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8일 주식 가계부: 빅테크 강세 속 무역과 금리 불확실성 지속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빅테크 기업의 강세 속에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무역 협상과 금리 인하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지속됐습니다. 이번 주 주요 지수 현황과 제 포트폴리오 변화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주요 지수 현황 (2025.06.02 ~ 2025.06.08)

  • S&P500: 6,000.36 🔺 +88.67 (+1.50%)
  • NASDAQ: 19,529.95 🔺 +416.18 (+2.18%)
  • DOW: 42,762.87 🔺 +492.80 (+1.17%)
  • RUSSELL2000: 2,132.25 🔺 +65.96 (+3.19%)
  • KOSPI: 2,812.05 🔺 +114.38 (+4.24%)
  • KOSDAQ: 756.23 🔺 +21.88 (+2.98%)

이번 주 주요 지수들은 빅테크의 강력한 상승과 긍정적인 고용 지표 덕분에 상승 마감했으나, 중간중간 불안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포트폴리오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24% 상승한 1.53%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23.52% (−0.66%)+12.51% (+4.00%)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12.86% (−1.37%)+5.81% (+0.41%)
RISE 미국나스닥1009.39% (−0.34%)−2.58% (+0.27%)
QQQM8.51% (+0.80%)−2.40% (+0.90%)
SPLG7.90% (+0.36%)+3.10% (−0.51%)
SCHD7.76% (−0.06%)−3.03% (−0.08%)
ACE 미국S&P5007.30% (−0.32%)−2.34% (−0.41%)
IJR6.30% (+0.22%)−10.99% (+1.16%)
ACE 미국배당다우존스5.47% (+0.65%)−4.37% (−0.43%)
UPRO4.48% (−0.04%)−4.05% (+2.77%)
TSLL1.54% (−0.23%)−4.70% (−45.85%)
삼성전자0.72% (+0.01%)+4.63% (+5.13%)
SLDP매수매수
QTUM매수매수
SOXL매도매도
LAES매도매도

이번 주는 TQQQ와 TIGER 나스닥 레버리지 등 주요 기술주 ETF가 꾸준한 성과를 보였으나, 테슬라 레버리지 ETF인 TSLL은 크게 하락하며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반도체 ETF SOXL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여 전액 수익 매도하였습니다. 양자 컴퓨팅관련주인 LAES는 전액 매도하고, 양자컴퓨터 관련 ETF인 QTUM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 관련 주인 SLDP를 신규 매수하였습니다.

주요 뉴스 및 시장 동향

빅테크 중심 상승 지속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종을 주도하며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고, 브로드컴과 메타 역시 견조한 실적과 AI 관련 뉴스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갈등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 후 반등했습니다.

무역 정책 및 관세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은 EU 철강 관세 인상을 단행하면서 유럽연합과의 갈등을 고조시켰습니다. 다만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되며 시장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경제 지표의 혼조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는 위축 국면을 이어갔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증가했으나, BLS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노동 시장의 견조함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혼조된 지표는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게 했습니다.

연준 금리정책 불확실성

연준은 여전히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특히 제롬 파월 의장은 경제 데이터를 신중히 살펴본 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

빅테크와 양호한 고용 지표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만,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둔화와 무역 및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 주 진행될 미중 무역협상과 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이 시장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250427 주식 가계부: 미국 증시 강한 반등 속 기술주 급등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관세 충격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과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한 주간의 시장 변화와 함께 제 포트폴리오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종목 비중 및 수익률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10.38% 상승한 -7.68%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26.16% (+1.82%)-13.17% (+15.03%)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16.02% (-0.38%)-6.58% (+10.51%)
RISE 미국나스닥1009.48% (-0.55%)-8.64% (+5.45%)
ACE 미국S&P5008.37% (-0.62%)-4.43% (+4.36%)
QQQM6.47% (-0.27%)-9.78% (+6.61%)
SPLG6.26% (-0.59%)+1.82% (+5.79%)
IJR6.03% (-0.43%)-14.70% (+4.17%)
UPRO4.40% (+0.10%)-19.65% (+10.54%)
SCHD4.16% (-0.10%)-2.88% (+5.08%)
TSLL3.16% (-0.23%)+26.68% (+34.99%)
YINN2.96% (+0.85%)+22.43% (+11.06%)
ACE 미국배당다우존스2.61% (-0.73%)-4.53% (+2.98%)
SOXL1.65% (+0.53%)-10.39% (+29.00%)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합성)1.79% (+0.65%)+3.97% (+1.57%)
LAES0.23% (+0.07%)-13.25% (+14.95%)
포니링크0.17% (-0.03%)-14.15% (-2.67%)
SMST매도매도

종목 리뷰

TQQQ,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SOXL
기술주 중심의 레버리지 ETF들이 큰 폭의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TQQQ가 15.03%, SOXL이 29.00% 상승하며 시장의 회복세를 주도했습니다.

TSLL, YINN
테슬라 관련 ETF TSLL은 34.99%의 눈부신 상승을 기록하며 포트폴리오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중국 관련 ETF인 YINN 역시 11.0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ACE 미국S&P500, SPLG, SCHD
시장 전반의 회복으로 S&P500 관련 ETF들도 안정적인 상승을 보였으며, 배당 ETF인 SCHD도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뉴스 및 시장 전망

주식 시장 강한 반등
이번 주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관세 충격 이후의 급락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은 6.73%, S&P500은 4.59%, 다우존스는 2.48% 상승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완화 기대와 논쟁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기대가 저가 매수를 자극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이번 반등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와 관세 정책 향방이 주요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대형 기술주(M7) 실적 발표 집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매그니피센트 7(M7)’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CNBC는 이들 기업의 이익 성장률을 17%로 예상하면서도 시장을 완전히 압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제 지표 발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연준 베이지북 공개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며 경기 둔화와 관세 영향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IMF와 세계은행 회의에서도 글로벌 경제 전망과 무역 이슈가 논의됐습니다.

연준·정책 불확실성 지속
연준은 최근 시장 회복에도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긴축 경계를 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 간의 정책 갈등이 시장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종합 분석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력한 반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다소 안정시켰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정책 불확실성과 경제 둔화 우려로 인해 추가적인 시장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연준의 정책 결정과 미·중 무역협상 향방,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등을 계속 주시하며 신중히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