 경제 위에서 개별 리스크가 시장을 흔든 한 주였습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FOMC 회의 (7/29~30): 금리 결정 및 파월 기자회견. 유가 100달러·10년물 4.7% 환경에서 매파적 발언 시 나스닥100 계열 추가 부담, 완화적 시 반등 기대
  • 빅테크 실적 랠리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애플·아마존): 알파벳·테슬라발 CAPEX 우려가 다른 빅테크에도 이어지는지 확인. 나스닥100 계열 방향성 핵심 변수
  • 6월 PCE 물가지수: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 CPI·PPI 완화 흐름이 PCE에도 이어지는지 확인 → 배당성장 계열 및 전체 방향 참고
  • 2분기 GDP 속보치: 미국 경기 실질 성장세 확인. 견조할 경우 실적 쇼크에 따른 조정이 일시적일 가능성 뒷받침
  • TSLL 손절 기준 재점검: -40.39%로 손절 기준(-30%) 이미 초과. 다음 주 반등 여부에 따라 보유·정리 여부 원칙적 재검토 필요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TSLL: 손절 기준 초과, 원칙적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

TSLL이 -40.39%로 그동안 유지해온 손절 기준(-30%)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하락 구간에서 추가 매수로 대응했지만, 낙폭 자체가 예상보다 훨씬 가팔랐던 것이 이번 주의 뼈아픈 지점입니다.

테슬라의 이번 실적 부진은 일회성 비용 문제가 아니라 AI 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마진 압박이라는 점에서, 단순 반등을 기대하며 물타기를 반복하기보다 원칙에 따른 손절 여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입니다. 다음 주 시장 전반의 방향과 함께, 이 포지션에 대한 원칙적 결정이 필요합니다.


🏦 코어 자산 93.70%: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

이번 주 총 수익률이 4.57%포인트나 하락했지만, 코어·배당·소형주 7종은 여전히 모두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합산 비중이 93.70%에 달하는 이 기반이 있었기에 TSLL 한 종목의 극심한 손실에도 포트폴리오 전체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술 포지션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낮춰온 원칙이 이번 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TSLL의 손실이 뼈아프지만, 포트폴리오 전체를 위협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TSLL 손절 기준 초과 — 물타기의 한계를 확인. 원칙적 재검토 필요
  • 좋은 실적도 눈높이를 못 넘으면 하락 — 인텔·테슬라 모두 해당
  • 코어 자산 93.70% 방어 — 전술 비중 축소 원칙이 극단적 상황에서 진가 발휘
  • 거시 지표는 견조 — 고용·GDP 양호, 조정의 원인은 개별 기업 리스크

다음 주 전략:

  1. TSLL 원칙적 재검토: 손절 기준(-30%) 초과 상태. 추가 매수 중단하고 반등 여부에 따른 손절 실행 여부 결정.
  2. FOMC 대응 (7/29~30): 매파적 시그널 → 나스닥100 계열 추가 조정 대비 / 완화적 시그널 → 반등 기대.
  3. 빅테크 실적 랠리 모니터링: MS·메타·애플·아마존의 CAPEX 코멘트가 알파벳·테슬라와 같은 패턴인지 확인.
  4. SOXS 잔여 1.59% 관리: 흑자 유지 중. 반도체 방향에 따라 추가 정리 검토.
  5. 코어 ETF 홀딩 유지: 93.70% 비중의 건전성 유지. 추가 매수는 조정 심화 시에만 검토.

7월 넷째 주는 테슬라 실적 쇼크가 TSLL을 손절 기준 너머로 밀어낸, 올해 가장 아픈 한 주 중 하나였습니다.

총 수익률 +8.81%로 4.5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다만 코어 자산 93.70%가 여전히 흑자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 이번 주의 유일한 위안입니다. 다음 주 FOMC와 빅테크 실적 랠리가 이 조정의 다음 국면을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 하반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7월 19일 주식 가계부: SOXS 드디어 흑자 전환! 반도체는 약세장 진입 — 총 수익률 +13.38%

5월 초 -19.63%로 시작한 SOXS가 이번 주 +14.84%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두 달 반 만에 28.79%포인트가 뒤집혔습니다.

대가는 있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며 공식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했고, 이 여파로 QQQM이 -6.03%, TSLL이 -11.89% 급락했습니다. 6월 CPI는 -0.4%로 6년 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완화가 뚜렷해졌지만, 반도체 섹터 자체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그 호재를 덮었습니다. 총 수익률은 +14.75%에서 +13.38%로 낮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지난주 “반도체 섹터가 며칠 단위로 방향을 바꾸는 국면”이라고 썼는데, 이번 주는 그 변덕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월요일 SK하이닉스 본주 급락 여파로 미국 반도체주가 무더기 하락했다가, 화요일 SK하이닉스 ADR이 +27.29% 폭등하며 하루 만에 급반전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중국의 AI 모델 ‘키미 K3’ 공습과 AI 수익화 의구심이 겹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 공식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SOXS는 이 롤러코스터의 최종 국면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5월 -19.63%에서 시작해 두 달 반 동안 여러 번 오르내림을 반복한 끝에 드디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는 따로 있었습니다. 6월 CPI가 전월 대비 -0.4%로 6년 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PPI도 -0.3%로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지난주 3.7%까지 튀었던 기대 인플레이션이 무색할 만큼, 실제 물가는 뚜렷하게 식고 있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7월 13일 ~ 7월 17일)

S&P500: 7,457.69 🔻 -117.70 (-1.55%)

NASDAQ: 25,520.24 🔻 -761.37 (-2.90%)

DOW: 52,146.42 🔻 -490.59 (-0.93%)

RUSSELL2000: 2,962.22 🔻 -15.59 (-0.52%)

KOSPI: 6,820.60 🔻 -655.34 (-8.77%) 💥

KOSDAQ: 791.84 🔻 -45.59 (-5.44%) 💥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2.90%로 가장 크게 흔들렸는데, 반도체 약세장 진입의 직격탄입니다. 코스피는 -8.77%로 주간 낙폭이 컸습니다. SK하이닉스 본주 급락이 국내 지수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SK하이닉스 국내 본주와 나스닥 ADR이 같은 주간에 정반대로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본주는 급락했는데 ADR은 하루 +27.29% 폭등했습니다. 같은 회사, 다른 시장, 완전히 다른 심리가 부딪힌 한 주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3.38% (전주 +14.75%, -1.37%포인트)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IJR14.79% (+0.30%)+18.26% (-0.52%) 🔻 소폭
SCHD14.67% (+0.48%)+13.24% (+0.91%) 🔺 유일한 개선
SPYM13.96% (+0.03%)+14.76% (-2.69%) 🔻
QQQM13.78% (-0.34%)+17.58% (-6.03%) 💥 대폭 조정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49% (+0.15%)+13.51% (-1.53%) 🔻
1Q 미국나스닥10011.90% (+0.10%)+18.98% (-2.06%) 🔻
1Q 미국S&P50011.24% (+0.19%)+13.00% (-0.96%) 🔻
TSLL4.04% (-0.23%)-18.19% (-11.89%) 💥 급락
SOXS1.95% (-1.10%)+14.84% (+28.79%) 🎉 흑자 전환!
QLD0.44% (+0.16%)-6.70% (-5.61%) 🔻
USD0.42% (+0.13%)-9.47% (-11.49%) 💥 재적자
SSO0.34% (+0.13%)-2.94% (-2.66%) 🔻

📊 계열별 분석

소형주(IJR) 비중 14.79%. -0.52% 소폭 조정으로 비교적 선방했습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7.16%. SCHD +0.91%로 이번 주 코어 ETF 중 유일하게 개선됐습니다. 반면 TIGER 배당다우존스는 -1.53%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약세장 속에서 방어적 성격의 SCHD가 순환매 수혜를 일부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5.20%. -2.69% / -0.96%로 조정받았습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68%. 이번 주 가장 크게 흔들렸습니다. QQQM -6.03%, 1Q 나스닥100 -2.0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장 진입의 충격이 나스닥100 계열에 직접 반영됐습니다.

전술 포지션(TSLL + SOXS + QLD + USD + SSO) 합산 비중 7.19%. SOXS만 홀로 크게 웃고 나머지 넷은 모두 악화된, 극단적으로 엇갈린 한 주였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14.84%: 두 달 반의 여정, 드디어 흑자

SOXS가 +28.79%포인트라는 이번 사이클 최대 폭으로 급등하며 -13.95%에서 +14.84%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5월 초부터 이어진 여정을 돌아보면, 반도체 섹터에 크고 작은 악재(브로드컴 실적, SK하이닉스 HBM 전환 보도, 메타 클라우드 발표)가 터질 때마다 SOXS가 반등했다가, 반도체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 손실이 재확대되는 패턴이 반복됐습니다. 이번 주는 그 패턴의 정점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며 공식 약세장에 진입한 것이 SOXS 수익률을 사이클 최고치로 밀어올렸습니다.

비중은 반등 구간에서 일부 차익실현하며 1.95%로 줄였습니다. 두 달 반의 인내가 마침내 결실을 맺은 순간, 수익을 확정하는 것도 원칙의 일부입니다.


💥 TSLL -18.19%: 반도체 약세장의 동반 피해

TSLL이 -11.89% 급락하며 -18.19%로 크게 후퇴했습니다. 지난주 -6.30%까지 회복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되돌림입니다.

테슬라는 반도체 섹터가 아니지만, 나스닥 성장주 전반의 조정 국면에서 2배 레버리지가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았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테슬라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 흐름의 다음 방향이 곧 확인될 예정입니다. 손절 기준(-30%)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 소액 전술 3종 동반 악화

지난주 흑자 전환에 성공했던 USD가 이번 주 -9.47%로 다시 적자 전환했습니다. QLD -6.70%, SSO -2.94%도 함께 악화됐습니다.

세 종목 모두 순방향 레버리지인 만큼 이번 주 시장 전반의 조정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각각 비중 0.3~0.4%대의 극소액이라 포트폴리오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7월 13일 (월) — 호르무즈 통행료 파동, 반도체 무더기 하락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 화물에 20% 통행료 부과 발표: 유가 급등 촉발 💥
  • SK하이닉스 본주 급락 여파: 미국 반도체주 무더기 하락
  • 월러 연준 이사,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매파적 발언

7월 14일 (화) — 통행료 철회, SK하이닉스 ADR 폭등, CPI 마이너스

  • 트럼프, 통행료 전격 철회: 중동 국가들과 투자 협정으로 대체. 유가 급등 되돌림 🎊
  • SK하이닉스 ADR +27.29% 폭등: 엔비디아 +4.06%, 마이크론 +4.92% 동반 반등 🚀
  • 6월 CPI -0.4% (전월 대비, 6년 만에 첫 마이너스): 인플레이션 완화 뚜렷 🎊🎊
  • JP모건 사상 최대 이익: 주식 트레이딩 호조 🚀
  • 파월(워시) 의장, 물가 안정 의지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 유지

7월 15일 (수) — PPI 하회, 골드만삭스 서프라이즈, TSMC 마진 우려

  • 6월 PPI -0.3% (전월 대비, 예상 하회): 물가 상승 압력 완화 기대 강화 🎊
  • 골드만삭스 실적 서프라이즈: 주가 +9% 급등 🚀
  • TSMC 순이익 +77% 급증했으나 증설 마진 압박 우려로 주가 하락: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
  • ASML 매출·가이던스 상향했으나 2027년 계획 기대 미달, 혼조세

7월 16일 (목) — 소매판매·제조업 지수 호조, IBM·넷플릭스 실망

  • 6월 소매판매 +0.2% (전월 대비): 소비 견조 지속 🎊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41.4 (예상 12.7 크게 상회): 경기 침체 우려 불식 🎊🎊
  • IBM -25% 폭락: AI 투자 우선순위 변경에 따른 인프라 수요 부진 💥💥
  • 넷플릭스 시간외 -7% 급락: 매출·가이던스 예상 하회 💥
  •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완만한 금리 인상 주장: 매파적 발언 재부각

7월 17일 (금) — 반도체 약세장 진입, 애플 사상 최고치

  • 중국 AI 모델 ‘키미 K3’ 공습 + AI 수익화 의구심: 반도체 재하락 💥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고점 대비 -20%, 공식 약세장 진입: 반도체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 💥💥💥
  • 애플 사상 최고치 경신: 중국 내 AI 서비스 인가 소식 🚀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6월 CPI7/14-0.4% (전월 대비, 6년 만에 첫 마이너스)인플레이션 완화 뚜렷. 역대급 안도 신호 🎊🎊
6월 PPI7/15-0.3% (전월 대비, 예상 하회)생산자 물가도 동반 완화
6월 소매판매7/16+0.2% (전월 대비)소비 견조 지속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7/1641.4 (예상 12.7)예상 대폭 상회. 경기 침체 우려 불식 🎊

이번 주 지표는 놀라울 정도로 좋습니다. CPI 6년 만에 첫 마이너스, PPI도 하회, 소매판매 견조, 제조업 지수는 예상의 3배가 넘습니다. 경기 침체 없이 물가만 잡히는, 교과서적인 연착륙 시나리오에 가장 근접한 지표들입니다.

그런데도 시장은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번 조정의 진원지는 거시 지표가 아니라 반도체 섹터 자체의 밸류에이션 재평가였습니다. 좋은 지표가 나빠서가 아니라, 좋은 지표와 무관하게 반도체가 스스로 조정받은 한 주였습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테슬라 실적 (7/22 수요일 장 마감 후): TSLL -18.19%의 다음 방향을 결정할 핵심 이벤트. 서프라이즈 시 반등 기대, 실망 시 손절 기준(-30%) 근접 가능성 점검
  • 알파벳 실적 및 CAPEX 규모 (7/22): 설비투자 규모가 반도체·AI 인프라 섹터 전체의 향방 결정. SOXS·나스닥100 계열 양방향 변수
  • 인텔 실적 (7/23 목요일): 반도체 약세장 진입 이후 첫 대형 실적. 과매도 반등 여부 확인 → SOXS 포지션 전략에 직결
  • 서비스나우 실적 (7/22): IBM 폭락 이후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의 AI 투자 우선순위 변화 지속 여부 확인
  • 반도체 과매도 반등 여부: 약세장 진입(-20%)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 여부. 유입 시 SOXS 차익실현 가속, 미유입 시 추가 하락 국면 지속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두 달 반의 인내, 그리고 다음 판단

5월 초 -19.63%로 시작해 몇 차례의 오르내림을 거쳐 이번 주 마침내 +14.84%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크게 웃은 순간입니다.

