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4일 주식 가계부: TSLL 폭등과 연일 신고가 행진, FOMC 앞둔 기대감 최고조

TSLL 32% 급등으로 누적 수익률 54% 달성한 환상적인 한 주 분석. 오라클 35% 폭등, 연일 신고가 경신 속 FOMC를 앞둔 시장 전망을 상세히 다룹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9월 둘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환상적인 한 주를 보냈습니다. 주요 지수들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적으로는 TSLL이 무려 32.29%나 폭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54%를 넘어서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오라클의 35% 급등, 테슬라의 연이틀 12% 상승 등 빅테크가 AI 기대감으로 다시 한번 시장을 견인한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9월 8일 ~ 9월 14일)

S&P500: 6,584.29 🔺 +102.79 (+1.59%)
NASDAQ: 22,141.10 🔺 +440.71 (+2.03%)
DOW: 45,834.22 🔺 +433.36 (+0.95%)
RUSSELL2000: 2,397.06 🔺 +6.01 (+0.25%)
KOSPI: 3,395.54 🔺 +190.42 (+5.94%)
KOSDAQ: 847.08 🔺 +35.68 (+4.40%)

모든 주요 지수가 상승하며 건전한 상승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2.03%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두드러졌고, 국내 증시도 코스피 5.94% 급등 등 글로벌 동조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3.25% 상승한 +9.95%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SCHD13.06% (+0.75%)+2.32% (-0.34%)
QQQM13.04% (-0.16%)+9.35% (+2.50%)
SPLG12.81% (+0.09%)+12.85% (+1.96%)
IJR12.79% (-0.48%)+3.65% (-0.10%)
TSLL12.24% (+0.96%)+54.29% (+32.29%)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9.03% (-0.36%)-1.06% (-0.32%)
1Q 미국나스닥1008.42% (-0.19%)+1.41% (+0.86%)
1Q 미국S&P5006.56% (-0.16%)+1.00% (+0.50%)
SLDP6.02% (-0.82%)+29.64% (-12.63%)
QS3.22% (+0.60%)-2.34% (+21.07%)
동아쏘시오홀딩스2.79% (-0.17%)+1.34% (-2.16%)

이번 주 포트폴리오의 스타는 단연 TSLL이었습니다! 무려 32.29%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54.29%에 달했습니다. 테슬라가 이틀 연속으로 총 12% 상승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었네요.

기본 ETF들도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QQQM이 2.50%, SPLG가 1.96% 상승하며 시장 상승에 충실히 동참했습니다.

QS도 21.07% 상승하며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SLDP는 12.63%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29%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9월 8일 (월요일) – 고용 쇼크 재확인

  • 고용 참사 재확인: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 실업률 4.3%로 팬데믹 이후 최고
  • 재취업 가능성 최저: 뉴욕연은 조사에서 재취업 가능성 44.9%로 2013년 이후 최저
  • 빅테크 상승: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기술주들이 상승 주도

9월 9일 (화요일) – 고용 벤치마크 대폭 하향

  • 91만 개 일자리 증발: 2024년 4월~2025년 3월 비농업고용 91만 1천 개 하향 조정
  • 애플 신제품 실망: 아이폰 17 공개에도 AI 기능 부족으로 1.48% 하락
  • 3대 지수 동반 신고가: S&P 500, 나스닙, 다우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9월 10일 (수요일) – 오라클의 폭발

  • 오라클 35% 폭등: AI 클라우드 계약 잔액 359% 증가, 오픈AI와 3천억 달러 계약
  • AI주 동반 상승: 엔비디아 3.85%, 브로드컴 9.77% 급등
  • PPI 하락: 8월 생산자물가 -0.1%로 예상(+0.3%)을 크게 하회

9월 11일 (목요일) – CPI 상회에도 상승

  • CPI 예상 상회: 8월 소비자물가 +0.4%로 예상치(+0.3%) 소폭 상회
  • 실업수당 급증: 주간 신규 실업수당 26만 3천 건으로 4년 만에 최고
  • 테슬라 6% 급등: 머스크 보상 패키지 기대감으로 강세

9월 12일 (금요일) – 나스닥 5일 연속 신고가

  • 테슬라 추가 상승: 7.36% 추가 급등으로 이틀간 12% 상승
  • 나스닥 5일 연속: 연속 신기록 경신하며 강세 지속
  • 소비자심리 악화: 미시간대 지수 55.4로 5월 이후 최저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9월 16-17일: FOMC 회의 ⭐⭐⭐⭐⭐ (25bp 금리 인하 예상)
9월 17일 (화요일): 8월 소매판매 발표
9월 18일 (수요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9월 26일 (목요일): 8월 근원 PCE 물가지수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환상적인 한 주였습니다. 경제 지표는 여전히 우려스러웠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확실성을 높이면서 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고용시장의 완전한 붕괴: 91만 개 일자리가 증발했다는 벤치마크 수정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월평균 고용 증가가 14만 7천 개에서 7만 1천 개로 절반 토막 난 것은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사합니다.
  2. 오라클의 AI 대박: 35% 폭등은 AI 붐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줬습니다. 오픈AI와의 3천억 달러 계약은 클라우드 기업들의 미래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들었습니다.
  3. 테슬라의 화려한 부활: 이틀 연속 12% 상승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와 장기 경영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한 주였습니다. TSLL의 32% 급등은 테슬라 레버리지 투자 전략이 완벽하게 적중했음을 보여줍니다. 54%가 넘는 누적 수익률은 올해 최고의 투자 중 하나가 되었네요.

