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7월 등록 스페인· 스웨덴 급감, 누계는 오히려 증가했다

테슬라의 7월 등록은 스페인 81%, 스웨덴 60% 급감했지만 1~7월 누계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두 나라 공식 수치를 바탕으로 분기 말 인도 시점 효과와 구조적 수요 변화를 나눠봤습니다.

전기차는 늘고 테슬라만 줄어든 7월

7월 유럽 자동차 시장 소식을 살펴보면 언뜻 앞뒤가 맞지 않는 조합이 눈에 띕니다. 전기차 판매는 전반적으로 늘었는데, 그 전기차 시장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테슬라의 등록 대수만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로이터는 8월 3일 테슬라의 7월 유럽 등록이 전반적인 전기차 강세 속에서도 국가별로 엇갈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현재 공식 수치가 확인된 곳은 스페인과 스웨덴 두 나라이며, 스페인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합한 전동화차 수치, 스웨덴은 순수전기차 수치로 집계 범위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먼저 밝혀둡니다. 이 엇갈림의 실체를 알아보려면 헤드라인 한 줄보다 더 들어가서, 지금까지 공식 발표된 국가별 숫자를 직접 놓고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페인과 스웨덴, 같은 모양의 낯선 그래프

스페인자동차공업협회(ANFAC) 발표(2026-08-03)에 따르면 2026년 7월 스페인의 전체 승용차 등록은 10만1,94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7% 늘었고, 1~7월 누계는 74만9,656대로 5.8% 증가했습니다.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합한 전동화 차량 등록은 7월에만 2만5,229대로 20.1% 늘어 전체 시장의 24.7%를 차지했고, 1~7월 누계는 16만6,372대로 34.9% 증가했습니다. 시장 전체로 보면 전동화 흐름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같은 스페인에서 테슬라의 7월 등록은 131대에 그쳐, 전년 동월 702대보다 81.3% 줄었습니다. 스웨덴에서도 흐름은 비슷합니다. Mobility Sweden 집계(2026-08-03)로 7월 전체 신규 승용차 등록은 1만8,684대로 약 6% 늘었고, 순수전기차 등록은 29% 증가해 전체 시장의 약 43%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7월 등록은 65대로 전년 동월 163대보다 60.1% 줄었습니다. 시장은 커지는데, 그 시장을 만들다시피 한 회사 한 곳만 눈에 띄게 밀린 모양입니다.

한 달의 급락과 일곱 달의 증가가 같은 표 안에 있다

여기서 멈추면 ‘테슬라가 유럽에서 밀리고 있다’는 결론으로 곧장 가기 쉽습니다. 그런데 같은 자료를 한 줄 더 내려보면 얘기가 조금 복잡해집니다. 스페인에서 테슬라의 1~7월 누계 등록은 9,4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었습니다. 스웨덴의 1~7월 누계 등록도 5,726대로 51.7% 증가했습니다. 7월 한 달만 떼어놓고 보면 급락이지만, 연초부터 지금까지 누적으로 보면 두 나라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간극을 설명할 단서가 하나 있습니다. 로이터 보도를 재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6월 등록은 스웨덴에서 56%, 스페인에서 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완성차는 생산과 선적, 통관, 실제 고객 인도가 한 묶음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분기 말에 등록이 몰리고 다음 달 수치가 얕아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6월 반등 직후 7월 등록이 급감한 흐름은 분기 말 인도 집중이나 선적·등록 시점이 감소율을 키웠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주문잔고와 국가별 재고·선적 자료가 없어, 7월 감소 중 이 효과가 차지한 비중까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설명이 7월 숫자를 전부 무마해주지는 않습니다. 시점 효과를 걷어내고 나서도 남는 질문은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테슬라의 몫도 함께 커지고 있는가’입니다. 스페인의 전동화 차량 등록이 20.1%, 스웨덴의 순수전기차 등록이 29% 늘어나는 동안 테슬라의 7월 등록은 두 나라 모두 반토막 이하로 줄었습니다. 적어도 그 한 달 동안은 시장 성장분을 테슬라가 아닌 다른 브랜드가 흡수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전기차 카테고리 전체가 커진다고 해서 테슬라의 등록이 자동으로 따라 늘어나는 구조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모델별로 나눠보면 이 약세가 균등하지 않다는 점도 드러납니다. 스페인에서 Model 3의 7월 등록은 7대로 98.5% 급감했고, Model Y는 124대로 46.1% 줄었습니다. 스웨덴에서도 Model 3는 1대(-97.7%), Model Y는 64대(-45.3%)로 감소폭 차이가 뚜렷합니다. 반면 1~7월 누계에서는 두 모델 모두 두 나라에서 두 자릿수 증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Model 3의 하락률이 Model Y보다 훨씬 컸다는 점은, 전사 평균 하나만 보고 넘어가면 놓치기 쉬운 대목입니다. 이 차이가 공급 물량 배정 때문인지, 모델 노후화에 따른 수요 자체의 문제인지는 지금 가진 자료만으로 갈라낼 수 없습니다. 다만 두 나라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패턴이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집계(2026-07-23)를 보면 2026년 상반기 EU 순수전기차 등록은 122만890대로 늘었고, 신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15.6%에서 20.7%로 올라섰습니다. 전기차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유럽에서 더 커지고 있다는 배경은 분명합니다. 그 성장의 몫을 누가 가져가고 있는지가, 이번 7월 숫자가 실제로 던지는 질문입니다.