다만 반도체 지수가 이미 고점 대비 -20% 하락한 약세장이라는 것은, 앞으로의 추가 하락 여력과 반등 여력을 함께 따져야 하는 시점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CPI·PPI 완화라는 거시 환경은 오히려 SOXS에 불리한 신호(금리 인하 기대 → 성장주 반등)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비중을 1.95%로 줄인 것은 이 갈림길에서 일단 수익을 확정하고 다음 국면을 지켜보겠다는 판단입니다.


🎊 CPI -0.4%: 좋은 지표, 그러나 반도체엔 무관했던 한 주

6년 만의 첫 마이너스 CPI라는 역사적인 지표가 나왔는데도 나스닥은 -2.90%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정이 거시 지표가 아닌 반도체 섹터 자체의 문제라는 방증입니다.

이것은 오히려 긍정적 신호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물가와 경기가 동시에 양호한 상황에서 반도체만 밸류에이션 조정을 받고 있다면, 이 조정이 소화된 이후 코어 ETF 전반은 견조한 거시 환경 위에서 반등할 여지가 있습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SOXS 흑자 전환 — 두 달 반 인내의 결실. 반등 구간에서 일부 차익실현
  • CPI -0.4%, PPI -0.3% — 물가·경기 모두 양호한 연착륙 시나리오 근접
  • 반도체 약세장 진입 — 거시 환경과 무관하게 섹터 자체 밸류 재평가 중
  • TSLL 급락 — 나스닥 조정의 동반 피해. 테슬라 실적이 다음 분수령

다음 주 전략:

  1. 테슬라 실적 대응 (7/22): 서프라이즈 → TSLL 홀딩 강화 / 실망 → 손절 기준(-30%) 근접 여부 재점검.
  2. 알파벳 CAPEX 확인 (7/22): 설비투자 확대 지속 시 → 반도체 과매도 반등 가능성, SOXS 잔여 비중 축소 검토.
  3. SOXS 잔여 1.95% 관리: 인텔 실적(7/23) 확인 후 완전 정리 또는 유지 판단.
  4. QQQM·나스닥100 계열 홀딩: 거시 환경(CPI·PPI 완화)이 우호적인 만큼 반도체 조정 소화 후 자연 회복 기대.
  5. SCHD 비중 유지: 이번 주 유일한 개선 종목. 조정장에서 방어적 역할 지속 기대.

7월 셋째 주는 SOXS가 두 달 반 만에 드디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그 대가로 반도체 지수가 약세장에 진입한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3.38%. CPI가 6년 만에 첫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거시 환경은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다음 주 테슬라·알파벳·인텔 실적이 이 조정의 다음 국면을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 하반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7월 12일 주식 가계부: SOXS 다시 -13.95%로, 코어 ETF 숨 고르기 — 총 수익률 +14.75%

지난주 -5.31%까지 회복했던 SOXS가 이번 주 다시 -13.95%로 미끄러졌습니다. 반도체 랠리가 재점화되며 인버스 베팅이 또 한 번 역행했습니다.

대형주 코어 ETF들도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다우 52,000 돌파의 반작용이자,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기대치의 저주’가 반도체 섹터 전반에 번진 결과입니다. 다만 TSLL은 -6.30%까지 꾸준히 회복 중이고, USD는 드디어 흑자 전환했습니다. 총 수익률은 +16.34%에서 +14.75%로 1.59%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SOXS 입장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 AI 투자 기대감에 다우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목요일에는 SK하이닉스가 나스닥 데뷔 첫날 공모가 대비 +13%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섹터 전반이 재차 달아올랐고 SOXS는 그 반대편에서 손실을 키웠습니다.

흥미로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화요일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89.4조원, 전년 대비 19배라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그 이상으로 높아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SOXS는 이 하락 구간을 놓치지 않고 $4.45~$5.32까지 오르는 동안 단계적으로 매도하며 대응했습니다.

중동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 사건이 다시 발생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이 끝났다”고 언급하며 긴장이 재점화됐습니다. 6개월 넘게 이 블로그를 지배해온 이란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 한 주였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7월 6일 ~ 7월 10일)

S&P500: 7,575.39 🔺 +92.15 (+1.23%)

NASDAQ: 26,281.61 🔺 +448.94 (+1.74%)

DOW: 52,637.01 🔻 -263.06 (-0.50%)

RUSSELL2000: 2,977.81 🔻 -18.30 (-0.61%)

KOSPI: 7,475.94 🔻 -172.15 (-2.25%)

KOSDAQ: 837.43 🔻 -29.29 (-3.38%)

미국 지수는 엇갈렸습니다. 나스닥 +1.74%, S&P500 +1.23%로 기술주가 상승을 이끌었지만, 다우는 -0.50%로 지난주 급등의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중동 긴장 재점화로 유가가 오른 것이 다우 구성 종목 일부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 -2.25%, 코스닥 -3.38%로 한국 증시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에도 하락했던 것이 지수 전체에 영향을 줬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국내 상장분과 별개로 미국 나스닥 ADR 데뷔에 성공하며 첫날 +13% 급등,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75% (전주 +16.34%, -1.59%포인트)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IJR14.49% (-0.07%)+18.78% (-3.08%) 🔻
SCHD14.19% (+0.02%)+12.33% (-2.18%) 🔻
QQQM14.12% (+0.26%)+23.61% (-0.20%) 🔻 소폭
SPYM13.93% (+0.19%)+17.45% (-0.75%)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34% (±0.00%)+15.04% (-2.31%) 🔻
1Q 미국나스닥10011.80% (+0.01%)+21.04% (-2.34%) 🔻
1Q 미국S&P50011.05% (+0.05%)+13.96% (-1.74%) 🔻
TSLL4.27% (+0.26%)-6.30% (+3.91%) 🔺 회복 지속
SOXS3.05% (-0.87%)-13.95% (-8.64%) 💥 재악화
USD0.29% (+0.07%)+2.02% (+9.38%) 🎉 흑자 전환!
QLD0.28% (+0.05%)-1.09% (+1.17%) 🔺
SSO0.21% (+0.04%)-0.28% (+0.22%) 🔺 흑자 임박

📊 계열별 분석

소형주(IJR) 비중 14.49%. -3.08% 하락하며 이번 주 코어 ETF 중 가장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주간 강했던 만큼 되돌림도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6.53%. SCHD -2.18%, TIGER 배당 -2.31%로 나란히 조정받았습니다.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2013년 이후 최고치(3.7%)로 나온 것이 배당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92%. QQQM -0.20%로 거의 버텼지만 1Q 나스닥100은 -2.34% 조정받았습니다. 나스닥 지수 자체는 +1.74% 상승했는데 계열 수익률이 하락한 것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관련 반도체 종목 비중이 이미 반영된 평단가 위에서 국내외 시차 변동이 겹친 결과로 보입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4.98%. -0.75% / -1.74%로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전술 포지션(TSLL + SOXS + USD + QLD + SSO) 합산 비중 8.10%. 명암이 뚜렷했습니다. USD는 흑자 전환했고 TSLL·QLD·SSO는 개선됐지만, SOXS 한 종목의 악화 폭이 나머지 넷의 개선분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13.95%: 반도체 랠리 재점화에 재역행

SOXS가 -8.64% 급락하며 -5.31%에서 -13.95%로 다시 깊어졌습니다. 지난 두 달간의 회복이 상당 부분 되돌아간 셈입니다.

이번 주 매매 흐름:

  • 7/6: $4.00 구간 소량 매수
  • 7/7~7/8: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반도체 하락 구간에서 $4.45~$5.32까지 오르는 동안 대량 분할 매도 (300주 매도)
  • 7/9: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기대감에 반도체가 재차 강세를 보이자 $3.75~$3.99 구간에서 다시 저점 매수

7/7~8일 매도 타이밍은 좋았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실망으로 반도체가 하락하는 구간을 정확히 포착해 $4.45부터 $5.32까지 오르는 내내 분할 매도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기대감으로 반도체가 다시 급등하며 비중을 줄인 채로 상승을 맞았고, 결과적으로 주간 전체로는 손실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번 주는 반도체 방향이 며칠 사이 두 번 바뀌며 SOXS 대응이 특히 어려웠습니다.


🎉 USD 흑자 전환: 소액 전술의 첫 결실

지난주 극소액으로 재진입했던 순방향 레버리지 3종 중 USD가 가장 먼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7.36%에서 +2.02%로, +9.38%포인트 개선됐습니다.

7/7일 $86.67 구간에서 추가 매수하며 비중을 0.22%→0.29%로 늘렸습니다. 다우·나스닥 강세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SSO도 -0.28%로 흑자 전환이 임박했습니다.


🔺 TSLL -6.30%: 회복 흐름 유지

TSLL이 +3.91% 추가 개선되며 -6.30%까지 회복했습니다. 5월 저점(-25.69%) 대비 상당 부분 회복된 상태입니다. 손절 기준(-30%)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7월 6일 (월) — 다우 사상 최고치, AI 랠리 재점화

  •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AI 투자 지속 기대감 🚀
  • 트럼프 ‘트럼프 어카운트’ 공식 출범 (7/7 예정 발표 준비): 어린이 주식 투자 지원 계좌 프로그램

7월 7일 (화) —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 하락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4조원 (전년 대비 19배): 역대급 실적이지만 눈높이 이미 초과, 주가 하락 💥
  • 반도체 섹터 전반 조정: 기술주 중심 하락
  • 트럼프 어카운트 백악관 합동 개장식: 어린이 주식 투자 지원 프로그램 공식 출범 🎊
  • 트럼프, 델 주식 매수 공개 언급: 델 주가 급등
  • ISM 서비스업 PMI 54.5: 24개월 연속 확장. 가격 상승률은 4개월 만에 최저로 둔화 🎊

7월 8일 (수) — 중동 긴장 재점화, 나스닥 홀로 상승

  •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 사건 재발생: 유가 치솟음 💥
  • 미국, 이란산 원유 제재 예외 조치 철회: 강경 대응 재개
  • 트럼프 “이란과 휴전 끝났다” 언급: 추가 공습 가능성 시사 💥💥
  • 미국 무역적자 42% 급증: AI 반도체 수입 급증 영향, 3월 이후 최대 💥
  • 6월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3.7%: 2013년 9월 이후 최고치 💥

7월 9일 (목) — 리바이스·펩시코 실망

  • 리바이스: 연간 매출·이익 전망 시장 기대 하회, 주가 -4% 💥
  • 펩시코: 북미 소비 둔화로 2분기 매출 기대치 하회, 약세 💥

7월 10~11일 (금~토) —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워시 개혁 착수

  • SK하이닉스 나스닥 ADR 상장 첫날 +13% 급등: 성공적 데뷔 🚀
  • 메타 강세: AI 투자 심리 재점화에 동반 상승
  • LG전자 2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탄탄한 실적 🎊
  • 케빈 워시 의장, 연준 개혁 5개 태스크포스 위원 발표: 소통 방식 개선, 재무제표 축소 논의 착수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ISM 서비스업 PMI7/754.5 (24개월 연속 확장)서비스 경기 견조. 가격 상승률은 4개월 최저로 둔화 🎊
미국 무역적자7/8+42% 급증 (3월 이후 최대)AI 반도체 수입 급증 영향
6월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7/83.7% (2013년 9월 이후 최고)인플레 기대 재상승. 완화 국면에 제동 💥

지난주 고용 쇼크·유가 하락으로 그려졌던 인플레이션 완화 그림에 이번 주 제동이 걸렸습니다.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2013년 이후 최고치로 튀어 오른 것이 특히 눈에 띕니다.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으로 유가가 다시 오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발표될 CPI·PPI가 이 흐름이 일시적인지 추세적인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6월 CPI·PPI 발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3.7% 급등이 실제 지표로 확인되는지 여부. 상회 시 SOXS 베팅 환경 재강화 / 하회 시 배당성장·소형주 계열 반등 기대
  • 대형 은행 실적 시즌 개막 (7/14: 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골드만삭스): 경기 체감도와 신용 환경 확인. S&P500 계열 방향성 참고
  • 넷플릭스·ASML 실적: 콘텐츠 소비와 반도체 장비 수요 확인. 나스닥100 계열, SOXS 포지션에 직결
  • SK하이닉스 정규 티커(SKHY) 전환 거래 개시: 임시 딱지를 뗀 이후 수급 변화. 조달 자금의 국내 투자 계획 공개 여부가 반도체 섹터 밸류에이션에 영향 → SOXS 변동성 요인
  • 중동 정세: 이란 추가 공습 여부: 트럼프의 “휴전 끝났다” 발언 이후 실제 군사 행동 여부. 확전 시 유가 재급등 → 인플레 완화 흐름 되돌림 위험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반도체 섹터의 변덕과 정면으로 부딪히다

이번 주 SOXS가 겪은 일은 역발상 베팅의 어려움을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화요일 삼성전자 실적 실망으로 반도체가 꺾이자 매도 타이밍을 정확히 잡았는데, 목요일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성공으로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집혔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개별 이벤트에 따라 며칠 단위로 방향을 바꾸는 국면에서는 분할 매매의 타점을 잡기가 훨씬 까다로워집니다. 그럼에도 포지션을 유지하는 이유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2013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고, 중동 긴장이 재점화되며 고금리·고물가 환경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CPI·PPI가 이 판단을 다시 검증하는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 이란 리스크, 아직 끝나지 않았다

6월 중순 미·이란 평화 협정 발효로 이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유조선 피격과 트럼프의 “휴전 끝났다” 발언으로 다시 불씨가 살아났습니다.