기본 ETF들의 안정적인 상승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적절했음을 입증합니다. QQQM과 SPLG가 각각 2.50%, 1.96% 상승하며 시장 상승에 충실히 따라갔습니다.

QS의 21% 급등도 놀라웠는데,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LDP는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29%가 넘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장기 투자는 계속 유효해 보입니다.

다음 주 최대 이벤트는 화요일-수요일 FOMC 회의입니다. 25bp 금리 인하는 거의 기정사실이지만,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점도표가 향후 금리 인하 경로를 결정할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JP모건이 경고한 “뉴스에 팔아라” 현상입니다. FOMC 이후 3-5% 조정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한 상황에서 차익실현 압력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침체 없는 금리 인하(소프트랜딩)가 최적의 시나리오인데, 현재까지는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TSLL의 폭발적 상승으로 테슬라 노출이 다소 커진 만큼, 다음 주 FOMC 결과를 보고 일부 차익실현을 고려해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에 만족하고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 인하라는 큰 흐름 속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되 기회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년 9월 7일 주식 가계부: 고용 쇼크지만 금리 인하니까 괜찮아…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9월 첫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역설의 한 주’였습니다. 8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를 100% 확실하게 만들면서 시장이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구글의 반독점 소송 승리와 브로드컴의 깜짝 실적이 겹치며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포트폴리오도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9월 1일 ~ 9월 7일)

S&P500: 6,481.50 🔺 +21.24 (+0.33%)
NASDAQ: 21,700.39 🔺 +244.84 (+1.14%)
DOW: 45,400.86 🔻 -144.02 (-0.32%)
RUSSELL2000: 2,391.05 🔺 +24.63 (+1.04%)
KOSPI: 3,205.12 🔺 +19.11 (+0.60%)
KOSDAQ: 811.40 🔺 +14.49 (+1.82%)

이번 주는 나스닥이 1.14%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다우는 유일하게 하락하며 전통적인 가치주와 기술주 간의 명확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89% 상승한 +6.7%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IJR13.27% (+2.49%)+3.75% (+0.77%)
QQQM13.20% (+2.48%)+6.85% (+0.87%)
SPLG12.72% (+2.32%)+10.89% (+0.17%)
SCHD12.31% (+2.11%)+2.66% (-1.22%)
TSLL11.28% (+2.86%)+22.00% (+10.82%)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9.39% (+1.69%)-0.74% (-0.13%)
1Q 미국나스닥1008.61% (+1.58%)+0.55% (+0.32%)
SLDP6.84% (+1.04%)+42.27% (-5.02%)
1Q 미국S&P5006.72% (+1.25%)+0.50% (+0.50%)
동아쏘시오홀딩스2.96% (+0.52%)+3.50% (-0.75%)
QS2.62% (+0.45%)-23.41% (-1.02%)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TSLL이 무려 10.82%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22%에 달한 것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규정 완화와 머스크의 새로운 성과급 패키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기본 ETF들도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IJR이 0.77% 상승하며 소형주 강세에 동참했고, QQQM도 0.87%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를 따라잡았습니다.

SLDP는 5.02% 하락했지만 여전히 42%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장기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주간 뉴스 요약

9월 2일 (화요일) – 9월의 불길한 시작

  • 전면 하락: 노동절 휴장 후 다우·나스닥·S&P 500 모두 1.3% 급락
  • 반도체 약세: 엔비디아 2.5%, AMD 3% 하락
  • 금·은 신고가: 금 3,549달러, 은 40달러 돌파로 안전자산 선호
  • 관세 무효 판결: 연방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대부분 불법 판결

9월 3일 (화요일) – 구글의 대역전

  • 구글 9% 급등: 반독점 소송에서 크롬·안드로이드 매각 불필요 판결
  • 애플 동반 상승: 3.8%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 주도
  • 고용 우려 신호: JOLTS 구인건수 718만 건으로 10개월 최저
  • 금·은 연속 신고가: 금 3,615달러, 은 41.25달러 경신