스페인·스웨덴 두 나라로 유럽 전체를 말할 수 있는가

한 가지는 분명히 짚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숫자는 스페인과 스웨덴, 두 나라의 공식 통계이며 두 나라의 집계 범위도 서로 다릅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같은 더 큰 시장의 7월 브랜드별 등록 자료는 현재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CEA의 7월 전체 브랜드별 집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나라에서 같은 방향의 패턴이 나타났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닐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이를 곧바로 ‘유럽 전역에서 테슬라가 무너졌다’는 문장으로 확장하는 것은 지금 가진 근거보다 한 걸음 더 나간 해석입니다. 등록 대수가 적은 시장에서는 수십 대의 차이도 큰 증감률로 표시된다는 점 역시 함께 감안해야 합니다.

지금 시점의 판단, 그리고 바뀔 조건

현재 공개된 정보를 기준으로 보면, 이번 7월 수치는 유럽 전기차 수요 자체가 꺾였다는 신호라기보다 테슬라라는 한 기업의 월별 인도 변동성과, 커지는 시장 안에서의 점유율 방어력을 함께 보여주는 혼재된 신호에 가깝습니다. 유럽 전기차 산업과 충전·부품 생태계 쪽에는 긍정적인 배경이지만, 테슬라 자동차 사업의 수요 안정성 측면에서는 경계할 만한 신호입니다. 유럽·중국계 경쟁 브랜드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기회지만, 그만큼 가격 경쟁이 심해질 부담도 함께 있습니다. 이 판단의 확신도는 중간 정도로 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스페인과 스웨덴이라는 제한된 표본, 그리고 시점 효과와 구조적 약화가 아직 분리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 때문입니다.

이 판단이 강해지는 조건과 약해지는 조건은 각각 다릅니다. 8월과 9월에도 테슬라 등록이 전기차 시장 성장률을 계속 크게 밑돌고, 3개월 누적 기준 점유율까지 낮아진다면 구조적 수요 약화 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반대로 3분기 말에 등록이 다시 반등하고 분기 전체 점유율과 판매 인센티브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7월 급락은 인도 시점의 공백이었다는 설명이 더 설득력을 갖게 됩니다. 가격 인하나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했는데도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수요의 질과 브랜드 경쟁력에 대해 더 부정적인 판단으로 이어질 사안입니다. 이후 발표되는 EU 전체 7월 통계에서 테슬라가 스페인·스웨덴과 다른 결과를 보인다면, 지금의 경계 판단은 완화될 여지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용어 풀이

  • 신차 등록: 차량이 실제로 고객 명의로 등록기관에 등록된 시점을 집계하는 통계로, 공장 출고나 주문 시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분기 말에 인도가 몰리면 다음 달 수치가 일시적으로 얕아질 수 있습니다.
  •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함께 갖추고 외부 충전이 가능한 차량으로, 통계에서 순수전기차와 별도로 집계되거나 ‘전동화 차량’으로 함께 묶여 발표되기도 합니다.
  • ACEA: 유럽자동차공업협회로, EU 회원국의 신차 등록 통계를 취합해 발표하는 업계 단체입니다. 국가별 통계보다 발표 시점이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공유 목적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5년 9월 7일 주식 가계부: 고용 쇼크지만 금리 인하니까 괜찮아…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9월 첫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역설의 한 주’였습니다. 8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를 100% 확실하게 만들면서 시장이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구글의 반독점 소송 승리와 브로드컴의 깜짝 실적이 겹치며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포트폴리오도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9월 1일 ~ 9월 7일)