3월부터 이 블로그에서 반복해온 교훈이 다시 유효합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 번의 합의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국면에 따라 재발할 수 있습니다. 코어 ETF 안전자산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전략이 이런 재발 리스크에 대한 최선의 방어입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SOXS -13.95% 재악화 — 반도체 섹터의 단기 방향 전환이 잦아지며 대응 난이도 상승
  • USD 흑자 전환 — 소액 전술 포지션의 첫 결실 확인
  •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3.7% — 지난주의 완화 신호에 제동
  • 이란 리스크 재점화 — 지정학적 리스크는 완전히 종료되지 않음을 재확인

다음 주 전략:

  1. CPI·PPI 대응: 예상 상회 시 SOXS 홀딩 강화 및 저점 추가 매수 검토 / 하회 시 SOXS 비중 축소 고려.
  2. SOXS -13.95% 관리: 반도체 방향성이 잦아진 만큼 매매 빈도보다 큰 흐름(CPI 결과) 확인 후 대응 속도 조절.
  3. 은행 실적 시즌 대응: JP모건 등 서프라이즈 시 S&P500 계열 반등 기대.
  4. TSLL -6.30% 홀딩: 회복 추세 유지. 흑자 전환까지 지켜볼 구간.
  5. USD·SSO 홀딩: 흑자 구간 진입·임박. 추가 확대는 신중하게.
  6. 중동 정세 모니터링: 추가 공습 발생 시 유가 급등 대비, 코어 자산 비중 유지로 방어.

7월 둘째 주는 SOXS가 반도체 섹터의 변덕에 크게 흔들리고, 코어 ETF들이 지난주 강세의 반작용으로 숨 고르기를 한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4.75%로 전주 대비 1.59%포인트 낮아졌습니다. USD 흑자 전환, TSLL 지속 회복이라는 긍정적 신호도 함께 있었습니다. 다음 주 CPI·PPI와 대형 은행 실적이 이 조정이 일시적인지 추세적인지를 가늠하게 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 하반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7월 5일 주식 가계부: 다우 52,000 첫 돌파, 전 종목 수익률 개선 — 총 수익률 +16.34%

7월 첫째 주, 다우가 사상 처음 52,000선을 돌파하며 포트폴리오 12개 종목이 고르게 개선됐습니다. 메타의 클라우드 진출 발표가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로 번지며 마이크론·SK하이닉스가 급락했고, SOXS는 이 조정을 포착해 -11.27%에서 -5.31%로 회복했습니다. 6월 고용이 예상의 절반에 그치며 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됐습니다. 총 수익률 +16.34%.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지난주 SK하이닉스 보도로 반도체가 폭락하며 SOXS가 웃었는데, 이번 주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됐습니다. 이번엔 메타가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Meta Compute)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메타 주가는 +9% 뛰었지만, 이것이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로 번지며 마이크론·샌디스크가 이틀 만에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하루 -14.57% 폭락했습니다.

SOXS는 이 조정 구간을 다시 한번 포착했습니다. $3.30~$3.38 저점에서 담고 $3.76~$4.70까지 오르는 구간에서 단계적으로 매도하며 손실을 계속 줄여나갔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6월 고용 지표는 시장 예상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다우는 오히려 이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나쁜 고용 지표가 좋은 소식으로 읽히는, 금리 인하 기대가 지배하는 장세였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6월 29일 ~ 7월 4일)

S&P500: 7,483.24 🔺 +129.22 (+1.76%)

NASDAQ: 25,832.67 🔺 +535.05 (+2.12%)

DOW: 52,900.07 🔺 +1,023.96 (+1.97%) 🚀

RUSSELL2000: 2,996.11 🔻 -13.97 (-0.46%)

KOSPI: 7,648.09 🔻 -763.12 (-9.07%) 💥

KOSDAQ: 866.72 🔺 +15.35 (+1.80%)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다우가 사상 처음 52,000선을 돌파했고, 2분기 전체로는 6년 만에 최고의 분기 성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9.07%로 지수만 보면 큰 낙폭이지만, 이는 SK하이닉스 급락(-14.57%)이라는 개별 종목 충격이 지수 전체를 끌어내린 결과입니다. 반도체 수출 자체는 오히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역설적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6.34%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IJR14.56% (-0.29%)+21.86% (-1.24%) 🔻 비중 1위 유지
SCHD14.17% (-0.06%)+14.51% (+0.58%) 🔺
QQQM13.86% (-0.11%)+23.81% (+0.13%) 🔺
SPYM13.74% (+0.12%)+18.20% (+2.07%)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34% (-0.04%)+17.35% (+0.60%) 🔺
1Q 미국나스닥10011.79% (+0.06%)+23.38% (+1.68%) 🔺
1Q 미국S&P50011.00% (+0.31%)+15.70% (+2.26%) 🔺 추가 매수
TSLL4.01% (+0.20%)-10.21% (+4.66%) 🔺 회복 지속
SOXS3.92% (-0.67%)-5.31% (+5.96%) 🎯 추가 회복
QLD0.23% (+0.19%)-2.26% (+2.56%) 🔺
USD0.22% (+0.17%)-7.36% (+3.08%) 🔺
SSO0.17% (+0.14%)-0.50% (+2.02%) 🔺 흑자 임박

📊 계열별 분석

소형주(IJR) 비중 14.56%. -1.24%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비중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숨 고르기로 보입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6.51%. 두 종목 모두 소폭 개선(+0.58% / +0.60%)됐습니다. 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배당주에도 완만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65%. QQQM +0.13%, 1Q 나스닥100 +1.68%. 반도체 섹터 급락에도 나스닥100 계열 전체는 오히려 개선됐습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자체는 견조했던 결과입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4.74%. 이번 주 가장 강했습니다. SPYM +2.07%, 1Q S&P500 +2.26%. 다우·S&P500 중심의 상승장에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았습니다. 1Q S&P500은 조정 구간에서 추가 매수도 이어갔습니다.

전술 포지션(TSLL + SOXS + QLD + USD + SSO) 합산 비중 8.55%. 다섯 종목 모두 여전히 손실 상태지만, 다섯 종목 모두 손실 폭이 줄어든 보기 드문 한 주였습니다. SSO는 -0.50%로 흑자 전환이 코앞입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5.31%: 메타발 반도체 조정 재포착

SOXS가 이번 주 +5.96% 추가 개선되며 -5.31%까지 회복했습니다. 5월 초 -19.63%로 시작했던 손실이 이제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습니다.

이번 주 매매 흐름:

  • 6/30~7/1: 메타 클라우드 발표 직전 $3.30~$3.38 구간 저점 매수
  • 7/1~7/2: 반도체 급락 후 반등 초입 $3.48~$4.00 구간 분할 매도
  • 7/3: 추가 반등 구간 $4.25~$4.70까지 단계적 매도, 수익 폭 확대

지난주와 거의 똑같은 패턴입니다. 반도체 섹터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질 때마다 저점에서 담고 반등 구간에서 나누는 분할 매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흑자 전환까지 5.31%포인트 남았습니다.


🔺 TSLL -10.21%: 인도량 서프라이즈에도 주가는 하락, 그리고 회복

TSLL이 +4.66% 개선되며 -10.21%까지 회복했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이 48만 126대로 시장 예상(40.6만대)을 크게 웃돌았는데도 주가는 오히려 -7.49% 급락했다는 것입니다. “좋은 뉴스에 팔아라”는 전형적인 반응이거나, 인도량 외에 다른 우려(가격 인하에 따른 마진 압박 등)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TSLL이 주간 전체로는 개선된 것은 금요일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시장 전반의 반등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7/3일 $12.38 구간에서 소량 추가 매수했습니다. 손절 기준(-30%)까지 여전히 여유가 있습니다.


🔺 QLD·USD·SSO 소액 전술 3종 동반 개선

지난주 극소액으로 재진입했던 순방향 레버리지 3종이 이번 주 나란히 개선됐습니다.

  • SSO: -0.50%까지 회복. $65.91~$66.91 구간 추가 매수하며 비중을 0.03%→0.17%로 늘렸습니다. 흑자 전환이 임박했습니다.
  • QLD: -2.26%까지 회복. $90.76~$91.21 구간 추가 매수. 비중 0.04%→0.23%.
  • USD: -7.36%까지 회복. $87.37~$97.23 구간 추가 매수. 비중 0.05%→0.22%.

다우 52,000 돌파와 S&P500·나스닥 동반 상승이라는 이번 주 강세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여전히 각각 비중 0.2% 내외의 극소액이라 포트폴리오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방향이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확인이 중요합니다.


📰 주간 뉴스 요약

6월 29일 (월) — 다우 52,000 돌파

  • 다우 지수 사상 첫 52,000선 돌파: 낙폭 컸던 기술주 중심 저가 매수세 유입. 나스닥 +2.33%, S&P500 +1.2% 동반 상승 🚀
  • 미 대법원, 연준 이사 해임 요건 판결: 위법 증거 없이는 대통령이 해임 불가 — 연준 독립성 강화 판결. 정치적 개입 리스크 완화

6월 30일 (화) — 6년 만의 최고 분기, 이란 협상 재개

  • 미 증시 2분기 마감: 6년 만에 최고의 분기 성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9%, 사상 최고 분기 성과 🚀
  • 미·이란 보복 공격 중단 합의, 도하 평화 협상 재개: 유가 4개월 만에 최저치인 배럴당 68달러선까지 하락 🎊
  • 4월 주택가격지수 +1.1% (전년 대비), 6월 소비자신뢰지수 소폭 반등: 휘발유 가격 하락 영향

7월 1~2일 (수~목) — 메타 클라우드 발표, 반도체 폭락

  • 메타, 자체 클라우드 사업(Meta Compute) 추진 발표: 메타 주가 +9% 급등하며 호재로 반응했지만,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를 촉발하며 섹터 전체엔 악재로 작용 💥
  • 마이크론·샌디스크 이틀간 -10% 이상 폭락, SK하이닉스 하루 -14.57% 급락: 반도체 고점론 재부각 💥💥
  • 6월 ISM 제조업 PMI 6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 투입 비용 부담도 완화 🎊

7월 3일 (금) — 고용 쇼크, 테슬라 인도량 서프라이즈에도 급락

  • 6월 비농업 고용 +5.7만명 (예상 +11.3만명): 예상의 절반 수준. 실업률 4.2% — 노동시장 급격한 냉각 💥
  • 다우 +1.13% 상승: 고용 둔화 → 금리 동결·인하 기대로 해석되며 오히려 랠리
  • 나스닥 -0.8%: 기술주·반도체 조정 지속
  • 테슬라 2분기 인도량 48만126대 (예상 40.6만대 크게 상회): 그러나 주가는 -7.49% 급락 💥
  • 애플 +4.84%: 아이폰18·폴더블폰 기대감. 시총 1위 탈환 시도 🚀
  • 오픈AI, 정부에 지분 5% 이전 방안 논의 보도: 국가 기술 보호 목적
  • 한국 6월 반도체 수출 전년 대비 3배 증가, 사상 최고치: SK하이닉스 주가 급락과 대조적인 실물 지표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6월 비농업 고용7/3+5.7만명 (예상 +11.3만명)예상 절반 수준. 노동시장 급냉 💥
실업률7/34.2%고용 둔화 재확인
ISM 제조업 PMI7/16개월 연속 확장투입 비용 부담 완화. 인플레 우호적
WTI 유가주간배럴당 68달러선 (4개월 최저)이란 협상 재개 반영. 인플레 완화 기대 🎊

이번 주 지표는 세 가지 방향에서 모두 인플레이션 완화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고용이 뚜렷하게 식었고, 제조업 투입 비용 부담이 줄었고, 유가는 4개월 최저치입니다. PPI·CPI가 6%대까지 치솟았던 5~6월과는 완전히 다른 국면입니다. 다음 FOMC에서 워시 의장이 이 흐름을 어떻게 반영할지가 관건입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7/7): 반도체 투자 심리의 분수령. 서프라이즈 시 반도체 재반등 → SOXS 단기 역행 가능성 / 부진 시 SOXS 추가 회복 여지
  • SK하이닉스 나스닥 ADR 상장 (7/10): 45조원 규모 자금 조달, 수급 변동성 지속 → 반도체 섹터 전반 및 SOXS 포지션에 영향
  • 2분기 어닝 시즌 개막 (리바이스 7/8, 펩시코 7/9, 델타항공 7/10): 소비·항공 섹터 실적으로 경기 체감도 확인. IJR·S&P500 계열과 연관
  • S&P 글로벌 서비스 PMI, ISM 비제조업 PMI: 서비스업 경기 확인. 고용 둔화가 서비스 소비로 이어지는지 확인 → 배당성장 계열 방향성 참고
  • 이란-미국 도하 협상 진행 상황: 유가 68달러 추가 하락 여부. 하락 지속 시 인플레 완화 가속 → 전 포지션 우호적 환경 강화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같은 패턴의 세 번째 반복

5월 이후 SOXS의 흐름을 돌아보면 뚜렷한 패턴이 보입니다. 반도체 섹터에 예상치 못한 악재(브로드컴 실적, SK하이닉스 HBM 전환 보도, 이번엔 메타 클라우드 발표)가 터질 때마다 SOXS가 급반등하고, 그 반등 구간에서 분할 매도로 손실을 줄이는 흐름이 세 번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제 -5.31%로 손실이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습니다. 반도체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우려 자체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7/7)가 다음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 고용 쇼크: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로

6월 고용이 예상의 절반 수준(+5.7만명)에 그쳤는데 다우는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노동시장 냉각이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만들어준다는 해석이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유가 68달러, ISM 투입 비용 완화까지 더해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연히 꺾이는 그림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간 SOXS·TSLL 같은 전술 포지션의 손실이 확대됐던 배경이 “고금리 지속”이었다면, 지금은 그 전제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초입일 수 있습니다. 다만 노동시장이 너무 빨리 식으면 경기 침체 우려로 이어질 수 있으니, 단순히 좋은 신호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SOXS -5.31% — 반도체 악재 반복 패턴 세 번째 확인. 흑자 전환 코앞
  • 전 종목 손실 축소 — 강세장 + 인플레 완화 신호의 동반 효과
  • 고용 쇼크가 오히려 랠리 촉발 — 나쁜 지표 = 금리 인하 기대라는 해석 지배
  • 테슬라 인도량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하락 — 다른 우려(마진 등)가 더 크게 반영

다음 주 전략:

  1. 삼성전자 실적 대응 (7/7): 서프라이즈 → SOXS 단기 역행 감내 / 부진 → SOXS 추가 회복 기대.
  2. SOXS -5.31% 관리: 흑자 전환까지 5.31%포인트. 반도체 재반등 시 분할 매도 지속, 조정 시 저점 매수 반복.
  3. SSO -0.50% 관리: 흑자 전환 임박. 추가 상승 시 홀딩 유지.
  4. TSLL -10.21% 보유 유지: 손절 기준(-30%) 여유. 시장 전반 강세 지속 시 자연 회복 기대.
  5. S&P500 계열 홀딩: 이번 주 최대 수혜 계열. 다우·S&P500 강세 지속 시 추가 개선 기대.
  6. 어닝 시즌 개막 모니터링: 델타항공 실적으로 소비 체감도 확인. IJR·배당성장 계열 방향 참고.