9월 4일 (목요일) – 고용 지표 약화

  • S&P 500 신고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ADP 쇼크: 8월 민간고용 54,000명으로 예상치(73,000명) 크게 하회
  • 세일즈포스 급락: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로 8% 하락
  • 아메리칸이글 폭등: 예상 초과 실적으로 30% 급등

9월 5일 (금요일) – 고용보고서 대충격

  • 고용 대참사: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으로 예상치(75,000명) 크게 미달
  • 실업률 상승: 4.3%로 2021년 이후 최고치 기록
  • 브로드컴 15% 급등: AI 매출 63% 증가, 100억 달러 주문 확보
  • 금리 인하 100%: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9월 10일 (화요일): 고용보고서 벤치마크 수정, 오라클 실적 발표
9월 11일 (수요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9월 12일 (목요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9월 17-18일: FOMC 회의 (금리 인하 여부 최종 결정)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된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8월 고용보고서가 모든 면에서 참담한 결과를 보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를 100% 확실하게 만들면서 시장이 상승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고용시장의 급격한 냉각: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은 정말 충격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6월 고용이 -13,000명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실제로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실업률도 4.3%로 상승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확실히 제공했습니다.
  2. 구글의 반독점 승리: 크롬과 안드로이드 강제 매각이 불필요하다는 법원 판결은 구글에게 ‘최상의 시나리오’였습니다. 9% 급등은 당연한 결과였고, 이는 빅테크 전반에 대한 규제 우려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3. 브로드컴의 AI 파티: 네 번째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오픈AI로 추정) 확보와 100억 달러 규모 주문은 AI 붐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줬습니다. 15% 급등은 AI 관련주들에게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한 주였습니다. TSLL의 10.82% 급등은 테슬라 투자 전략이 적중했음을 보여주며, 자율주행 규정 완화와 머스크의 새로운 성과급 패키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기본 ETF들의 안정적인 상승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적절했음을 입증합니다. IJR의 소형주 투자와 QQQM의 기술주 노출이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SLDP의 5% 조정은 아쉽지만, 여전히 42%가 넘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최대 관심사는 목요일 발표될 8월 CPI입니다. 고용이 이렇게 급격히 둔화되었는데 인플레이션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결정할 것입니다. 현재 시장은 25bp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CPI가 낮게 나온다면 50bp 빅컷 가능성도 있습니다.

화요일 고용보고서 벤치마크 수정도 주목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고용 데이터 하향 조정이 있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들뜨고 있지만,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는 경기침체 우려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낙관론보다는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며, 기존 포트폴리오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9월은 역사적으로 증시 약세장으로 알려진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면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전략을 이어가겠습니다.

2025년 8월 24일 주식 가계부: 파월의 금리 인하 시사로 폭발한 잭슨홀 랠리

2025년 8월 넷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극적인 한 주를 보냈습니다. 주중까지만 해도 FOMC 의사록과 부진한 기업 실적으로 조정 국면이었지만, 금요일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습니다. “변화하는 리스크 균형이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한다”는 발언으로 9월 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하며 다우가 846포인트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 지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8월 18일 ~ 8월 24일)

S&P500: 6,466.91 🔺 +17.11 (+0.27%)
NASDAQ: 21,496.54 🔻 -126.44 (-0.58%)
DOW: 45,631.74 🔺 +685.62 (+1.53%)
RUSSELL2000: 2,361.95 🔺 +75.43 (+3.30%)
KOSPI: 3,168.73 🔺 +0.00 (+0.00%)
KOSDAQ: 782.51 🔺 +0.00 (+0.00%)

주간 지수만 보면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이는 주중 조정과 금요일 폭등이 상쇄된 결과입니다. 특히 러셀 2000이 3.30% 상승하며 소형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한 +7.58%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3.93% (-0.89%)+5.92% (-1.34%)
IJR14.02% (-0.25%)+3.03% (+3.19%)
SPLG13.48% (-0.68%)+10.35% (-0.09%)
SCHD13.40% (-0.40%)+3.64% (+1.95%)
TSLL11.36% (-0.04%)+15.40% (+5.12%)
ACE 미국배당다우존스7.27% (-0.24%)+2.66% (+0.16%)
SLDP7.07% (+0.82%)+62.04% (+64.33%)
SOL 미국S&P5006.72% (-0.34%)+6.27% (+0.72%)
TIGER 미국나스닥1005.25% (-0.39%)-1.79% (-2.22%)
QS2.90% (0.00%)-20.41% (-8.78%)
동아쏘시오홀딩스2.27% (매수)-0.53% (매수)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TSLL이 5.12% 추가 상승하며 누적 수익률 15.40%를 기록했고, IJR도 3.19% 상승하며 소형주 강세에 동참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SLDP가 무려 64.33%나 추가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62.04%에 달했다가 잠시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호재가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 동아쏘시오홀딩스를 2.27% 비중으로 진입했는데, 신약에 대한 기대감과 저가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하여 신규 진입하였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8월 18일 (월요일) – 관망세 시작