S&P500: 6,481.50 🔺 +21.24 (+0.33%)
NASDAQ: 21,700.39 🔺 +244.84 (+1.14%)
DOW: 45,400.86 🔻 -144.02 (-0.32%)
RUSSELL2000: 2,391.05 🔺 +24.63 (+1.04%)
KOSPI: 3,205.12 🔺 +19.11 (+0.60%)
KOSDAQ: 811.40 🔺 +14.49 (+1.82%)

이번 주는 나스닥이 1.14%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다우는 유일하게 하락하며 전통적인 가치주와 기술주 간의 명확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89% 상승한 +6.7%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IJR13.27% (+2.49%)+3.75% (+0.77%)
QQQM13.20% (+2.48%)+6.85% (+0.87%)
SPLG12.72% (+2.32%)+10.89% (+0.17%)
SCHD12.31% (+2.11%)+2.66% (-1.22%)
TSLL11.28% (+2.86%)+22.00% (+10.82%)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9.39% (+1.69%)-0.74% (-0.13%)
1Q 미국나스닥1008.61% (+1.58%)+0.55% (+0.32%)
SLDP6.84% (+1.04%)+42.27% (-5.02%)
1Q 미국S&P5006.72% (+1.25%)+0.50% (+0.50%)
동아쏘시오홀딩스2.96% (+0.52%)+3.50% (-0.75%)
QS2.62% (+0.45%)-23.41% (-1.02%)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TSLL이 무려 10.82%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22%에 달한 것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규정 완화와 머스크의 새로운 성과급 패키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기본 ETF들도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IJR이 0.77% 상승하며 소형주 강세에 동참했고, QQQM도 0.87%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를 따라잡았습니다.

SLDP는 5.02% 하락했지만 여전히 42%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장기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주간 뉴스 요약

9월 2일 (화요일) – 9월의 불길한 시작

  • 전면 하락: 노동절 휴장 후 다우·나스닥·S&P 500 모두 1.3% 급락
  • 반도체 약세: 엔비디아 2.5%, AMD 3% 하락
  • 금·은 신고가: 금 3,549달러, 은 40달러 돌파로 안전자산 선호
  • 관세 무효 판결: 연방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대부분 불법 판결

9월 3일 (화요일) – 구글의 대역전

  • 구글 9% 급등: 반독점 소송에서 크롬·안드로이드 매각 불필요 판결
  • 애플 동반 상승: 3.8%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 주도
  • 고용 우려 신호: JOLTS 구인건수 718만 건으로 10개월 최저
  • 금·은 연속 신고가: 금 3,615달러, 은 41.25달러 경신

9월 4일 (목요일) – 고용 지표 약화

  • S&P 500 신고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ADP 쇼크: 8월 민간고용 54,000명으로 예상치(73,000명) 크게 하회
  • 세일즈포스 급락: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로 8% 하락
  • 아메리칸이글 폭등: 예상 초과 실적으로 30% 급등

9월 5일 (금요일) – 고용보고서 대충격

  • 고용 대참사: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으로 예상치(75,000명) 크게 미달
  • 실업률 상승: 4.3%로 2021년 이후 최고치 기록
  • 브로드컴 15% 급등: AI 매출 63% 증가, 100억 달러 주문 확보
  • 금리 인하 100%: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9월 10일 (화요일): 고용보고서 벤치마크 수정, 오라클 실적 발표
9월 11일 (수요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9월 12일 (목요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9월 17-18일: FOMC 회의 (금리 인하 여부 최종 결정)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된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8월 고용보고서가 모든 면에서 참담한 결과를 보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를 100% 확실하게 만들면서 시장이 상승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고용시장의 급격한 냉각: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은 정말 충격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6월 고용이 -13,000명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실제로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실업률도 4.3%로 상승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확실히 제공했습니다.
  2. 구글의 반독점 승리: 크롬과 안드로이드 강제 매각이 불필요하다는 법원 판결은 구글에게 ‘최상의 시나리오’였습니다. 9% 급등은 당연한 결과였고, 이는 빅테크 전반에 대한 규제 우려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3. 브로드컴의 AI 파티: 네 번째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오픈AI로 추정) 확보와 100억 달러 규모 주문은 AI 붐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줬습니다. 15% 급등은 AI 관련주들에게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한 주였습니다. TSLL의 10.82% 급등은 테슬라 투자 전략이 적중했음을 보여주며, 자율주행 규정 완화와 머스크의 새로운 성과급 패키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기본 ETF들의 안정적인 상승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적절했음을 입증합니다. IJR의 소형주 투자와 QQQM의 기술주 노출이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SLDP의 5% 조정은 아쉽지만, 여전히 42%가 넘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최대 관심사는 목요일 발표될 8월 CPI입니다. 고용이 이렇게 급격히 둔화되었는데 인플레이션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결정할 것입니다. 현재 시장은 25bp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CPI가 낮게 나온다면 50bp 빅컷 가능성도 있습니다.