7월 첫째 주는 다우 52,000 첫 돌파와 함께 포트폴리오 12개 종목이 고르게 개선된 드문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6.34%. SOXS -5.31%, TSLL -10.21%로 나란히 회복했고, 소액 전술 3종도 모두 개선됐습니다. 고용 쇼크와 유가 하락이 만드는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다음 국면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 하반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학개미 미국 주식 77%, 분산처럼 보이지만 집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기준 서학개미의 해외 포트폴리오 내 미국 주식 비중이 77%까지 올랐습니다. 국내 증시 강세와 해외 자산 증가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이 집중이 달러·미국 시장·성장주에 동시 노출되는 포지셔닝 신호인지 점검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오늘은 서학개미의 해외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주식 비중이 77%까지 올라섰다는 소식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숫자 자체는 낯설지 않습니다. 서학개미가 미국 주식을 좋아한다는 기사는 몇 년째 반복됩니다. 그러나 아주경제가 2026년 6월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이 77%는, 단순히 선호가 깊어졌다는 이야기로 묻어두기엔 담겨 있는 정보가 더 있습니다. 해외증권 포트폴리오의 4분의 3 이상이 미국 한 나라에 집중됐다는 포지셔닝 신호입니다.

이 숫자의 정확한 의미

먼저 분모를 확인해야 합니다. 77%는 국내 투자자의 전체 금융자산 중 미국 주식 비중이 아닙니다. 해외증권 포트폴리오 내에서 미국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국내 주식, 예금, 부동산 같은 다른 자산을 제외하고, ‘해외로 나간 돈 안에서의 집중도’가 77%라는 의미입니다.

이 77%가 보관잔액 기준이라면, 수치 안에는 세 가지 요소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 들어간 순매수 자금, 기존에 보유하던 미국 주식의 가격 상승, 그리고 환율 변화에 따른 원화 환산 평가액 변동입니다. 만약 이 비중이 보관잔액 통계에서 나온 값이라면, 미국 시장 강세와 환율 변화만으로도 미국 주식의 평가 비중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규 매수, 가격 상승, 환율 효과를 나눠 봐야 실제 자금 흐름을 더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77%가 서학개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반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 보유 자산의 평가액 상승이 주된 이유인지는 순매수와 평가이익을 분리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 강세와 해외 자산 증가가 함께 나타났다는 점

이번 기사에서 더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올해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해외증권 자산도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국내 시장이 좋으면 자금이 돌아온다는 이분법이 자주 쓰이지만, 이번 데이터는 그 틀과 맞지 않습니다.

이 병존 현상은 두 가지를 시사합니다. 하나는 개인 자산 자체가 커지면서 국내외 모두 자산 규모가 늘어난 것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미국 주식 선호가 국내 주식의 단기 강세와 별개로 유지될 가능성입니다. 이 해석이 맞으려면 국내 증시 강세가 이어지는 구간에서도 해외주식 보유와 순매수가 계속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국내 강세 → 서학개미 감소’라는 직선적 예측은 이제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국내외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운용하면서 이 변화를 체감합니다. 국내 비중을 조정하는 결정과 미국 주식을 추가하는 결정이 예전보다 훨씬 독립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자산배분의 기준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미국 주식 77%가 만드는 세 겹의 노출

미국 주식에 77%가 집중된다는 것은, 세 가지 변수에 동시에 묶인다는 의미입니다.

첫째, 미국 시장 전반의 등락입니다. 해외 포트폴리오의 4분의 3 이상이 미국 증시의 움직임을 직접 따릅니다. 일본, 유럽, 신흥국 자산으로 충격을 분산할 여지가 그만큼 줄어 있습니다.

둘째, 달러 환율 변동입니다. 미국 주식은 달러로 거래됩니다. 달러 강세 구간에서는 원화 환산 수익이 커지는 효과가 있지만, 원화가 강세로 전환되는 시점에는 달러 자산의 원화 평가액이 줄어드는 역효과가 납니다. 주가가 올랐더라도 환율 방향에 따라 체감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셋째, 섹터와 스타일 집중입니다. 미국 주식이 글로벌 다양한 업종을 포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주요 지수에서 대형 기술주의 영향력이 커진 환경을 감안하면, 미국 비중 확대가 실제 체감 위험에서는 성장주 스타일 노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번 자료만으로 서학개미의 섹터별 비중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 비중 77%가 곧 진정한 분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만큼은 분명합니다.

합리적 선택인가, 성과 추종인가

이 77%를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갈립니다.

긍정적으로는, 미국 기업의 이익 성장력과 글로벌 플랫폼 지배력, 달러 자산의 접근성과 유동성이 뒷받침하는 합리적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오랜 기간 다른 시장보다 강한 성과를 보여온 것도 이 선택에 논리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경계적으로 보면, 최근 수익률이 좋았던 시장으로 포트폴리오가 자연스럽게 기울어지는 성과 추종 패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중 상승이 신규 매수보다 기존 주식 가격 상승과 환율 효과에 의한 것이라면, 이는 투자자가 의도한 포지셔닝이 아닌 가격 변동이 만들어낸 드리프트에 가깝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고 봅니다. 구조적 신뢰와 성과 추종이 겹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과 추종이 비중을 키운 부분이 크다면 미국 시장 조정 시 매도 압력도 그만큼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쌓여온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빠르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지표들

이 77%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판단하려면 몇 가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SEIBro에서 월별 외화증권 보관금액의 국가별 비중을 확인하면 이 집중도가 유지되는지, 다른 국가로 일부 분산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방향도 중요합니다.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구간에서도 미국 주식 순매수가 이어진다면, 달러 메리트와 관계없이 실질적인 투자 의향이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환율 하락과 함께 순매수가 줄어든다면, 환율 효과가 비중 확대의 중요한 원인이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미국 대형 기술주의 실적과 밸류에이션도 봐야 합니다. AI 수요와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가 현재의 집중을 정당화하고 있다면, 실적 발표 시즌에서 이 기대가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포트폴리오 점검의 기준이 됩니다.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미국 주식 비중이 낮아지는지, 아니면 양쪽 자산이 계속 함께 커지는지도 관찰할 가치가 있습니다. 후자라면 서학개미의 자산배분 행동이 구조적으로 바뀌었다는 해석이 더 힘을 얻습니다.

77%를 내 포트폴리오를 돌아보는 숫자로

시장 전체의 평균 비중보다, 내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변수가 수익과 손실의 방향을 얼마나 결정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미국 주식 비중이 높다는 사실 자체가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달러, 미국 시장, 성장주 밸류에이션이 우호적으로 움직이는 동안은 집중이 수익을 키웁니다. 그러나 그 변수들 중 하나가 방향을 바꿀 때 내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흔들리는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릅니다.

서학개미 전체의 77%는 하나의 집합적 데이터 포인트입니다. 이 숫자를 보면서 내 포트폴리오의 집중도를 한 번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이 수치를 가장 유용하게 읽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어 풀이

  • 보관잔액: 투자자가 증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증권의 평가 금액 합계입니다. 신규 매수뿐 아니라 주가 변동과 환율 변화의 영향도 함께 반영됩니다.
  • 포지셔닝: 투자자가 특정 자산이나 시장에 얼마나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비중, 방향, 집중도를 포함합니다.
  • 성과 추종: 최근 수익률이 좋았던 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는 투자 행동 패턴입니다. 과거 성과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는 경향을 뜻합니다.
  • 드리프트(Drift): 의도적인 리밸런싱 없이 자산 가격 변동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자연스럽게 바뀌어가는 현상입니다.
  • 원화 환산 수익률: 달러 자산의 수익을 원화로 바꿨을 때의 수익률입니다. 주가 수익률과 환율 변동이 모두 반영되므로 달러 기준 수익률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공유 목적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가계부로 다시 세운 투자원칙: 지표·진입 시점·ETF 비중조절법

주식가계부 기록을 통해 저점 판단과 고점 예측의 차이를 돌아보고, 앞으로 적용할 시장 국면·지표·ETF 비중조절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시장을 매주 기록하다 보니, 제 투자 방식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한 번 크게 빠진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데 더 집중했습니다. 블로그에서도 예전에 주식투자 매수 타이밍 잡기: 오마일과 웅덩이 매매법 같은 글을 통해 웅덩이매매법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빠지고, 바닥권에서 더 이상 밀리지 않는 구간을 기다렸다가, 분할매수로 들어가고, 반등이 오면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그 방식은 실제로 잘 맞았던 적이 있습니다. 2025년 말과 2026년 봄 조정장에서는 공포 구간에서 레버리지 ETF를 나눠 담고, 반등장에서 일부를 정리하면서 꽤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만 지금의 투자스타일은 당시보다 조금 더 보수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점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고점이라고 생각한 구간에서 너무 빨리 방어 베팅을 키우는 일이 더 어렵고 더 위험하다는 것을 기록으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주식가계부를 다시 보면서 한 가지 반성도 분명해졌습니다.

저는 저점 판단은 비교적 잘하지만, 고점 판단은 생각보다 잘 못합니다.

특히 반도체가 과열됐다고 판단해 인버스 ETF를 활용했던 경험이 그렇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 금리 부담, AI 투자비용 부담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오래 강했습니다. 실적과 수요가 받쳐주는 구간에서는, 비싸 보이는 시장도 바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장은 그 비싼 가격을 한동안 ‘추세’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단순한 반성문이 아닙니다. 매주 쓰는 주식가계부를 바탕으로, 앞으로 제가 실제로 적용하려는 투자원칙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핵심은 네 가지입니다.

  1. 시장을 어떤 국면으로 볼 것인가
  2. 어떤 지표를 보고 진입할 것인가
  3. ETF를 어떤 역할로 나눠 쓸 것인가
  4. 비중을 어떻게 숫자로 통제할 것인가

주식가계부가 바꾼 것: 감상이 아니라 행동 기록

주식가계부를 오래 쓰다 보면, 단순히 “이번 주 수익률이 얼마였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보입니다.

수익률은 시장이 만들어주는 부분이 큽니다. 하지만 수량 변화와 비중 변화는 제가 만든 결과입니다. 어떤 ETF를 더 샀는지, 어떤 포지션을 줄였는지, 손실 포지션을 방치했는지, 수익 난 레버리지를 욕심 때문에 계속 들고 갔는지는 기록에 남습니다.

이 기록이 쌓이면 변명하기 어려워집니다.

“나는 조심스럽게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전술·레버리지 비중이 커져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방어적인가?”라고 느꼈지만 실제로는 코어 ETF 비중이 충분히 높아 시장 상승을 따라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식가계부는 단순한 투자일기가 아니라, 다음 매매를 위한 운용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매주 확인하려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점검 항목 보는 이유
총자산·총손익·총수익률 계좌 전체 방향 확인
코어 ETF 비중 장기 포트폴리오 안정성 확인
전술·레버리지 비중 위험 노출이 커졌는지 확인
인버스·헤지 비중 보험이 베팅으로 변했는지 확인
종목별 손익률 손실 포지션이 방치되는지 확인
전주 대비 수량 변화 실제 행동이 원칙과 맞는지 확인
매매 이유 가격이 아니라 판단 기준으로 움직였는지 확인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전주 대비 수량 변화입니다. 말로는 원칙을 세우기 쉽지만, 실제 매매 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시장은 네 가지 국면으로 나눠 본다

앞으로 시장을 “오를 것 같다 / 내릴 것 같다”로만 보지 않으려 합니다. 그렇게 보면 결국 예측 게임이 됩니다. 대신 주식가계부를 쓸 때마다 시장을 네 가지 국면 중 하나로 분류하려고 합니다.

시장 국면 특징 기본 대응
정상 상승장 지수 상승, 금리 안정, 실적 양호 코어 ETF 유지, 레버리지 추격매수 자제
과열 상승장 신고가 지속, 밸류에이션 부담, 낙관론 확대 신규매수 축소, 수익 난 전술 포지션 분할매도
급락장 지수 급락, 공포 확대, VIX 상승 바로 매수하지 않고 웅덩이 후보 탐색
웅덩이 구간 급락 후 하락 멈춤, 횡보, 거래량 안정 전술 ETF 분할매수 검토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같은 지표도 국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VIX가 높다고 무조건 매수 신호는 아닙니다. 하락이 진행 중인 급락장에서는 VIX가 높아도 더 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급락 후 가격이 더 이상 밀리지 않고, 악재 뉴스에도 추가 하락폭이 줄어들면 그때는 웅덩이 후보가 됩니다.

반대로 신고가 장세에서 금리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고 해서 바로 인버스를 크게 사는 것도 위험합니다. 최근의 반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과열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질 수 있고, 실적이 받쳐주는 과열은 추세로 변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는 핵심 지표들

주식가계부를 쓸 때 앞으로는 다음 지표를 기본 체크리스트로 봅니다.

1. 주요 지수의 상대 강도

가장 먼저 보는 것은 S&P500, 나스닥100, 다우, 러셀2000의 상대 흐름입니다.

  • S&P500: 미국 시장 전체의 기본 체력
  • 나스닥100: 성장주·AI·빅테크 분위기
  • 다우: 가치주·산업재·방어주 흐름
  • 러셀2000: 금리 민감도와 경기 회복 기대

예를 들어 나스닥은 빠지는데 다우와 러셀2000이 버틴다면, 시장 전체 붕괴라기보다 성장주 중심 조정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나스닥 레버리지를 무리하게 추가하기보다, 소형주나 배당 ETF의 상대 강도를 같이 봅니다.

반대로 S&P500, 나스닥, 러셀2000이 동시에 무너지면 단순 조정보다 유동성·금리·경기 우려가 함께 작동하는 구간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매수보다 대기가 우선입니다.