  • 정부 정책: 트럼프-젤렌스키 회담으로 러시아 3자 회담 추진 의사
  • 인텔 지분 인수: 미 정부, 인텔 지분 약 10% 인수 검토
  • 태양광주 상승: 세제 혜택 완화로 선런 11%, 퍼스트솔라 9% 급등

8월 19일 (화요일) – 기술주 조정 시작

  • 빅테크 매도: 엔비디아 3.5%, 팔란티어 9.4% 급락
  • AI 버블 경고: 샘 올트먼, AI 열풍을 90년대 닷컴 버블과 비교
  • 팰로알토 호실적: 4분기 실적 상회로 5% 상승

8월 20일 (수요일) – 본격 조정

  • 빅테크 대규모 매도: 나스닥 1.46%, S&P 500 0.59% 하락
  • 관세 확대: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품목을 47개로 확대
  • 홈디포 선방: 예상보다 낮은 실적에도 연간 가이던스 유지로 3% 상승

8월 21일 (목요일) – FOMC 의사록 충격

  • 인플레이션 경계심: 7월 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 표명
  • 리사 쿡 압박: 트럼프, 연준 이사 즉각 사임 요구
  • 타겟 급락: 부진한 실적과 CEO 교체로 6% 급락

8월 22일 (금요일) – 파월 연설과 대반전

  • 파월의 금리 인하 시사: “변화하는 리스크 균형이 정책 기조 조정 정당화”
  • 폭발적 상승: 다우 846포인트(1.89%) 급등으로 사상 최고치
  • 전 지수 급등: 나스닥 1.88%, S&P 500 1.52%, 러셀 2000 4% 급등
  • 암호화폐 동반 상승: 비트코인 3.6%, 이더리움 12% 급등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8월 26일 (화요일): 7월 신규주택판매, 내구재주문
8월 28일 (목요일):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 ⭐⭐⭐
8월 29일 (금요일): 2분기 GDP 수정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8월 30일 (토요일):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발언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파월 매직’을 제대로 목격한 한 주였습니다. 주중까지만 해도 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을 더 우려한다는 내용이 나오며 시장이 조정을 받았지만, 금요일 파월 의장의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파월의 정책 전환 신호: “변화하는 리스크 균형이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한다”는 발언은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고용을 더 우려하기 시작했다는 명확한 신호였습니다. 이는 9월 금리 인하를 거의 확실시하는 발언이었죠.
  2. 소형주의 지속적 강세: 러셀 2000이 또다시 3% 넘게 상승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질수록 금리에 민감한 소형주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3. 기업 실적의 명암: 타겟의 부진한 실적과 월마트의 아쉬운 결과는 관세 효과가 소비에 미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반면, TJX 같은 업체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IJR의 상승이 소형주 투자 전략이 적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19% 상승으로 누적 수익률도 플러스로 전환되었네요. TSLL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테슬라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LDP의 경우 64.33%라는 극단적인 급등을 보였는데, 이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시장의 관심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다만 이런 급등 후에는 조정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새로 편입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주식으로의 다변화와 함께 미국 중심 포트폴리오에 일부 헤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최대 관심사는 목요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입니다. AI 붐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실적과 전망이 기술주 전체의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특히 중국과의 관세 문제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주목해야겠습니다.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로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남아있습니다. 금요일 발표될 PCE 물가지수가 연준의 정책 방향을 재확인해줄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들뜨고 있지만,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합니다. 원칙을 지키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년 8월 17일 주식 가계부: CPI 안도 후 PPI 경고, 잭슨홀 앞 신중한 관망세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8월 셋째 주 미국 증시는 CPI의 안도와 PPI의 경고가 교차하며 복잡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화요일 7월 CPI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목요일 PPI 지표가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웠습니다. 특히 러셀 2000이 3% 넘게 상승하며 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다음 주 잭슨홀 심포지움을 앞두고 시장이 신중한 관망세를 보인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8월 11일 ~ 8월 17일)

S&P500: 6,449.80 🔺 +60.35 (+0.94%)
NASDAQ: 21,622.98 🔺 +172.96 (+0.81%)
DOW: 44,946.12 🔺 +770.51 (+1.74%)
RUSSELL2000: 2,286.52 🔺 +68.10 (+3.07%)
KOSPI: 3,225.66 🔺 +15.65 (+0.49%)
KOSDAQ: 815.26 🔺 +5.99 (+0.74%)