화요일 고용보고서 벤치마크 수정도 주목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고용 데이터 하향 조정이 있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들뜨고 있지만,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는 경기침체 우려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낙관론보다는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며, 기존 포트폴리오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9월은 역사적으로 증시 약세장으로 알려진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면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전략을 이어가겠습니다.

2025년 6월 8일 주식 가계부: 빅테크 강세 속 무역과 금리 불확실성 지속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빅테크 기업의 강세 속에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무역 협상과 금리 인하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지속됐습니다. 이번 주 주요 지수 현황과 제 포트폴리오 변화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주요 지수 현황 (2025.06.02 ~ 2025.06.08)

  • S&P500: 6,000.36 🔺 +88.67 (+1.50%)
  • NASDAQ: 19,529.95 🔺 +416.18 (+2.18%)
  • DOW: 42,762.87 🔺 +492.80 (+1.17%)
  • RUSSELL2000: 2,132.25 🔺 +65.96 (+3.19%)
  • KOSPI: 2,812.05 🔺 +114.38 (+4.24%)
  • KOSDAQ: 756.23 🔺 +21.88 (+2.98%)

이번 주 주요 지수들은 빅테크의 강력한 상승과 긍정적인 고용 지표 덕분에 상승 마감했으나, 중간중간 불안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포트폴리오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24% 상승한 1.53%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23.52% (−0.66%)+12.51% (+4.00%)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12.86% (−1.37%)+5.81% (+0.41%)
RISE 미국나스닥1009.39% (−0.34%)−2.58% (+0.27%)
QQQM8.51% (+0.80%)−2.40% (+0.90%)
SPLG7.90% (+0.36%)+3.10% (−0.51%)
SCHD7.76% (−0.06%)−3.03% (−0.08%)
ACE 미국S&P5007.30% (−0.32%)−2.34% (−0.41%)
IJR6.30% (+0.22%)−10.99% (+1.16%)
ACE 미국배당다우존스5.47% (+0.65%)−4.37% (−0.43%)
UPRO4.48% (−0.04%)−4.05% (+2.77%)
TSLL1.54% (−0.23%)−4.70% (−45.85%)
삼성전자0.72% (+0.01%)+4.63% (+5.13%)
SLDP매수매수
QTUM매수매수
SOXL매도매도
LAES매도매도

이번 주는 TQQQ와 TIGER 나스닥 레버리지 등 주요 기술주 ETF가 꾸준한 성과를 보였으나, 테슬라 레버리지 ETF인 TSLL은 크게 하락하며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반도체 ETF SOXL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여 전액 수익 매도하였습니다. 양자 컴퓨팅관련주인 LAES는 전액 매도하고, 양자컴퓨터 관련 ETF인 QTUM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 관련 주인 SLDP를 신규 매수하였습니다.

주요 뉴스 및 시장 동향

빅테크 중심 상승 지속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종을 주도하며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고, 브로드컴과 메타 역시 견조한 실적과 AI 관련 뉴스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갈등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 후 반등했습니다.

무역 정책 및 관세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은 EU 철강 관세 인상을 단행하면서 유럽연합과의 갈등을 고조시켰습니다. 다만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되며 시장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경제 지표의 혼조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는 위축 국면을 이어갔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증가했으나, BLS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노동 시장의 견조함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혼조된 지표는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게 했습니다.

연준 금리정책 불확실성

연준은 여전히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특히 제롬 파월 의장은 경제 데이터를 신중히 살펴본 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

빅테크와 양호한 고용 지표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만,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둔화와 무역 및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 주 진행될 미중 무역협상과 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이 시장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