2. 금리: 특히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성장주와 레버리지 ETF의 할인율입니다.

  • 금리 하락: 성장주, 소형주, 레버리지에 우호적
  • 금리 상승: 성장주 밸류에이션 압박, 배당·가치주 상대 우위 가능
  • 장기금리 급등: 레버리지 확대 자제 신호

특히 장기금리가 급등하는 구간에서는 시장이 당장 오르더라도 레버리지 비중을 크게 늘리지 않으려 합니다. 주가가 버티더라도 할인율이 올라가면, 성장주의 버팀목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물가와 유가

CPI와 PCE는 연준의 금리 경로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유가는 그보다 앞서 물가 압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가를 단순히 좋다, 나쁘다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 유가 상승 + 물가 재가속: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성장주 부담
  • 유가 하락 + 물가 둔화: 금리 인하 기대 회복, 소형주·성장주 우호
  • 물가 둔화 + 경기 지표 급락: 호재가 아니라 침체 리스크일 수 있음

즉, 물가 지표는 항상 금리와 경기 중 어느 쪽에 더 크게 작용하는지 같이 봐야 합니다.

4. 고용

고용은 금리 인하 기대와 경기 둔화 리스크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고용 흐름 해석 대응
완만한 둔화 금리 인하 기대 회복 성장주·소형주 우호, 분할매수 가능
급격한 악화 침체 우려 확대 레버리지 확대 금지, 코어 중심 유지
과열 지속 금리 인하 지연 성장주 추격매수 자제

고용이 약해진다고 무조건 주식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시장이 좋아하는 것은 ‘적당히 식는 고용’이지, 갑자기 꺾이는 고용이 아닙니다.

5. 실적과 밸류에이션

최근 가장 크게 배운 부분입니다.

반도체가 비싸 보인다고 해서 바로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AI 수요, HBM, 데이터센터 투자, 빅테크 CAPEX가 살아 있으면 시장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더 오래 정당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섹터 과열은 이렇게 나눠 보려 합니다.

상황 해석
실적 없이 가격만 오름 경계 강화
실적도 오르고 가격도 오름 과열이 아니라 추세일 수 있음
실적은 좋은데 주가가 못 오름 차익실현 또는 피크아웃 신호 확인
실적 가이던스가 꺾임 비중 축소·헤지 검토

밸류에이션만 보고 인버스를 크게 사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싸다는 판단과 내려간다는 판단은 다릅니다.

웅덩이매매법을 다시 정의한다

예전에는 웅덩이매매법을 “많이 빠졌을 때 분할매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누려 합니다.

1단계: 충분한 하락이 있었는가

먼저 하락 폭이 있어야 합니다.

  • 지수 기준: 나스닥 또는 S&P500이 단기간 5~10% 이상 조정
  • 섹터 기준: 반도체·테슬라·성장주 ETF가 15~30% 이상 조정
  • 레버리지 ETF 기준: 2배·3배 상품이 20~40% 이상 하락

이 정도 하락이 없으면 웅덩이가 아니라 단순 눌림일 수 있습니다. 단순 눌림에서는 레버리지 비중을 크게 늘리지 않습니다.

2단계: 하락이 멈췄는가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떨어지는 중간에 사는 것은 웅덩이매매가 아니라 물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확인하려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점이 더 이상 크게 깨지지 않는다.
  • 3~5거래일 이상 같은 가격대에서 버틴다.
  • 악재 뉴스가 나와도 추가 하락폭이 줄어든다.
  • 반등 시 거래량이 붙는다.
  • 금리나 유가 같은 압박 요인이 더 악화되지 않는다.

이 중 몇 가지가 함께 보여야 웅덩이 후보로 봅니다.

3단계: 1차 진입은 작게 한다

웅덩이 후보가 보여도 한 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1차 진입은 전체 예정 매수금의 20~30%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전술 포지션으로 1,000만 원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해도, 첫 매수는 200만~300만 원 정도로 제한합니다. 틀릴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4단계: 추가 매수는 가격 하락만으로 하지 않는다

1차 진입 후 더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매수는 단순히 싸졌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가 매수는 가격 하락 + 전제 유지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안정과 성장주 반등 기대를 보고 나스닥 ETF를 샀는데, 이후 CPI가 다시 튀고 장기금리가 급등했다면 전제가 깨진 것입니다. 이때는 추가 매수가 아니라 비중 축소를 검토해야 합니다.

5단계: 반등하면 반드시 일부를 회수한다

웅덩이매매법의 완성은 매수가 아니라 매도입니다.

수익 구간 대응
+10% 일부 매도 또는 원금 일부 회수 검토
+20% 전술 포지션 30~50% 축소
+30% 이상 레버리지 사이클 종료 검토
급등 후 지표 악화 수익률과 무관하게 축소

레버리지 ETF는 영원히 들고 가는 상품이 아닙니다. 변동성을 활용하는 상품입니다. 반등을 먹었다면 다시 코어 ETF나 현금성 자산으로 돌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ETF는 코어, 전술, 보험으로 나눈다

앞으로 ETF는 이름보다 역할로 먼저 구분하려 합니다.

1. 코어 ETF: 계좌의 중심

코어 ETF는 쉽게 팔지 않는 장기 축입니다.

역할 ETF 예시 목적
나스닥 성장 QQQM, 나스닥100 ETF AI·빅테크 장기 성장
S&P500 광범위 SPYM, S&P500 ETF 미국 시장 전체 성장
배당·방어 SCHD, 미국배당 ETF 변동성 완충, 현금흐름 성격
소형주 IJR 금리 하락·경기 회복 수혜

제 포트폴리오의 중심도 결국 이 네 축입니다. 최근 전술 포지션과 인버스가 흔들렸지만, 계좌 전체가 무너지지 않은 이유도 코어 ETF 비중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코어 ETF는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본 축으로 둡니다.

2. 전술 ETF: 기회가 왔을 때만 쓰는 도구

전술 ETF는 시장이 과도하게 빠졌을 때 회복 탄력을 노리는 용도입니다.

역할 ETF 예시 사용 조건
나스닥 2배 QLD 나스닥 급락 후 웅덩이 확인
S&P500 2배 SSO 시장 전체 급락 후 회복 기대
반도체 2배 USD 반도체 급락 후 실적 전제 유지
테슬라 2배 TSLL 테슬라 급락 후 개별 악재 완화
나스닥·반도체 3배 TQQQ, SOXL 극단적 공포 구간에서만 소액

앞으로는 3배 레버리지보다 2배 레버리지 중심으로 운용하는 쪽이 더 맞다고 봅니다. 덜 화려해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쪽이 계좌 규모가 커질수록 중요합니다.

3. 보험 ETF: 인버스는 확신이 아니라 방어용

SOXS 경험 이후 인버스 ETF에 대한 원칙도 바뀌었습니다.

인버스는 시장을 이기기 위한 주력 포지션이 아닙니다. 보험입니다. 보험은 너무 많이 들면 보험료가 계좌를 갉아먹습니다. 특히 3배 인버스는 방향을 맞혀도 시간이 틀리면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인버스는 원칙적으로 소액만 씁니다. 강한 확신이 있어도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중조절은 숫자로 정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비중입니다. 원칙은 숫자로 정해두지 않으면 장중 감정에 흔들립니다.

앞으로 기본 비중은 다음처럼 생각합니다.

구분 평상시 웅덩이 구간 과열 구간
코어 ETF 85~95% 75~85% 90~95%
전술 레버리지 3~10% 10~20% 0~5%
인버스·헤지 0~3% 0~3% 3~7%
현금성 0~5% 5~10% 5~10%

이 표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상승장에서는 코어 ETF가 중심입니다. 굳이 레버리지를 크게 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장이 정상적으로 오르는 구간에서는 코어 ETF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이 납니다.

웅덩이 구간에서는 전술 비중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늘리지 않습니다. 1차, 2차, 3차로 나눠 들어갑니다.

과열 구간에서는 신규 레버리지 매수를 줄입니다. 이미 수익이 난 전술 포지션은 분할매도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열이니 인버스를 크게 사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고점 판단은 공격 신호가 아니라 속도 조절 신호입니다.

매수 전 체크리스트

앞으로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질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코어 ETF 매수 전

  • 이 ETF는 장기 보유할 수 있는가?
  •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부족한 축을 채우는가?
  • 단기 뉴스가 아니라 장기 자산배분 관점인가?
  • 같은 지수에 이미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가?

코어 ETF는 같은 지수 노출이 겹칠 수 있습니다. 중복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나스닥 비중이 너무 커지면 S&P500, 배당, 소형주와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레버리지 ETF 매수 전

  • 지수가 충분히 빠졌는가?
  • 하락이 멈추는 신호가 있는가?
  • 금리·유가·실적 전제가 유지되는가?
  • 1차 진입 금액이 전체 예정금액의 20~30% 이내인가?
  • 손절 또는 추가매수 기준이 있는가?
  • 이 매수가 추격매수는 아닌가?

이 질문 중 하나라도 애매하면 매수 규모를 줄입니다.

인버스 ETF 매수 전

  • 단순히 “많이 올랐다”가 아니라 실적·금리·수급 전제가 꺾였는가?
  • 이 포지션이 보험 수준을 넘지 않는가?
  • 틀렸을 때 줄일 기준이 있는가?
  • 상승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는가?
  • 코어 ETF를 훼손하지 않는가?

인버스는 특히 마지막 질문이 중요합니다. 시장이 오르는데 인버스 손실을 만회하려고 계속 물타기하면, 결국 코어 ETF의 장기 수익을 갉아먹습니다.

최근 반성: 고점 판단은 비중조절에만 쓴다

최근 가장 큰 반성은 반도체 인버스 포지션입니다.

반도체가 과열됐다는 판단 자체가 완전히 틀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고금리, AI 투자비용, 밸류에이션 부담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타이밍이었습니다.

과열된 시장은 바로 꺾이지 않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면 과열은 추세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고점 판단은 인버스 대규모 진입이 아니라 다음 행동으로 바꾸려 합니다.

  • 신규 레버리지 매수 중단
  • 수익 난 전술 포지션 분할매도
  • 코어 ETF 비중 유지
  • 인버스는 소액 보험으로만 활용
  • 실제 하락이 시작되고 웅덩이가 만들어질 때 다시 매수 준비

제가 잘하는 것은 저점 판독입니다. 잘 못하는 것은 고점 예측입니다. 앞으로는 잘하는 쪽에 더 많은 자금을 배치하고, 못하는 쪽은 비중조절 정도로만 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미주알 알림과 블로그 기록을 연결하는 법

앞으로 블로그와 텔레그램 알림은 따로 보지 않으려 합니다.

  • 블로그 주식가계부: 매주 포트폴리오와 행동을 검증하는 장치
  • 미주알 알림 텔레그램: 주요 지표와 시장 신호를 빠르게 포착하는 장치
  • 실제 매매: 위 두 가지를 확인한 뒤 비중 규칙에 맞을 때만 실행

구조는 이렇게 잡습니다.

텔레그램 알림으로 신호를 포착하고, 블로그 주식가계부로 맥락을 확인한 뒤, 비중 규칙에 맞을 때만 매매한다.

알림은 매수·매도 버튼이 아닙니다. 체크리스트를 열라는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 과매도” 알림이 왔다고 바로 QLD를 사지 않습니다. 먼저 나스닥이 왜 빠졌는지 봅니다. 금리 급등 때문인지, 실적 쇼크인지, 단순 차익실현인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하락이 멈추는 웅덩이 조건이 있는지 봅니다.

반대로 “반도체 과열” 알림이 왔다고 바로 SOXS를 크게 사지도 않습니다. 실적이 같이 올라오는 과열인지, 실적 없이 가격만 오른 과열인지 구분합니다.

제가 앞으로 알림을 처리하는 방식은 세 단계입니다.

단계 질문
1단계: 방향 필터 상승 신호인가, 하락 신호인가, 단순 변동성 신호인가
2단계: 국면 필터 정상 상승장, 과열 상승장, 급락장, 웅덩이 중 어디인가
3단계: 비중 필터 내 계좌에 그 행동을 할 여유가 있는가

좋은 신호와 좋은 매매는 다릅니다. 좋은 신호라도 내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자리가 없으면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앞으로의 운용 예시

마지막으로 실제 상황별 대응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나스닥이 7~10% 조정받고 금리가 안정된다면

  • QQQM 또는 나스닥100 ETF를 소량 검토
  • 하락이 멈추면 QLD 1차 진입 검토
  • 추가 하락 시 전제가 유지되는지 확인 후 2차·3차 분할
  • 반등 +10~20% 구간에서 QLD 일부 매도

S&P500은 버티고 나스닥만 빠진다면

  • 전체 시장 붕괴가 아니라 성장주 조정 가능성 확인
  • 레버리지보다 코어 나스닥 ETF를 먼저 검토
  • 레버리지는 하락 멈춤 확인 후 소액
  • 배당·S&P500 코어는 유지

유가 하락, 금리 인하 기대, 러셀2000 강세가 함께 나온다면

  • 소형주 ETF와 배당 ETF의 상대 강도 확인
  • 무리한 레버리지보다 코어 리밸런싱 우선
  • 경기 회복 기대인지 단순 단기 반등인지 구분

반도체가 급등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다면

  • 인버스를 바로 크게 사지 않음
  • 먼저 반도체 레버리지 신규매수 중단
  • 수익 난 반도체·나스닥 전술 포지션 축소
  • 실적 가이던스 둔화 또는 금리 급등이 확인될 때만 소액 헤지 검토

시장이 급락하지만 금리·유가·실적이 모두 악화된다면

  • 웅덩이로 보지 않음
  • 레버리지 추가 금지
  • 코어 ETF 유지, 현금성 확보
  • 하락 멈춤과 지표 안정 확인 후 진입

결론: 주식가계부는 다음 매매의 운용규칙이어야 한다

주식가계부를 계속 쓰면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이것입니다.