이번 주는 다우지수가 1.7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전통적인 가치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러셀 2000이 3.07% 급등하며 소형주 중심의 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2.31% 상승한 +7.6%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4.82% (-0.38%)+7.26% (+0.52%)
IJR14.27% (+0.02%)-0.16% (+3.11%)
SPLG14.16% (-0.29%)+10.44% (+1.11%)
SCHD13.80% (-0.19%)+1.69% (+1.69%)
TSLL11.40% (-0.29%)+10.28% (+0.56%)
SLDP7.89% (+1.62%)+72.12% (+39.48%)
ACE 미국배당다우존스7.51% (+5.89%)+1.38% (+0.17%)
SOL 미국S&P5007.06% (+5.02%)+6.99% (-19.95%)
TIGER 미국나스닥1005.64% (+5.31%)+0.43% (-1.83%)
QS3.38% (±0.00%)-11.63% (+2.65%)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LDP의 폭발적인 상승으로 39.48%나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72.12%에 달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신규 진입한 ETF들의 비중이 늘어났는데, 특히 ACE 미국배당다우존스가 5.89% 비중으로 확대되며 배당 중심 투자를 강화했습니다. SOL 미국S&P500은 수익률이 -19.95% 하락했지만, 이는 신규 진입 시점의 수익률이 과다 계산되어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8월 11일 (월요일)

  • 중국 수출세 도입: 엔비디아·AMD, 중국 수출 매출의 15% 미국 정부 납부 합의
  • 중국 관세 유예: 90일 추가 연장 행정명령 서명
  • 혼조세 마감: 반도체주 하락으로 나스닥 약세, S&P 500은 6,400선 하회

8월 12일 (화요일) – CPI 안도 랠리

  • 7월 CPI 발표: 헤드라인 2.7%, 근원 3.1%로 예상에 부합
  •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9월 금리 인하 확률 94%까지 상승
  • 전 지수 상승: 다우·S&P 500·나스닥·러셀 2000 모두 크게 상승
  • 금 관세 철회: 트럼프, 금 관세 부과 계획 공식 철회

8월 13일 (수요일)

  • 소형주 강세: 러셀 2000이 2% 급등, 가치주 중심 랠리
  • 베센트 발언: 재무장관, 9월 50bp 금리 인하와 총 150-175bp 인하 촉구
  • 수출세 확대: 엔비디아·AMD 적용 ‘수출세’ 다른 기업·산업 확대 가능성

8월 14일 (목요일) – PPI 쇼크

  • 7월 PPI 급등: 헤드라인·근원 모두 0.9% 상승, 3년 만에 최대
  • 관세 영향 가시화: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제품 가격에 전가 시작
  • 인텔 급등: 미 정부 지분 인수 논의 소식에 주가 상승
  • 반도체 관세 예고: 트럼프, 다음 주 반도체 관세 부과 예고

8월 15일 (금요일)

  • 트럼프-푸틴 회담: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 진행, 구체적 합의 미공개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급락: 중국 수요 부진으로 14% 폭락
  • 유나이티드헬스 급등: 버핏 등 대형 펀드 매수 소식에 12% 상승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8월 19일 (화요일): 주택착공 허가 건수, 홈디포 실적 발표
8월 21일 (목요일): TJ맥스·로우스·타겟·월마트 실적 발표
8월 22일 (금요일): 잭슨홀 심포지움 – 파월 연준 의장 연설 ⭐⭐⭐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양면성’이 뚜렷했던 한 주였습니다. 화요일 CPI 발표로 시장이 크게 안도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94%까지 치솟았지만, 목요일 PPI가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웠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CPI vs PPI의 엇갈린 신호: CPI는 예상에 부합하며 시장을 안심시켰지만, PPI의 급등은 관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 소형주의 강력한 반등: 러셀 2000이 3% 넘게 상승하며 소형주 중심의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에 민감한 소형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3. 반도체 정책의 변화: 엔비디아·AMD에 대한 ‘수출세’ 도입과 인텔에 대한 정부 지분 인수 논의는 미국의 반도체 정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SLDP의 폭발적인 상승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39.48%나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72%를 넘어섰는데,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런 급등 후에는 조정이 올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주 신규 진입한 ETF들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데, 특히 배당주 중심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비중을 늘린 것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방어적 포지셔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주 최대 관심사는 금요일 잭슨홀에서 열리는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입니다. 시장은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기대하고 있지만, PPI 급등을 본 파월 의장이 얼마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보낼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도 주목할 만합니다. 홈디포, 월마트, 타겟 등의 실적을 통해 관세가 실제 소비자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이 CPI 안도감과 PPI 우려감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만큼, 다음 주 파월 연설까지는 신중한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급격한 포지션 변경보다는 기존 원칙을 지키며 차분히 지켜보겠습니다.

2025년 8월 10일 주식 가계부: V자 반등으로 되살아난 시장,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강력한 회복세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8월 둘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극적인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주 ‘검은 금요일’의 충격을 딛고 월요일부터 시작된 강력한 V자 반등으로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6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쇼크가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된 역설적인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8월 4일 ~ 8월 10일)

S&P500: 6,389.45 🔺 +151.44 (+2.43%)
NASDAQ: 21,450.02 🔺 +799.89 (+3.87%)
DOW: 44,175.61 🔺 +587.03 (+1.35%)
RUSSELL2000: 2,218.42 🔺 +51.64 (+2.38%)
KOSPI: 3,210.01 🔺 +90.60 (+2.90%)
KOSDAQ: 809.27 🔺 +36.48 (+4.72%)

이번 주 모든 주요 지수가 강력하게 반등하며 지난주 급락분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3.8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6.53% 상승한 +5.29%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5.20% (+3.33%)+6.74% (+3.82%)
SPLG14.45% (+3.02%)+9.33% (+2.62%)
IJR14.25% (+2.96%)-3.27% (+2.10%)
SCHD13.99% (+2.87%)+0.00% (+1.84%)
TSLL11.69% (+3.63%)+9.72% (+16.35%)
SLDP6.27% (+2.22%)+32.64% (+26.85%)
QS3.38% (+0.80%)-14.28% (+4.88%)
SOL 미국S&P500매수매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매수매수
TIGER 미국나스닥100매수매수

이번 주는 시장 반등과 함께 포트폴리오가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TSLL이 16.35% 상승하며 테슬라의 강력한 반등을 보여줬고, SLDP 역시 26.85% 급등하며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지난주 ISA 만기를 앞두고 매도했던 일부 ETF들을 ISA 재개설과 연금저축계좌 이전과 함께 다시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SOL 미국S&P500,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신규 매수하며 미국 지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8월 4일 (월요일) – 극적인 반전

  • V자 반등 시작: S&P 500이 1.5% 급등하며 5월 이후 최대 상승률 기록
  • 금리 인하 기대감: 부진한 고용 지표가 오히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부각
  • BLS 국장 해임: 트럼프, 고용보고서 조작 주장하며 노동통계국장 해임

8월 5일 (화요일)

  • 팔란티어 깜짝 실적: 분기 매출 10억 달러 돌파, 상업부문 93% 성장
  • AMD 실망: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율이 기대 미달, 중국 불확실성 언급
  • ISM 서비스업: 50.1로 예상치 하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제기

8월 6일 (수요일)

  • 반도체 관세 위협: 트럼프, 수입 반도체에 100% 관세 위협하나 미국 투자기업 면제
  • 상호관세 발효: 스위스 39% 등 새로운 관세 발효, 금괴 관세로 금값 상승
  • 우버·맥도날드 호실적: 실적 발표로 주가 상승

8월 7일 (목요일)

  • Fed 이사 지명: 스티븐 마일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Fed 이사로 지명
  • 401K 개편: 퇴직연금에 헤지펀드, 암호화폐 편입 허용 행정명령
  • 일본 관세 해결: 일본과의 관세 추가 인상 문제 해결

8월 8일 (금요일)

  • 나스닥 신고가: 나스닥 1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애플 투자 발표: 미국 내 1천억 달러 추가 투자 발표 (총 4년간 6천억 달러)
  • 6월 이후 최고의 한 주: 대형 기술주 랠리로 강력한 마무리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8월 12일 (화요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 헤드라인 2.8%, 근원 3.0% 예상
8월 12일: 중국 관세 유예 만료 (90일 연장 가능성)
8월 14일 (목요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8월 15일 (금요일): 7월 소매판매, 수입물가지수 발표
8월 11-15일: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가능성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시장의 복원력을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고용 쇼크로 인한 패닉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들:

  1. 금리 인하 기대감 급등: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95% 수준까지 올라가며 시장이 확신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티븐 마일런의 Fed 이사 지명은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2. 기업 실적의 양극화: 팔란티어, 우버 등은 깜짝 실적을 발표한 반면, AMD,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AI 관련주들도 명암이 갈렸습니다.
  3. 관세 정책의 미묘한 변화: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를 위협하면서도 미국 투자 기업에 대한 면제를 언급한 것은 정책의 실용적 접근을 보여줍니다. 애플의 6천억 달러 투자 발표가 이를 증명합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지난주의 방어적 전환이 적절했다고 판단됩니다.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다시 일부 ETF를 진입시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핵심 변수는 화요일 발표되는 CPI 지표입니다. 관세 효과가 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결정될 것입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2.8%, 근원 3.0%인데, 만약 이를 상회한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습니다.

TSLL과 SLDP의 강력한 반등은 변동성이 높은 종목들의 특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하락할 때도 크게 떨어지지만, 반등할 때도 폭발적인 상승을 보여줍니다.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며 변동성을 견뎌내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있습니다. 원칙을 지키며 단계적으로 포지션을 늘려가는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250119 주식 가계부: 나스닥 레버리지 신규 진입과 CPI 둔화 소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주식 가계부를 공유합니다.