예전에는 기록을 통해 “이번 주 잘했다 / 못했다”를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주식가계부는 감상문이 아니라, 다음 매매의 운용규칙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앞으로 지키려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장을 네 국면으로 나눈다.
  2. 금리, 물가, 고용, 유가, 실적, 공포심리를 함께 본다.
  3. 급락만 보고 사지 않고, 하락이 멈추는 웅덩이를 기다린다.
  4. 레버리지는 2배 중심, 3배는 극단적 기회에서만 소액으로 쓴다.
  5. 인버스는 확신이 아니라 보험으로 쓴다.
  6. 코어 ETF는 계좌의 중심축으로 유지한다.
  7. 고점 판단은 인버스 대규모 진입이 아니라 비중조절 신호로 쓴다.
  8. 수익 난 전술 포지션은 반드시 일부 회수한다.

투자는 시장을 매번 맞히는 게임이 아닙니다. 제게 더 맞는 방식은 기록을 남기고, 그 기록을 통해 다음 의사결정의 기준을 조금씩 더 정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식가계부를 통해 제 투자원칙이 실제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용어 풀이

  • 코어 ETF: 장기 보유를 전제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이루는 ETF입니다. S&P500, 나스닥100, 배당 ETF처럼 시장에 계속 남아 있기 위한 축입니다.
  • 전술 ETF: 특정 구간에서 기회를 노리고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ETF입니다. 레버리지 ETF나 섹터 ETF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 레버리지 ETF: 지수의 하루 변동률을 2배 또는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ETF입니다. 장기 보유보다 변동성 활용에 가깝습니다.
  • 인버스 ETF: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ETF입니다. 포트폴리오 방어용으로 쓸 수 있지만, 비중이 커지면 위험합니다.
  • 웅덩이매매법: 급락 이후 하락이 멈추고 가격이 바닥권에서 버티는 구간을 기다렸다가 분할매수하는 방식입니다.
  • 리밸런싱: 특정 자산 비중이 너무 커지거나 작아졌을 때, 원래 정한 비중에 가깝게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본 글은 개인 투자 기록과 투자원칙 정리 목적의 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특정 종목이나 ETF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도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6월 28일 주식 가계부: SOXS 역발상 드디어 빛났다 — 반도체 폭락 포착, IJR 비중 1위 등극

6월 마지막 주, SK하이닉스 보도에 반도체가 -8% 폭락하고 코스피가 서킷브레이커를 맞은 가운데 SOXS 역발상 베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28.12%에서 -11.27%로 16.85%포인트 회복. 저점 매수·반등 분할 매도 전략이 적중했습니다. IJR은 +4.58% 급등하며 비중·수익률 1위로 올라섰습니다. 나스닥 조정 속 섹터 로테이션 수혜가 포트폴리오를 받쳤습니다. 총 수익률 +14.90%.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지난 두 달간 SOXS 손실이 확대될 때마다 “반도체 고밸류에이션 + 고금리 지속”이라는 판단을 유지하며 저점에서 꾸준히 담아왔습니다. 이번 주 그 인내가 결실로 돌아왔습니다.

화요일 SK하이닉스가 HBM 대신 범용 디램 생산에 집중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반도체 섹터에 투매가 쏟아졌습니다. 마이크론·샌디스크가 하루 만에 -13%, 코스피는 -9.99%로 올해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SOXS는 이 구간에서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목요일 마이크론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반도체 분위기를 되살렸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이 빅테크에는 비용 부담이라는 ‘AI 비용 딜레마’ 우려가 번지며 애플·마이크로소프트가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4.37%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 환경에서 소형주·가치주는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6월 22일 ~ 6월 27일)

S&P500: 7,357.49 🔻 -143.09 (-1.91%)

NASDAQ: 25,358.60 🔻 -1,263.19 (-4.37%) 💥

DOW: 51,920.62 🔺 +355.92 (+0.69%)

RUSSELL2000: 3,007.86 🔺 +28.09 (+0.94%)

KOSPI: 8,930.30 🔻 -133.54 (-1.47%)

KOSDAQ: 887.81 🔻 -113.12 (-11.30%) 💥

이번 주는 섹터 로테이션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한 주였습니다. 나스닥 -4.37% 급락 vs 다우 +0.69%. 기술주에서 가치주·배당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지수 숫자에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이 -11.30%로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화요일 코스피 하루 -9.99% 폭락과 서킷브레이커 발동이 주간 전체 흐름을 짓눌렀습니다. 그나마 코스피는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 후반 일부 회복하며 -1.47%로 마무리했습니다.

러셀2000 +0.94%는 나스닥 급락 환경에서도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란 합의 → 유가 하락 → 금리 인하 기대 복원이라는 흐름이 소형주 수혜로 이어지는 구도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90%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IJR14.85% (+0.62%)+23.10% (+4.58%) 🔺 비중·수익률 1위 🏆
SCHD14.23% (+0.30%)+13.93% (+1.90%) 🔺
QQQM13.97% (-0.44%)+23.68% (-4.43%) 🔻
SPYM13.62% (-0.14%)+16.13% (-1.71%)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38% (+0.25%)+16.75% (+1.86%) 🔺
1Q 미국나스닥10011.73% (-0.33%)+21.70% (-3.90%) 🔻
1Q 미국S&P50010.69% (-0.07%)+13.44% (-1.79%) 🔻 소량 추가 매수
SOXS4.59% (+0.15%)-11.27% (+16.85%) 🎯 대폭 회복!
TSLL3.81% (-0.46%)-14.87% (-10.73%) 💥 급락
USD0.05% (신규)-10.44% 🆕 소액 재진입
QLD0.04% (신규)-4.82% 🆕 소액 재진입
SSO0.03% (신규)-2.52% 🆕 소액 재진입

📊 계열별 분석

소형주(IJR) 비중 14.85%. +4.58% 급등하며 +23.10%를 달성했습니다. 비중과 수익률 모두 포트폴리오 1위로 올라섰습니다. 나스닥이 -4.37% 급락하는 주간에 소형주가 +4%대 강세를 보인 것은 전형적인 섹터 로테이션 수혜입니다. 유가 하락 기대 → 금리 인하 기대 복원 → 소형주 강세라는 흐름이 IJR에 직결됐습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6.61%. SCHD +1.90%, TIGER 배당 +1.86%로 모처럼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하락 국면의 순환매 수혜가 배당주에도 고르게 반영됐습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70%. 나스닥 -4.37%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QQQM -4.43%, 1Q 나스닥100 -3.90%. 그러나 여전히 +21~23%대 수익률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기 조정이 장기 방향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4.31%. -1.71% / -1.79%로 나스닥보다는 낙폭이 작았습니다. 1Q S&P500을 조정 구간에서 소량 추가 매수했습니다.

전술 포지션(SOXS + TSLL + 소액 3종) 합산 비중 8.52%. SOXS가 +16.85% 회복하며 전술 포지션의 무게중심이 개선됐습니다. 반면 TSLL이 -10.73% 급락하며 -14.87%로 악화됐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16.85% 대폭 회복: 반도체 폭락 포착

5월 초부터 이어온 SOXS 역발상 베팅이 이번 주 가장 선명하게 빛났습니다.

이번 주 SOXS 매매 흐름:

  • 6/22~23 새벽: 반도체 폭락 전 $3.30~$3.36 구간 분할 매수 (저점 선점)
  • 6/23: 반도체 폭락 후 반등 구간 $3.67~$4.00 분할 매도 (단기 수익 실현)
  • 6/25: 반등 일시 주춤하는 구간 $3.57 재매수, $4.25 매도
  • 6/26~27: $3.90~$4.30 구간 추가 분할 매도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반등 구간 활용)

저점에서 매수하고 반등 구간에서 단계적으로 매도하는 분할 매매가 이번 주 SOXS 수익률을 16.85%포인트 끌어올린 핵심이었습니다. 현재 -11.27%로 손실이 크게 줄었습니다. 흑자 전환까지 11.27%포인트가 남았습니다.


💥 TSLL -14.87%: 나스닥 급락의 2배 충격

TSLL이 이번 주 -10.73% 급락하며 -14.87%로 다시 깊어졌습니다. 나스닥 -4.37%의 2배 레버리지 충격입니다.

테슬라는 ‘AI 비용 딜레마’ 우려가 번지며 빅테크 전반이 하락하는 흐름에 동참했고, 고금리 지속 환경에서 성장주 밸류에이션 압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손절 기준(-30%)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이란 합의 → 유가 하락 → 전기차 구매 비용 감소라는 중장기 수혜 시나리오를 유지하며 보유합니다.


🆕 SSO·QLD·USD 소액 재진입

지난주 전량 정리했던 SSO·QLD·USD를 각각 1주 단위 극소액으로 재진입했습니다. 비중은 합산 0.12%에 불과합니다.

이란 합의 완전 이행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가 복원될 때 순방향 레버리지로 전환할 준비를 소액으로 선점해두는 성격입니다. 현재는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유지합니다.


📰 주간 뉴스 요약

6월 22~23일 (월~화) — 반도체 투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 SK하이닉스 HBM→범용 디램 전환 보도: 반도체 섹터 투매 촉발. 마이크론·샌디스크 하루 -13% 폭락 💥
  • 코스피 -9.99% 폭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올해 다섯 번째 💥💥
  • 스페이스X 하루 -16.4% 폭락: 상장 직후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 소식, 부채 부담 우려 💥
  • 미·이란 이란산 원유 60일 임시 제재 유예: 협상 진전, 유가 추가 하락 기대 🎊
  • 이란 IAEA 사찰단 재입국 허용 합의
  • 제조업 PMI 55.7 / 서비스업 PMI 51.3: 모두 예상 상회. 경제 확장세 유지 🎊

6월 24~25일 (수~목)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AI 비용 딜레마’

  • 마이크론 분기 매출 414억 달러 어닝 서프라이즈: 16개 고객사 5년 장기 공급 계약 체결 🚀
  • ‘AI 비용 딜레마’ 확산: 반도체 가격 상승 → 빅테크(하이퍼스케일러) 비용 부담 → 애플·MS 하락 💥
  • 애플 맥북·아이패드 가격 인상: 메모리 가격 상승 공식 반영
  • 트럼프 양자 컴퓨팅 행정 명령: 2028년까지 연방 기관 양자 컴퓨터 배치 지시 🚀
  • SK하이닉스 나스닥 ADR 상장 추진: 7월 10일 목표, 약 45조원 규모 자금 조달
  • 미국 1분기 GDP 수정치 +2.1%: 종전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 🎊

6월 25~26일 (목~금) — 나스닥 급락, PCE 3년 최대

  • 나스닥 -4.37% 급락: 기술주 매도세 + 분기말 리밸런싱 수요 겹침
  • 5월 PCE +4.1% (3년 만에 최대): 시장 예상에 부합하여 추가 충격은 제한적 💥
  • 구글 AI 핵심 인재 앤스로픽 등으로 이직: 빅테크 인재 유출 우려
  • 트럼프 방산 기업 압박: 자사주 매입 대신 무기 생산 자금 투입 요구
  • 분기·반기 리밸런싱: 6월 말 기술적 매도세. 다음 주 수급 정상화 기대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제조업 PMI6/2355.7 (예상 상회)강한 확장세. 경제 견조 🎊
서비스업 PMI6/2351.3 (예상 상회)확장 유지
미국 1분기 GDP6/25+2.1% (예상 상회)성장 견조. 경기 침체 우려 완화
5월 PCE6/26+4.1% (3년 만에 최대, 예상 부합)물가 압력 지속. 예상 부합으로 추가 충격 제한

GDP +2.1%로 경제는 탄탄하고, PCE +4.1%로 물가는 여전히 높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PCE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추가 충격을 피했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이란 제재 유예로 유가가 내려오면 PCE가 빠르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SOXS 베팅의 환경인 고금리 지속은 유지됩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분기말 리밸런싱 수급 정상화: 6월 말 기술적 매도세가 소화되면 기술주 반등 가능. 나스닥100 계열 단기 회복 기대. QQQM·1Q 나스닥100 수익률 반등 여부 주시
  • SK하이닉스 나스닥 ADR 상장 준비 (7/10 목표): 45조원 규모 수급 압력. 반도체 섹터 변동성 지속 → SOXS 포지션 환경 유지
  • 이란 합의 이행 진도: 60일 임시 제재 유예 후 원유 생산·수출 확대 여부. 유가 하락 속도가 PCE 다음 발표에 반영되는 타임라인 확인
  • TSLL -14.87% 모니터링: 나스닥 반등 시 회복 속도 확인. 분기말 리밸런싱 소화 후 기술주 반등이 TSLL 회복의 핵심 트리거
  • 고용 보고서 (7/3): 노동 시장 냉각 여부 확인. 약세 시 금리 인하 기대 복원 → IJR·배당성장 계열 추가 강세 기대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인내의 결실, 아직 끝이 아니다

5월 초 -19.63%로 시작해 -28.12%까지 깊어졌던 SOXS가 이번 주 -11.27%까지 회복했습니다. 흑자 전환까지 11.27%포인트입니다.

이번 주 반도체 폭락의 직접 원인은 SK하이닉스 보도였지만, 그 뒤에는 고금리 지속, FOMC 매파 점도표, AI 비용 딜레마라는 구조적 요인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로 반도체가 일시 반등했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이 빅테크의 비용을 높인다는 역설이 지속되는 한 이 구조적 압박은 이어집니다.

SOXS 포지션을 유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단기 반등 구간에서 일부 매도하며 수익을 챙기고, 다시 저점에서 매수하는 분할 매매를 반복합니다.


🔄 섹터 로테이션: IJR의 부상

이번 주 IJR이 +4.58% 급등하며 포트폴리오 내 비중 1위(14.85%)·수익률 공동 1위(+23.10%)로 올라섰습니다.

나스닥 -4.37%와 IJR +4.58%의 동시 발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란 합의 → 유가 하락 → 물가 완화 → 금리 인하 기대라는 흐름이 소형주에 가장 강하게 반영됩니다. 고금리 환경에서 가장 크게 눌려있던 소형주가 금리 완화 기대 회복 시 가장 강하게 반등하는 패턴입니다.