종목 비중 및 수익률

이번 주에는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을 신규 매수했습니다. 그 결과,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1.07% 상승하여 현재 +10.79%를 기록 중입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20.59%
(+3.90%)
+48.75%
(+1.53%)
SCHD9.59%
(-0.68%)
+3.71%
(+2.55%)
ACE 미국배당다우존스9.50%
(-0.06%)
+3.39%
(+1.30%)
IJR9.33%
(-1.11%)
+2.45%
(+3.20%)
SPLG9.26%
(-1.87%)
+16.56%
(+2.07%)
QQQM9.06%
(-0.58%)
+1.78%
(+1.74%)
ACE 미국S&P5008.69%
(-0.93%)
+7.87%
(+0.42%)
RISE 미국나스닥1008.24%
(-1.02%)
+3.89%
(-0.27%)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7.98%
(-0.97%)
+3.37%
(+1.54%)
UPRO2.70%
(+1.77%)
+8.28%
(+11.75%)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2.57%
(매수)
+2.71%
(매수)
SMST2.35%
(-1.10%)
-26.76%
(-36.84%)

종목 리뷰

  •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
    웅덩이 매수 신호에 따라 분할 매수 전략으로 나스닥 레버리지 상품에 신규 진입했습니다.
  • SMST
    가상화폐 관련주의 급등으로 인해 수익률이 급락했습니다. 장기 투자 관점으로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TQQQ
    웅덩이 매수 신호에 따라 분할 매수 전략으로 비중을 늘렸습니다.

뉴스 및 전망

  •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2월 CPI 근원 물가상승률이 0.2%로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었고, 이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로 기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250112 주식 가계부: 강한 고용시장 속 시장 반응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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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비중 및 수익률

이번 주는 포트폴리오 조정 없이 관망하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총 -2.68% 하락하여 현재 +9.72%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16.69%
(-0.81%)
+47.22%
(-9.90%)
SPLG11.13%
(+0.04%)
+14.49%
(-1.65%)
IJR10.44%
(-0.05%)
-0.75%
(-2.26%)
SCHD10.27%
(+0.07%)
+1.16%
(-1.11%)
QQQM9.64%
(0.00%)
+0.04%
(-1.70%)
ACE 미국S&P5009.62%
(+1.74%)
+7.45%
(-1.85%)
ACE 미국배당다우존스9.56%
(+2.50%)
+2.09%
(-1.33%)
RISE 미국나스닥1009.26%
(+1.75%)
+4.16%
(-1.21%)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8.95%
(+1.76%)
+1.83%
(-1.00%)
SMST3.45%
(+0.43%)
+10.08%
(-1.23%)
UPRO0.93%
(-0.52%)
-3.47%
(-4.69%)

종목 리뷰

  • SMST: 가상화폐 시장에 조정이 올 것으로 전망하여 소량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 UPRO: 증시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일부 물량을 매도했습니다.

뉴스 및 전망

  • 실업률 발표: 4.1% (예상치 4.2%)
  • 12월 비농업일자리: 25.6만 개 (예상치 15.5만 개)

이번 주 시장은 대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금요일에 발표된 실업률과 비농업일자리 지표가 부정적으로 해석되어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이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키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이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의 급등은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되지만, 실업률의 감소나 일자리의 증가는 미국 경제가 건실함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41222 주식 가계부: 새해 포트폴리오 매수·매도와 시장 전망 (연말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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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비중 및 수익률

새해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일부 종목을 매수·매도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5.43% 하락하여 +12.19%를 기록 중입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17.77%
(-0.77%)
+47.19%
(-30.91%)
SPLG11.19%
(+0.13%)
+17.80%
(-1.39%)
RSP9.45%
(+0.01%)
+12.43%
(-2.61%)
SPYD9.25%
(-0.11%)
+9.69%
(-4.06%)
ACE 미국S&P5007.91%
(+0.02%)
+7.44%
(-2.37%)
RISE 미국나스닥1007.52%
(+0.03%)
+4.25%
(-2.17%)
SCHD7.30%
(+0.01%)
+1.56%
(-5.34%)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7.22%
(+0.05%)
+1.14%
(-2.36%)
ACE 미국배당다우존스7.06%
(-0.05%)
+1.16%
(-3.22%)
IJR6.20%
(매수)
+1.02%
(매수)
QQQM5.71%
(매수)
+1.99%
(매수)
SMST3.06%
(+0.87%)
+10.53%
(+17.42%)
UPRO0.34%
(매수)
+5.41%
(매수)
DGRW
(매도)

(매도)

종목 리뷰

  • IJR, QQQM: 새해에는 스몰캡(IJR)과 나스닥 대표지수(QQQM)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지수 분산 투자를 강화하고자 신규 매수했습니다.
  • UPRO: S&P 500 지수가 하락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 소액을 매수했습니다.
  • DGRW: S&P 500 계열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습니다.

    기존 종목인 TQQQ, SPYD, SCHD 등은 일부 변동폭이 있었지만, 장기 보유 관점으로 조정하며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시 전망

이번 주는 매파적 금리 인하 발표로 내년 증시에 대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지속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발표된 11월 개인 소비 지출(PCE) 데이터가 물가 우려를 다소 진정시키며 시장에 부분적인 반등 신호를 주었습니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시장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41117 주식 가계부: 기술주와 반도체 급락 속 포트폴리오 전략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주식 가계부를 공유합니다.


종목 비중 및 수익률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수익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주 비중을 높인 DGRW의 일부를 매도하여 하락한 TQQQ 비중을 늘려 기술주의 상승 전환에 대비했습니다.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은 -5.42% 하락하여 현재 +10.08%를 기록 중입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TQQQ20.68% (+1.27%)+37.02% (-23.55%)
SPLG10.67% (+0.35%)+12.32% (-2.60%)
SPYD9.41% (+0.42%)+11.69% (-1.22%)
RSP9.34% (+0.34%)+11.12% (-2.13%)
SOXL6.95% (+0.03%)-11.41% (-18.61%)
SCHD7.39% (+0.28%)+5.79% (-1.85%)
ACE 미국S&P5006.77% (+0.58%)+5.58% (-0.36%)
RISE 미국나스닥1006.75% (+0.61%)-0.89% (-1.04%)
ACE 미국배당다우존스6.74% (+0.60%)+3.99% (-0.20%)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6.51% (+0.52%)+4.46% (+0.77%)
DGRW4.29% (-1.99%)-2.05% (-3.23%)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1.68% (-0.14%)+9.16% (-16.10%)
SK하이닉스0.99% (-0.06%)+4.54% (-13.08%)
삼성전자0.89% (-0.01%)-15.87% (-5.50%)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0.87% (+0.19%)+31.09% (-2.72%)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매도매도
총 수익률: +10.08% (-5.42%)

종목 리뷰

  • TQQQ: 기술주 급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 비중을 늘렸습니다.
  • DGRW: 일부 매도를 통해 안전 자산 비중을 조정하고, 기술주 상승에 대비했습니다.
  •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현금 확보를 위해 전액 매도했습니다.

증시 전망

이번 주는 CPI와 PPI 지표 발표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 초반에는 대선 이후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지표가 추후 금리 인하에 부정적으로 해석되면서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의 급락이 발생했습니다.

지난주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하였으나, 가상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급락을 과도한 하락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다음 주 초 반등을 기대하며 기술주의 비중을 일부 늘려 시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40921 주식 가계부: 이번 주 포트폴리오 분석 및 미국 증시 전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주 주식 가계부 리뷰입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TQQQ16.52% (+0.37%)+29.69% (+5.42%)
SOXL12.27% (-2.76%)-4.38% (+2.20%)
SPLG9.87% (+0.95%)+4.45% (+1.20%)
SPYD8.86% (+0.69%)+5.61% (-1.26%)
RSP8.71% (+0.84%)+4.02% (+1.15%)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7.25% (-0.57%)+11.25% (+5.46%)
SCHD8.29% (+0.79%)+3.45% (+1.16%)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4.67% (-0.27%)+8.31% (+3.94%)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 H)1.45% (+0.00%)+1.63% (-1.91%)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1.51% (-1.86%)+1.27% (-1.66%)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3.35% (+0.04%)+7.50% (+3.48%)
SPYU3.34% (+0.10%)+15.46% (+5.68%)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55% (+0.00%)+0.73% (-1.10%)
CONL2.26% (+0.14%)+3.25% (+7.97%)
SK하이닉스1.45% (+0.02%)+3.59% (-3.76%)
삼성전자1.30% (-0.06%)-4.46% (-2.13%)
ACE 미국S&P5004.01% (-0.52%)+0.34% (+0.39%)
ACE 미국배당다우존스3.13% (-0.39%)+0.23% (+0.94%)
총 수익률: +7.12% (+2.28%)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전체 자산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2.28% 상승해 현재 7.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위험 자산의 비중을 줄이는 동시에 안전 자산의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종목 리뷰

SOXL: 아직 손실 구간에 있지만,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어 분할 매도를 통해 비중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SPLG, SPYD, RSP, SCHD: 포트폴리오의 안전 자산 비중을 강화하기 위해 이 네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매수했습니다. SOXL 매도분을 활용해 해당 종목들을 추가 매수하며, 안정적인 자산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인해 채권 비중을 줄이기로 결정해 일부 매도했습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위험 자산 비중을 줄이기 위해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 역시 일부 매도했습니다.

증시 전망

이번 주에는 미국 금리 발표가 있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50bp 금리 인하가 단행되며 ‘빅컷’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식시장은 고용과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금리 발표 후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고,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지난주의 급등이 진정되는 흐름입니다.

저는 다음 주에도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안전 자산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커버드콜 상품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다음 주에는 큰 경제 이벤트가 없으므로 기업 실적에 더욱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