이 흐름이 지속된다면 배당성장 계열도 추가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코어 ETF 구조가 이 변화를 자연스럽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SOXS -28% → -11% 회복 — 인내와 분할 매매의 결실. 저점 매수·반등 매도 반복
  • IJR +4.58% 급등 — 섹터 로테이션 수혜. 유가 하락 → 금리 인하 기대 흐름의 직접 수혜
  • TSLL -14.87% 재확대 — 나스닥 급락의 2배 충격. 장기 방향 유지
  • PCE +4.1% 예상 부합 — 추가 충격 없이 소화. 유가 하락 시 빠른 개선 여지

다음 주 전략:

  1. SOXS -11.27% 관리: 반도체 재반등 시 분할 매도 지속. 흑자 전환까지 11.27%포인트. 반도체 추가 조정 시 저점 매수 재개.
  2. TSLL -14.87% 보유 유지: 손절 기준(-30%) 여유 있음. 분기말 리밸런싱 소화 후 나스닥 반등 시 빠른 회복 기대.
  3. IJR 비중 유지: +23.10%로 포트폴리오 1위. 금리 인하 기대 환경에서 추가 강세 기대. 차익실현보다 홀딩 우선.
  4. 배당성장 계열 홀딩: SCHD +13.93%로 상대적으로 낮음. 금리 완화 전환 시 가장 강하게 반등할 섹터. 조정 시 추가 매수 기회.
  5. 나스닥100 계열 반등 대응: 분기말 리밸런싱 소화 후 기술주 반등 시 QQQM·1Q 나스닥100 수익률 자연 회복 기대. 추가 조정 시 소량 추가 매수 검토.

6월 마지막 주는 반도체 폭락과 SOXS 역발상 결실, 섹터 로테이션과 IJR 강세가 교차한 극적인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4.90%. SOXS -11.27%로 회복 중, IJR +23.10%로 포트폴리오 1위. 코어 ETF 89% 구조가 이 변동성을 안정적으로 흡수했습니다. 다음 주 분기말 수급 정상화와 고용 보고서가 7월의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 하반기도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6월 21일 주식 가계부: 미·이란 평화 협정 발효, 코스피 9,000 돌파 — SOXS 역발상 지속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서명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열렸고, 코스피는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워시 연준 의장의 첫 FOMC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습니다. 점도표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빅테크가 흔들렸습니다. 나스닥100 계열은 강세를 유지했지만 배당성장 계열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SOXS는 반도체 강세 속에서 $3.54~$4.34 구간에서 1,362주를 대량 추가 매수하며 웅덩이를 더 깊게 채웠습니다. 스페이스X는 $200~$215 구간에서 분할 차익실현했습니다. 총 수익률은 +14.28%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3월부터 시장을 짓눌러왔던 가장 큰 외생 변수가 공식적으로 해소된 역사적인 한 주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서명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됐습니다. 전쟁이라는 외생 변수가 공식적으로 제거되자 코스피는 9,000선을 처음 돌파했고, 다우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가가 내리기 시작했고, 인플레이션 완화의 실질적인 단계가 시작됐습니다.

반면 워시 의장의 첫 FOMC는 시장의 기대를 배신했습니다. 점도표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며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빅테크가 흔들렸습니다. 호재와 악재가 뒤섞인 한 주였지만, 코어 ETF들은 나스닥100 계열을 중심으로 수익률을 높였습니다.

SOXS는 이 혼란 속에서 $3.54~$4.34 구간까지 내려오자 대량 매수를 단행했습니다. 반도체 강세의 역발상 — 고금리 지속이라는 FOMC 시그널이 반도체 고밸류에이션 압박을 다시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6월 15일 ~ 6월 20일)

S&P500: 7,420.10 🔻 -11.36 (-0.15%)

NASDAQ: 26,021.66 🔺 +132.82 (+0.51%)

DOW: 51,492.55 🔺 +290.29 (+0.57%)

RUSSELL2000: 2,917.98 🔻 -26.01 (-0.88%)

KOSPI: 8,864.24 🔺 +740.62 (+9.12%) 🚀🚀

KOSDAQ: 1,031.96 🔺 +2.91 (+0.28%)

미국 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렸습니다. 나스닥 +0.51%, 다우 +0.57%로 선방했지만 S&P500 -0.15%, 러셀2000 -0.8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란 합의 호재와 FOMC 매파 악재가 상쇄된 결과입니다.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는 코스피였습니다. +9.12% 급등하며 사상 첫 9,000선 돌파를 기록했습니다. 호르무즈 개방으로 수출 환경이 개선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코스피를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에 이란 합의는 특히 강력한 호재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28%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QQQM14.41% (+0.60%)+28.11% (+3.41%) 🔺 비중 1위
IJR14.23% (+0.17%)+18.52% (-0.41%) 🔻
SCHD13.93% (-0.11%)+12.03% (-3.43%) 🔻 추가 매수
SPYM13.76% (+0.34%)+17.84% (+1.07%)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13% (-0.02%)+14.89% (-1.98%) 🔻
1Q 미국나스닥10012.06% (+0.56%)+25.60% (+3.86%) 🔺
1Q 미국S&P50010.76% (+0.32%)+15.23% (+1.67%) 🔺
SOXS4.44% (+1.81%)-28.12% (-2.40%) 💥 대량 추가 매수
TSLL4.27% (-0.05%)-4.14% (-2.61%) 💥
SSO— (완전 매도)+0.70% 소폭 수익 확정 ✅
USD— (완전 매도)+0.59% 소폭 수익 확정 ✅
QLD— (완전 매도)+1.02% 소폭 수익 확정 ✅
SPCX— (완전 매도)-4.31% 손실 확정

📊 계열별 분석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6.47%. 이번 주 가장 강했습니다. QQQM +3.41% 상승하며 +28.11%로 포트폴리오 전체 종목 중 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Q 나스닥100도 +3.86% 상승하며 +25.60%를 달성했습니다. FOMC 충격에도 AI·기술 섹터의 장기 성장 모멘텀이 지지대 역할을 했습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6.06%. FOMC 매파 충격에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배당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SCHD -3.43%, TIGER 배당 -1.98%. SCHD 조정 구간에서 5주 추가 매수하며 평균 단가를 낮췄습니다. 장기 배당 수익 관점에서 매수 기회로 판단합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4.52%. SPYM +1.07%, 1Q S&P500 +1.67%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란 합의 호재와 FOMC 악재가 상쇄되며 균형 잡힌 결과를 냈습니다.

소형주(IJR) 비중 14.23%. -0.41% 소폭 하락으로 +18.52%를 유지했습니다. 러셀2000 -0.88%를 대비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이란 합의 호재 vs FOMC 고금리 악재가 소형주에 엇갈리게 작용했습니다.

전술 포지션(SOXS + TSLL) 합산 비중 8.71%. 지난주 신규 진입했던 SSO·QLD·USD·SPCX 4종목을 모두 정리하고 SOXS 단일 집중 전략으로 재편했습니다. 전술 포지션이 단순해진 대신 SOXS 비중이 4.44%로 높아졌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대량 추가 매수: $3.54~$4.34 구간 집중

이번 주 가장 큰 결정은 SOXS를 1,362주 대량 추가 매수한 것입니다. 1,138주에서 2,500주로 늘었습니다.

이란 합의 호재로 6/15~16 반도체가 반등하는 구간에서 $4.05~$4.34 구간 추가 매수를 시작했고, FOMC 이후 국채 금리 급등으로 반도체가 다시 조정을 받으며 $3.54~$3.57까지 내려오자 6/19 대량으로 담았습니다.

FOMC 매파 시그널은 SOXS 베팅의 근거를 다시 강화했습니다.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도표에 반영됐다는 것은 반도체 고밸류에이션에 구조적 압박이 지속된다는 의미입니다. 반도체가 달아오를수록 낮은 가격에 더 많이 담는 전략을 이어갑니다.


✂️ 단기 전술 4종목 정리: 포지션 단순화

지난주 신규 진입했던 SSO·QLD·USD·SPCX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 SSO: $67.59 구간 매도 → +0.70% 소폭 수익 확정
  • QLD: $97.82 구간 매도 → +1.02% 소폭 수익 확정
  • USD: $100.19~$110 구간 분할 매도 → +0.59% 소폭 수익 확정
  • SPCX: -4.31% 손실 확정 정리

이란 합의 현실화 시나리오에 대비해 순방향 레버리지를 소액 진입했지만, FOMC 매파 충격으로 방향이 불확실해지자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핵심은 SSO·QLD·USD가 소폭 수익으로 정리됐다는 점입니다. 방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단기 전술의 결과입니다.


🚀 스페이스X 분할 차익실현

지난주 $167에 진입한 스페이스X를 이번 주 $200~$215 구간에서 분할 매도하며 수익을 확정했습니다. 상장 직후 빠르게 +20%대 수익을 확정한 깔끔한 단기 매매였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6월 15~16일 (월~화) — 미·이란 평화 협정 발효, 코스피 9,000 돌파

  • 미·이란 종전 MOU 서명 완료: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선박 운항 재개 🎊🎊
  •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반도체 수출 환경 개선 기대 🚀
  •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 스페이스X: 상장 후 이틀 연속 폭등. 시총으로 아마존 추월
  • SK하이닉스: 차세대 HBM4E(7세대) 샘플을 엔비디아에 공급 시작 🚀
  • 5월 산업 생산 +1.4%: 예상 상회. 미국 경제 성장 견조

6월 17일 (수) — FOMC 매파 충격, 빅테크 하락

  • FOMC 금리 동결 (3.5~3.75%) + 매파적 점도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강하게 시사 💥
  • 워시 의장 ‘포워드 가이던스’ 축소 선언: 연준 운영 방식 개편 예고
  • 국채 금리 급등: 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일제 하락
  • 5월 소매 판매 +0.9%: 예상(+0.5%) 대폭 상회. 소비 강세 지속 🎊

6월 18~19일 (목~금) — 반도체 재부활, 미국 내 생산 협력

  • 트럼프 “인텔·애플·엔비디아 미국 내 반도체 협력 생산”: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반도체 기조 강화 🚀
  • 반도체 섹터 투심 재점화: 인텔 구글 TPU 수주 + 미국 내 생산 시너지 기대
  • 스페이스X, AI 코딩 도구 개발사 애니스피어 600억 달러 합병 계약
  • 애플 팀 쿡: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아이폰 18 가격 인상 불가피 시사
  • 엑센추어 -18% 폭락: 매출 전망 실망 💥
  • 신규 실업수당 22.6만건: 예상 소폭 상회. 고용 시장 완만한 둔화 신호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FOMC 금리 결정6/173.5~3.75% 동결 + 연내 인상 점도표매파적 동결. 금리 인하 기대 완전 후퇴 💥
5월 소매 판매6/17+0.9% (예상 +0.5%)소비 강세 지속. 경기 견조 🎊
5월 산업 생산6/16+1.4%예상 상회. 생산 활동 호조
신규 실업수당 청구6/1822.6만건 (예상 소폭 상회)고용 완만한 둔화 신호

워시 체제의 첫 FOMC는 시장이 기대했던 비둘기파와 정반대였습니다. 점도표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고, 포워드 가이던스를 축소하겠다는 선언은 앞으로의 통화 정책 경로가 더욱 불확실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소매 판매 +0.9%로 소비가 강하다는 것이 오히려 금리 인하 명분을 없애고 있습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마이크론 3분기 실적 (6/24): AI 메모리 수요 지속 여부 직접 확인. 서프라이즈 시 반도체 추가 강세 → SOXS 단기 역행 / 실망 시 반도체 조정 → SOXS 반등 기대
  • 엔비디아 주주총회 + 퀄컴 인베스터 데이 (6/24): AI 반도체 섹터 방향성 결정. SOXS 포지션 전략에 직결
  • 마벨 S&P500 편입 (6/22):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반도체 섹터 수급 개선 가능 → 나스닥100 계열 수혜
  • PCE 물가지수 (6/25):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 FOMC 매파 결정 이후 첫 물가 확인. 예상 하회 시 금리 인상 우려 완화 → 배당성장 계열 반등 기대
  • 이란 협정 이행 모니터링: 유가 하락 폭과 속도에 따라 인플레이션 완화 타임라인 결정. 유가 하락 가속 시 FOMC 매파 기조 완화 가능성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이란 합의: 진짜 게임 체인저

3월부터 이 블로그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온 이란 전쟁 리스크가 이번 주 공식적으로 종료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고 유가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유가 하락이 가속화된다면 CPI·PPI가 빠르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지금 워시 의장이 강경하게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것도 결국 유가 기인의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유가가 정상화된다면 연준의 긴축 명분도 약해집니다. 지금의 FOMC 매파 기조가 3~6개월 후에는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코스피 9,000선 돌파는 그 기대감이 이미 한국 시장에 선반영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SOXS: 고금리 지속이 다시 베팅의 근거

SOXS -28.12%는 현재 가장 고통스러운 포지션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주 1,362주를 추가 매수하며 2,500주까지 늘린 이유는 하나입니다.

FOMC 점도표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고금리가 지속된다면 반도체 섹터의 고밸류에이션은 구조적 압박을 받습니다. $3.54까지 내려온 SOXS는 지금이 더 낮은 평균 단가를 만들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단, 유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와 FOMC가 입장을 선회한다면 이 판단은 틀릴 수 있습니다. 비중 4.44%로 제한하며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이란 합의 공식 발효 — 3월 이후 최대 리스크 해소. 유가 하락 → 인플레 완화 타임라인 시작
  • FOMC 매파 점도표 —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배당성장 계열 단기 약세 유발
  • SOXS 추가 매수 — 고금리 지속 환경에서 반도체 밸류에이션 압박 지속 판단
  • 단기 전술 정리 — SSO·QLD·USD 소폭 수익으로 빠르게 청산. 포지션 단순화

다음 주 전략:

  1. 마이크론 실적 대응 (6/24): 서프라이즈 → SOXS 단기 역행 감내 / 실망 → SOXS 반등 기대. 나스닥100 계열 수익률 변동 주시.
  2. SOXS 4.44% 관리: 반도체 추가 급등 시 $3 이하 구간에서 분할 매수 검토. 조정 시 흑자 전환 준비.
  3. PCE 대응 (6/25): 예상 하회 시 FOMC 매파 완화 기대 → 배당성장 계열 반등 / 예상 상회 시 고금리 장기화 → SOXS 베팅 환경 유지.
  4. SCHD 추가 매수 검토: FOMC 충격으로 조정 중인 배당주. 고금리 완화 전환 시 가장 먼저 반등할 섹터. 장기 매수 기회로 판단.
  5. TSLL -4.14% 모니터링: 손절 기준(-30%) 여유 있음. 유가 하락 → 소비 심리 개선 → 테슬라 수혜 가능. 보유 유지.

6월 셋째 주는 이란 평화 협정 발효라는 역사적 사건과 FOMC 매파 충격이 동시에 찾아온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4.28%. 코스피 9,000선 돌파, 나스닥100 계열 +25~28%. 코어 ETF들이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받치는 가운데 SOXS 역발상 베팅이 인내의 구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마이크론 실적과 PCE가 방향을 더 선명하게 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6월 14일 주식 가계부: SOXS 비중 축소, 순방향 레버리지로 전환 — 이란 합의 임박

6월 둘째 주, 이란 합의 임박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7.91% 폭등하며 SOXS가 +4.51%에서 -25.72%로 재차 급전환했습니다. SOXS 비중을 대폭 줄이고 SSO·QLD·USD 순방향 레버리지를 신규 진입하며 이란 합의 시나리오에 맞게 포지션을 재편했습니다. 스페이스X 상장에도 소액 참여했습니다. 총 수익률 +14.74%.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지난주 SOXS 흑자 전환의 기쁨이 채 가시기 전에 이번 주 반도체가 다시 강하게 달아올랐습니다. 마이크론이 월요일 하루 만에 +10% 폭등하고, 주 후반 이란 합의 임박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7.91% 급등했습니다. SOXS는 다시 큰 손실을 맞았습니다.

판단을 바꿨습니다. 반도체 인버스 단독 베팅에서 벗어나 포지션을 재편했습니다. SOXS 비중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SSO(S&P500 2배)·QLD(나스닥100 2배)·USD(S&P500 2배 ETN)를 신규 진입하며 순방향 레버리지로 무게중심을 옮겼습니다. 이란 합의가 현실화된다면 이 방향이 맞습니다.

스페이스X가 공모가 135달러로 상장해 첫날 +19% 급등하며 16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167 구간에서 소액 참여했습니다. 한 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6월 8일 ~ 6월 13일)

S&P500: 7,431.46 🔺 +47.72 (+0.65%)

NASDAQ: 25,888.84 🔺 +179.41 (+0.70%)

DOW: 51,202.26 🔺 +335.48 (+0.66%)

RUSSELL2000: 2,943.99 🔺 +110.49 (+3.90%) 🚀

KOSPI: 8,123.62 🔻 -36.97 (-0.45%)

KOSDAQ: 1,029.05 🔺 +26.61 (+2.65%)

주간 지수만 보면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으로 마감된 평온한 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 안에 월요일 코스피 -8% 폭락, 목요일 이란 합의 기대감 폭등이라는 롤러코스터가 숨어 있습니다.

러셀2000이 +3.90%로 가장 강했습니다. 이란 합의 기대감에 유가가 하락하고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면서 소형주가 수혜를 받았습니다. IJR 비중 1위 유지의 근거가 이번 주에도 확인됐습니다.

코스피는 주간 -0.45%로 마무리됐지만, 월요일 하루 -8%를 넘게 빠졌다가 주 후반 반도체 급등에 회복한 결과입니다.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던 ‘검은 월요일’의 기억이 선명합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74%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IJR14.06% (+0.42%)+18.93% (+2.06%) 🔺 비중 1위
SCHD14.04% (+0.05%)+15.46% (-1.07%) 🔻
QQQM13.81% (+0.13%)+24.70% (-0.43%) 🔻
SPYM13.42% (-0.12%)+16.77% (-2.59%)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15% (-0.01%)+16.87% (-1.56%) 🔻
1Q 미국나스닥10011.50% (-0.29%)+21.74% (-4.65%) 🔻
1Q 미국S&P50010.44% (-0.22%)+13.56% (-4.26%) 🔻 소량 추가 매수
TSLL4.32% (+0.23%)-1.53% (+3.94%) 🔺 빠른 회복
SOXS2.63% (-3.82%)-25.72% (-30.23%) 💥 대폭 축소
SSO0.98% (신규)+0.70% 🆕
USD0.96% (신규)+0.59% 🆕
QLD0.91% (신규)+1.02% 🆕
SPCX0.79% (신규)-4.31% 🆕

📊 계열별 분석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6.19%. 두 종목 모두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순환매 수혜로 올랐던 것이 이번 주 이란 합의 기대감에 성장주로 다시 자금이 이동하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수익률은 여전히 +15~16%대로 안정적입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31%. 스페이스X IPO 자금 마련을 위한 기술주 매도세 영향으로 1Q 나스닥100이 -4.65% 하락했습니다. QQQM도 -0.43% 소폭 하락. 주 후반 반도체 폭등의 수혜를 일부 받았지만 스페이스X 수급 압력이 더 컸습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3.86%. 1Q S&P500을 소량 추가 매수했음에도 수익률이 -4.26% 하락했습니다. CPI +4.2% 충격과 스페이스X 수급 영향을 받았습니다. 1Q S&P500 추가 매수는 이 조정 구간에서 평균 단가를 낮추는 의도입니다.

소형주(IJR) 비중 14.06%. +2.06% 상승하며 +18.93%를 달성했습니다. 이란 합의 기대감 → 유가 하락 → 금리 인하 기대 복원이라는 연쇄 반응에서 소형주가 가장 강한 수혜를 받았습니다. 러셀2000 +3.90%가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전술 포지션(SOXS + TSLL + SSO + QLD + USD + SPCX) 합산 비중 10.59%. SOXS를 대폭 줄이고 순방향 레버리지를 신규 진입하며 방향을 재편했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대폭 축소: 인버스에서 순방향으로

SOXS가 +4.51%에서 -25.72%로 급전환하며 가장 고통스러운 포지션이 됐습니다.

주 초반 반도체 반등 구간($6.20~$6.84)에서 일부 분할 매도로 단기 수익을 확정했지만, 6/12 이란 합의 임박 소식에 반도체가 폭등하자 $5.00~$5.16 구간에서 대량으로 손실 확정 매도를 단행했습니다. 1,900주에서 1,138주로 줄어든 결과입니다.

반도체가 이란 합의 기대감이라는 완전히 다른 트리거로 다시 강세를 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인버스 비중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란 합의가 종전으로 이어지면 유가 하락 → 인플레이션 완화 → 금리 인하 기대 → 성장주·반도체 강세라는 흐름이 가속화됩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SOXS가 아닌 순방향 레버리지가 적합합니다.


🆕 SSO·QLD·USD 신규 진입: 순방향 전환

SOXS 축소 자금으로 순방향 레버리지 3종을 신규 진입했습니다.

  • SSO(S&P500 2배 레버리지): $65.91~$66.14 구간 매수. 비중 0.98%
  • QLD(나스닥100 2배 레버리지): $92.29~$92.48 구간 매수. 비중 0.91%
  • USD(S&P500 2배 레버리지 ETN): $97.17~$97.46 구간 매수. 비중 0.96%

이란 합의 현실화 시나리오에 대비한 포지션입니다. 각각 비중 1% 미만으로 소액 진입해 리스크를 제한했습니다. 이란 합의가 지연될 경우에도 코어 ETF와 같은 방향이므로 추가 손실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 스페이스X 신규 진입

스페이스X가 공모가 135달러로 상장해 첫날 +19% 급등했습니다. $167 구간에서 소액 진입했습니다. 우주항공 섹터 ETF(SPCX)도 소액 진입하며 관련 섹터에 발을 걸쳐 두었습니다.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 1조 7,700억 달러로 세계 7위 수준으로 데뷔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개인 자산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TSLL -5.47% → -1.53%: 빠른 회복

지난주 급전환했던 TSLL이 이번 주 +3.94% 반등하며 -1.53%까지 회복했습니다. 이란 합의 기대감에 시장 전반이 반등하면서 테슬라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흑자 전환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6월 8일 (월) — 반도체 반등, 코스피 ‘검은 월요일’

  • 마이크론 +10% 폭등: 지난주 급락 반발 매수. 반도체 반등 주도 🚀
  • 코스피 -8% 폭락,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중동 리스크 + 스페이스X IPO 수급 압박 + 지난주 나스닥 급락 여파 💥
  • 트럼프 AI 기업 국유화 검토 발언: 정부가 AI 기업 지분 확보해 국민 수혜 방안 검토
  • 인텔: 구글로부터 TPU 300만개 이상 수주 소식 🎊

6월 9~10일 (화~수) — CPI 충격, 애플 WWDC 실망

  • 5월 CPI +4.2% (3년 만에 최고치): 근원 CPI +0.2%로 예상보다 완만. 혼재된 신호 💥
  • PPI +6.5% (2022년 이후 최고치): 생산자 물가 압력 지속 💥
  • 애플 WWDC AI 발표 실망: 시장 기대 미달로 주가 -1.9%
  • 슈퍼마이크로 -28% 폭락: 70억 달러 유상증자 발표 충격 💥
  • 스페이스X IPO 수급 압박: 자금 마련 위한 기술주 매도세 → 엔비디아 -3.7%, 마이크론 -4.7%
  • 트럼프 이란 강경 발언: “강력한 타격 예고”. 증시 재하락

6월 11~12일 (목~금) — 이란 합의 임박, 반도체 폭등

  • 트럼프 “이란 최종 문서 조율 단계, 이번 주말 유럽 서명 가능성”: 종전 기대감 폭발 🎊🎊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7.91% 급등
  • 인텔 +9.3%, 마이크론 +11.6%: 반도체 섹터 일제 폭등 🚀
  • 스페이스X 상장 (6/12): 공모가 135달러 → 첫날 161달러(+19%) 마감. 시총 1조 7,700억 달러 🚀
  • 오라클: 매출 +21% 양호하나 400억 달러 유상증자 발표로 시간외 급락 💥
  • 신규 실업수당 22.9만건: 예상 상회. 노동 시장 열기 다소 식는 신호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5월 CPI6/10+4.2% (3년 만에 최고, 근원 +0.2%)헤드라인 충격, 근원은 완만. 혼재 신호
5월 PPI6/11+6.5% (2022년 이후 최고)생산자 물가 압력 지속 💥
신규 실업수당 청구6/1122.9만건 (예상 상회)노동 시장 열기 다소 완화 신호

CPI +4.2%는 숫자만 보면 충격이지만 근원 CPI +0.2%는 예상보다 낮았습니다. 헤드라인을 끌어올린 것은 유가입니다. 이란 합의가 현실화돼 유가가 정상화된다면 CPI는 빠르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PPI +6.5%는 여전히 높지만, 신규 실업수당이 22.9만건으로 예상을 웃돌며 노동 시장이 미세하게 식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FOMC가 이 지표들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핵심입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FOMC 회의 (6/17~18) — 워시 의장 첫 주재: 금리 동결 예상. 점도표 변화와 워시의 첫 성명이 핵심. 비둘기파 신호 시 SSO·QLD·USD 추가 상승 기대 / 매파 시 SOXS 추가 수혜 가능성
  • 미·이란 MOU 서명 여부 (이번 주말~다음 주 초): 유럽에서 서명 임박 보도. 실제 서명 시 유가 급락 → 인플레 완화 → 성장주 랠리. SSO·QLD·나스닥100 계열 전 포지션 수혜
  • 스페이스X 상장 후 수급 정상화: IPO에 쏠렸던 유동성이 기존 기술주로 복귀하는지 확인. 나스닥100 계열 단기 반등 촉매 가능
  • 오라클·유상증자 물량 소화: 400억 달러 유상증자 충격 지속 여부. 나스닥 변동성 변수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전술 포지션 재편: 인버스 → 순방향

이번 주 가장 중요한 판단은 SOXS 인버스 중심에서 순방향 레버리지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입니다.

SOXS 베팅의 전제는 “반도체 고밸류에이션 + 고금리 지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란 합의 임박이라는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합의가 현실화되면 유가 하락 → 인플레 완화 → 금리 인하 기대 복원으로 이어지고, 이 시나리오에서 반도체·성장주는 다시 강세를 보입니다. 인버스를 유지하면서 이 흐름에 역행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SOXS를 전량 정리한 것은 아닙니다. 1,138주를 유지하며 합의 지연 또는 반도체 재조정 가능성에 대한 헷지를 남겨뒀습니다. 비중 2.63%로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이란 합의: 이번이 진짜인가

트럼프가 “최종 문서 조율 단계, 이번 주말 유럽 서명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합의 임박 → 결렬을 반복해온 탓에 시장도 완전한 신뢰를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이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CPI +4.2%라는 인플레이션 충격이 미국 내부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고, 신규 실업수당이 늘어나며 노동 시장이 식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적 필요가 협상 타결의 동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FOMC 전에 합의가 이뤄진다면 연준에게도 금리를 더 유연하게 다룰 공간이 생깁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SOXS 재차 급락 — 이란 합의 변수가 반도체 강세를 만들었다. 전제가 바뀌면 포지션도 바꿔야 한다
  • 순방향 전환(SSO·QLD·USD) — 합의 현실화 시나리오에 맞는 방향으로 재편
  • IJR +2.06% 강세 — 이란 합의 기대 환경에서 소형주가 가장 강한 수혜
  • TSLL 빠른 회복 — 시장 반등 시 레버리지는 빠르게 돌아온다

다음 주 전략:

  1. 이란 MOU 서명 대응: 서명 확정 시 SSO·QLD·USD 추가 매수 검토. 유가 하락 폭에 따라 순방향 레버리지 비중 확대 판단.
  2. FOMC 대응 (6/17~18): 워시 의장 첫 회의. 비둘기파 시그널 → 순방향 레버리지 홀딩 강화 / 매파 → SOXS 잔여 포지션 수혜 기대.
  3. SOXS 2.63% 유지: 합의 지연 시 헷지 역할. 합의 확정 후 추가 축소 검토.
  4. TSLL -1.53% 관리: 흑자 전환 임박. 이란 합의 → 시장 랠리 시 자연스러운 흑자 전환 기대.
  5. 코어 ETF 홀딩 유지: 이란 합의 랠리 시 나스닥100·S&P500 계열 자연스러운 수익률 회복 기대.

6월 둘째 주는 코스피 검은 월요일, CPI 충격, 이란 합의 임박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시장 방향이 바뀐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4.74%. SOXS를 줄이고 순방향 레버리지로 전환하며 이란 합의 시나리오에 맞게 포지션을 재편했습니다. 다음 주 FOMC와 MOU 서명 여부가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